![안세영.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61620200715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은 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에서 4강 이상 성적을 거두면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우버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5-0), 대만(4-1)을 연파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이날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레츠하나 카루파테반(37위)을 2-0(21-11 21-11)으로 36분 만에 제압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복식 세계 3위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2-0(21-13 21-9)으로 승리했고, 단식 박가은(김천시청·70위)이 웡링칭(41위)을 2-0(21-16 21-12)으로 꺾으며 쐐기를 박았다.
5전 3승제에서 한국이 3경기 연속 승리하면서 남은 2경기는 치러지지 않았다. 준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태국전 승자와 격돌한다. 한국 여자 대표팀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20년과 2022년 준우승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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