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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벨란겔 27점+라건아 더블더블

2026-02-20 07:20

슛하는 한국가스공사 벨란겔. 사진[연합뉴스]
슛하는 한국가스공사 벨란겔. 사진[연합뉴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9일 대구체육관 홈 경기에서 SK를 86-80으로 눌러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벨란겔이 3점슛 4개 포함 27점, 라건아가 1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13승 30패 한국가스공사는 삼성과 공동 9위를 나눠 가졌고, SK 상대 시즌 전적도 2승 3패로 끌어올렸다.

6연승이 좌절된 SK(27승 16패)는 정관장(27승 15패)에 0.5경기 뒤진 3위로 밀렸고, 4위 DB(26승 16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상황이 됐다.
한국가스공사 라건아. 사진[연합뉴스]
한국가스공사 라건아. 사진[연합뉴스]


경기 초반 양 팀 외곽슛 호조 속에 팽팽했으나 2쿼터 한국가스공사가 연속 10점을 쌓으며 39-33으로 달아났다. 42-45로 뒤진 채 3쿼터를 맞은 SK가 안영준 부활로 전세를 뒤집자 라건아가 3점슛 두 방, 벨란겔이 연속 골밑 득점으로 63-53까지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종료 2분 전 신주영의 3점슛(83-75)이 쐐기를 박았고, SK 워니의 추격 3점슛이 림을 빗나가며 승부가 확정됐다. 안영준 20점 6리바운드·워니 2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도 SK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고양 소노아레나에서는 소노가 삼성을 86-64로 대파하며 3연승(20승 23패)을 수확했다. 6위 kt(21승 22패)와 1경기 차로 플레이오프권에 바짝 다가섰다. 전반 리바운드에서 27-15로 골밑을 장악한 소노는 나이트가 전반에만 14리바운드를 쓸어담았다. 켐바오 20점, 이정현 16점(3점슛 3개) 8어시스트, 임동섭 14점(3점슛 4개)이 승리를 합작했다. 삼성은 전날 이원석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외국인 선수 부진이 겹쳐 완패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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