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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캐롯 잡고 4강 PO 1승 남았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2승째를 수확하며 4강 PO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현대모비스는 6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84-69로 이겼다.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86-71로 승리한 뒤 2차전에서 79-86으로 패했던 현대모비스는 3차전에서 1승을 더해 다시 우위를 점했다.이제 현대모비스는 4강 PO 진출에 1승을 남겨뒀다. 1승 2패를 거둔 캐롯은 2승을 더해야 4강에 오를 수 있다.역대 6강 PO에서 두 팀이 2차전까지 1승 1패로 맞선 경우,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4강 PO에 진출한 건 총 10회 중 7회로 확률은 70%다.두 팀의 4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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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퍼스, 'LA 더비' 승리…서부 5위로 PO 직행 유리한 고지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가 LA 레이커스와 더비에서 승리, 플레이오프(PO) 직행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클리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5-118로 이겼다.이날 경기 전까지 레이커스와 나란히 41승 38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했던 클리퍼스는 2연패를 끊고 서부 5위(42승 38패)를 탈환했다. 더불어 'LA 더비' 11연승을 달성했다.반면 리그 4연승을 마감한 레이커스는 PO 직행 마지노선인 6위 도약에 실패, 그대로 서부 7위(41승 39패)에 머물렀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클리퍼스와 승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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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美 프로농구 NBA 홍보대사 위촉…"농구 정말 좋아해"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미국 프로농구(NBA)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NBA는 6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슈가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슈가는 이 영상에서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이전부터 농구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21년에는 한 인터뷰에서 최근 관심사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라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데이미언 릴러드를 꼽았고, 릴러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슈가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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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KCC에 15점 차 딛고 파죽의 11연승…4강 PO까지 '1승'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가 15점 차 열세를 뒤집고 파죽의 11연승을 달려 4강 플레이오프(PO)행을 눈앞에 뒀다.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전주 KCC를 연장 접전 끝에 98-92로 꺾었다.올 시즌 3위(34승 20패)로 봄 농구에 나선 SK에 앞서 역대 6강 PO 1, 2차전을 다 잡은 22팀 전원이 4강 PO로 올라섰다.SK는 최근 매서운 상승세를 PO에서도 이어갔다. 국내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진 게 5라운드 KCC전(68-73 패)이 열린 지난 2월 23일이다.직후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잡았지만,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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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37점' NBA 레이커스 4연승…서부 PO 직행 티켓 혼전
르브론 제임스가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정규리그 막판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의 향방을 안갯속으로 몰고 갔다.레이커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유타 재즈에 135-133으로 어렵게 이겼다.정규리그 3경기를 남긴 레이커스(41승 38패)는 막판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서부 콘퍼런스 6위 LA 클리퍼스(41승 38패)와 승차도 없앴다. 다만 상대 전적(3패)이 밀려 7위에 자리했다.최근 '서부 6위'를 두고 레이커스,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각 콘퍼런스 6위는 P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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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뒷심 정말 무섭네' 어느새 6위...클리퍼스와 5위 다툼
LA 레이커스의 뒷심이 무섭다.레이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유타 재즈를 연장 접전 끝에135-133으로 꺾고 4연승을 구가했다.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41승 38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올랐다. 5위 LA 클리퍼스와 경기 차가 없다. 6일 열리는 클리퍼스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5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레이커스는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레이커스는 그러나 5위로 올라가게 되면 4위 피닉스 선즈와 1라운드서 격돌하게 돼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케빈 듀랜트와 크리스 폴, 데빈 부커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6위로 오르면 새크라멘토 킹스와 대결하게 돼 다소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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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4점' 캐롯, 현대모비스 잡고 PO 승부 원점으로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34점을 쓸어 담은 이정현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6강 플레이오프(PO)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캐롯은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2차전에서 현대모비스에 86-79로 이겼다.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캐롯과 현대모비스의 3차전은 장소를 옮겨 6일 고양체육관에서 치러진다.역대 5전 3승제로 치러진 6강 PO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4강 PO에 오른 것은 총 10회 중 2회로, 비율은 20%다.현대모비스가 1쿼터에만 11점을 쏜 서명진을 앞세워 24-1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그러나 2쿼터 들어 공격 리바운드에 힘쓴 캐롯이 이정현(7점), 한호빈(6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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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5월 13일 심장병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개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의정부 시 승격 60주년 기념 심장병어린이돕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심장병 환우와 가족들 및 시민들을 초청하여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자선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 TV, 카카오 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함께 경기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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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와 어빙 '셧다운'? 댈러스, 신인 드래프트 위해 플레이인 토너먼트 포기 고려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을 '셧다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디 애슬레틱의 샘 샤라니아는 4일(한국시간) 팬듀얼TV에서 댈러스가 올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10위 보호 1라운드 픽을 유지하기 위해 돈치치와 어빙을 남은 경기에 불참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3경기를 남기고 있는 댈러스는 현재 37승 42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다. 10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1경기 차 뒤져 있지만 동률이 될 경우 오클라호마시티가 10위가 된다. 상대 전적에서 오클라호마가 우위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가 계속 지고 댈러스가 3연승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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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쯤이야' 레이커스, 꼴찌 휴스턴 '맹폭' 3연승...제임스 '트리플더블', 데이비스 40점, 하치무라도 20점
LA 레이커스가 꼴찌 휴스턴 로키츠를 잡고 3연승했다.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간) 열린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앤서니 데이비스와 하치무라 루이 등의 분전으로 134134-109으로 대승했다.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3연승하며 시즌 40승 38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에 올랐다. 한 계단만 더 올라가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도 치르지 않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도 있게 됐다. 레이커스는 이제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팀이 됐다.레이커스는 주전 가드 디엔젤로 러셀이 경기 중 부상으로 3쿼터부터 나오지 못했으나 하치무라가 벤치에서 나와 20점을 넣는 활약을 펼친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휴스턴을 대파했다. 데이비스는 40점을 넣으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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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돈치치 65점 합작했지만…NBA 댈러스,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카이리 어빙과 루카 돈치치의 활약에도 최근 7경기 1승 6패 부진이 이어졌다.댈러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마이애미 데이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 경기에서 122-129로 졌다.37승 41패가 된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1위에 머물렀다.NBA에서는 최소한 콘퍼런스 10위를 해야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해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11위가 되면 정규리그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댈러스는 2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맞춰 카이리 어빙을 영입, 루카 돈치치와 함께 '원투 펀치'를 구축했다.어빙 합류 이전까지 29승 26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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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 샌디에이고 주립대, 역전 버저비터 결승행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에서 짜릿한 버저비터 결승 골이 터졌다.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샌디에이고 주립대는 플로리다 애틀랜틱대를 72-71로 물리쳤다.샌디에이고 주립대는 경기 종료 40초 전까지 3점을 끌려갔다.그러나 종료 38초를 남기고 제이든 리디의 미들슛으로 1점 차로 추격했고, 플로리다 애틀랜틱의 조넬 데이비스의 슛이 불발되며 종료 10초 전 다시 공격권을 잡았다.마지막 버저비터의 주인공은 라몬 버틀러였다.버틀러는 경기 종료 신호가 울리기 직전 솟구쳐 올라 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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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 18점' 현대모비스, 캐롯 꺾고' 6강 1차전 승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명진의 18점 활약을 앞세워 2022-2023시즌 '봄 농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현대모비스는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고양 캐롯과 홈 경기에서 86-71로 낙승했다.지금까지 50차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4강에 오른 사례가 47회로 확률이 94%에 이른다.94%의 확률을 잡은 현대모비스는 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캐롯과 2차전을 치른다.1쿼터를 15-17로 근소하게 끌려간 현대모비스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캐롯에 맹폭을 가했다.2쿼터 시작 후 5분이 다 되도록 캐롯에 한 점도 주지 않고, 연달아 16점을 퍼부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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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수비야!' 레이커스와 댈러스, 수비 문제로 희비 엇갈려
수비는 우승을 부른다는 말이 있다.수비 하면 떠오르는 팀이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다.1989년과 1990년 NBA 2연패를 달성했을 때의 무기는 수비였다. 시카고 불스는 공격력이 화려했지만 수비가 뒷받침됐기에 6차례나 우승할 수 있었다.LA 레이커스는 2020년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우승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수비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그런데 레이커스는 수비가 좋은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고 공격 일변도의 선수들만 골라서 영입했다. 결과는 참담했다.뒤늦게 깨달은 레이커스는 다시 수비가 좋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수비가 되니 공격력도 배가 됐다. 반면, 댈러스 매버릭스는 레이커스의 전철을 밟고 있다.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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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직행 노리는 NBA 골든스테이트·레이커스, 나란히 승전가
플레이오프(PO) 직행을 노리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며 막판 '6위 경쟁'을 이어갔다.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123-111로 이겼다.39승 38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콘퍼런스 7위까지 올라섰다.같은 시간 6위 골든스테이트(41승 37패)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30-115로 꺾으면서 두 팀의 승차는 1경기 반으로 유지됐다.NBA에서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PO에 직행하고,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PO에 나서는 2팀을 별도로 가린다.7위보다 높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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