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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켈레톤 베테랑 울랜더, "캐나다 경기 조작으로 올림픽 티켓 탈락"...IOC에 출전권 요청
미국 여자 스켈레톤 베테랑 케이티 울랜더(41)가 캐나다 대표팀의 갑작스러운 출전 선수 축소로 올림픽 티켓을 놓쳤다며 IOC에 와일드카드 배정을 요청했다.25일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울랜더를 위해 IOC에 여자 스켈레톤 추가 출전권을 공식 요청했다. 울랜더는 2006년 토리노부터 2022년 베이징까지 5회 연속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로, 미국 여자 최초 6회 연속 출전에 도전했다.문제는 지난 1월 11일 레이크플레시드 북미컵에서 발생했다. 울랜더는 1위를 차지했으나, 경기 직전 캐나다 대표팀이 6명 중 4명의 출전을 철회해 참가 선수가 23명에서 19명으로 줄었다. IBSF 규정상 21명 미만이면 랭킹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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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 개막…월드챔피언십 출전권+1부 잔류 걸려
2025-2026시즌 PBA 마지막 정규 투어가 막을 올린다. 25일부터 9일간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에게 주어지는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관문이다. 동시에 1부 투어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 대회 종료 후 PBA 포인트 랭킹 61위 이하는 큐스쿨로 강등되고, LPBA 121위 이하는 차기 시즌 등록 자격을 잃는다. 25일 LPBA 예선부터 시작해 26일 64강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 시드권자가 대기한다. PBA는 27일 개막식과 함께 128강전에 돌입한다. 시즌 랭킹 1위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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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러시아 선수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입장 행진 불허...참관은 허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의 개회식 입장 행진이 금지됐다.25일(한국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IOC는 성명을 통해 "개인중립자격선수(AIN)들은 선수단 입장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밀라노와 산악 클러스터 경기장 구역 등에서 행사를 경험할 기회는 제공된다"며 개회식 참가 자체는 허용했다.다음 달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제재로 국가 대표 자격이 박탈됐다. 중립 자격으로 개인 종목에만 출전 가능하며, 피겨 스케이팅·크로스컨트리 스키·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산악 스키 등에 나선다. 단체전 출전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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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호이 실내 남자 800m 세계신기록…29년 된 킵케테르 기록 경신
조시 호이(미국)가 29년 묵은 실내 육상 남자 800m 세계기록을 깼다. 25일(한국시간) 보스턴 뉴밸런스 실내 그랑프리에서 1분42초50으로 우승하며 1997년 킵케테르(덴마크)의 기존 기록(1분42초67)을 넘어섰다. 호이는 지난해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역대 2위 기록(1분43초24)을 세운 데 이어 정상에 올랐다. 친형 잭슨 호이가 페이스메이커로 나서 600m를 1분16초19에 통과했고, 마지막 200m를 26초31에 질주했다. 같은 날 홉스 케슬러(미국)는 실내 남자 2,000m에서 4분48초79로 베켈레(에티오피아)의 19년 된 세계기록(4분49초99)을 경신했다.
일반
'역대 최초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단식 전인미답 기록...호주오픈 최다승 타이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역대 최초 400승을 달성했다.조코비치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약 1천100억원)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를 3-0(6-3 6-4 7-6<7-4>)으로 꺾었다.메이저 400승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2위 페더러(은퇴)가 369승, 3위 나달(은퇴)이 314승이며, 현역 중 200승을 거둔 선수도 없다. 여자부 최다는 세리나 윌리엄스(은퇴)의 367승이다.1987년생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호주오픈 통산 102승을 기록해 페더러의 호주오픈 남자 단식 최다승과 동률을 이뤘다. 16강전에서 이기면 단독 신기록이 된다.그는 호주오픈·윔블던 각 102승,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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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75] 북한 배구에선 왜 ‘백어택’을 ‘뒤공격’이라 말할까
외래어 ‘백어택’은 영어 ‘back attack’을 한글로 옮긴 말이다. 뒤를 의미하는 ‘back’와 공격을 의미하는 ‘attack’가 합성한 단어로 ‘후위공격’이라고도 부르는 배구 용어이다. 말 그대로 앞이 아닌 뒤에서 공격한다는 의미이다. 한쪽 코트 3분의 2에 해당하는 어택라인 뒤 후위에서 점프하여 공격하는 것이다. (본 코너 499회 ‘왜 어택라인(Attack 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국제배구연맹(FIVB)에 따르면 back attack 보다 ‘back-row attack’, ‘back-row player’s attack hit‘라는 말을 더 자주 쓴다. 따라서 백어택은 규칙 용어라기보다 ‘현장 언어’에 가깝다. 짧고 직관적이어서 코치·해설·선수 사이에서 빠르게 굳어졌던
배구
부산시설공단 류은희 5골 앞세워 광주 33-28 제압…핸드볼리그 3연승으로 2위
부산시설공단이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전에서 33-28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경기 무승부 후 3연승을 달리며 SK 슈가글라이더즈(4승)에 이어 2위를 지켰다. 김다영 7골, 정가희·이혜원 각 6골, 류은희 5골로 고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홈 팀을 5골 차로 따돌렸다.
일반
오사카 나오미 호주오픈 3회전 기권…2회전 매너 논란 후 "몸에 필요한 조치해야"
오사카 나오미(17위·일본)가 호주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기권했다. 24일 잉글리스(168위·호주)와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부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SNS에 "2회전 후 제 몸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여기서 멈추게 돼 안타깝지만 더 이상의 문제를 감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19년·2021년 호주오픈 우승자 오사카는 이번 대회에서 계속 화제를 모았다. 1회전에서는 챙이 넓은 흰색 모자에 베일 장식을 달고 입장했고, 2회전에서는 크르스테아(41위·루마니아)가 경기 종료 후 매너에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오사카는 "경기 중 '컴온'을 많이 해서 상대가 화난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밝힌 바
일반
올스타 팬 투표 2위 아데토쿤보 종아리 부상…올스타전 출전 어려워
밀워키 벅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경기 중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24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와의 홈 경기에서 1쿼터부터 불편함을 드러냈지만 붕대를 감고 막바지까지 뛰었다. 그러나 4쿼터 34.2초 남기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코트를 나간 뒤 돌아오지 못했다. 아데토쿤보는 32분간 2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팀 내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 적이 있는데 이번 부상이 그때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경기 내내 통증을 느꼈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어서 멈춰야 했다"며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복귀는 "2월 말~3월 초"로 예상했다. 올스타 팬 투
농구
차준환 4대륙선수권 쇼트 6위…콤비네이션 실수에도 3위와 5.79점 차 역전 가능
차준환(서울시청)이 밀라노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경기력을 점검했다. 24일 베이징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콤비네이션 점프 착지 실수에도 88.89점(TES 46.94+PCS 42.95-감점 1)으로 6위에 올랐다.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GOE 3.46점을 받았다. 그러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착지 과정에서 넘어지며 GOE 2.95점이 깎였다. 씩씩하게 일어난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으로 박수를 끌어냈고, 트리플 악셀은 쿼터 랜딩 판정이 났지만 큰 감점은 없었다. 스텝 시퀀스와 스핀 과제를 모두 레벨4로 마무리했다.
일반
신네르, 폭염 규정 덕에 '행운의 역전승'...호주오픈 16강 진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신네르는 24일 멜버른에서 열린 3회전에서 스피지리(85위·미국)를 3-1(4-6 6-3 6-4 6-4)로 역전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16강에서 동포 다르데리(25위)와 맞붙는다.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따낸 신네르는 3세트에서 위기를 맞았다. 브레이크를 허용해 게임스코어 1-3으로 끌려갔고, 다리 근육 경련까지 시작됐다. 이때 폭염으로 메인 코트 지붕을 닫기 위해 약 8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호주오픈 규정상 섭씨 35도가 되면 실내 코트는 지붕을 닫고, 실외는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재정비 시간을 번 신네르는 곧바로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 균형을 맞췄다. 3세트 후
일반
'23점 기록 중 퇴장' 이해란 위기에도 삼성생명 역전…하나은행 62-60 제압
삼성생명이 선두 하나은행의 7연승을 저지하고 플레이오프 도전을 이어갔다. 24일 부천체육관 원정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시즌 8승 10패를 기록했고, 하나은행에 3연패 후 첫 승을 거뒀다. 하나은행(13승 4패)은 6경기 연승에서 멈췄다. 전반 31-29 하나은행 리드 후 접전이 계속됐다. 3쿼터 이해란과 박소희의 에이스 대결이 불붙었다. 이해란 중거리 슛에 박소희 골밑 돌파, 박소희 외곽포에 이해란 3점슛 맞불로 48-48 동점을 이뤘다. 4쿼터 5분 11초를 남기고 23점을 기록 중이던 이해란이 5반칙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이지마 레이업과 뱅크슛으로 2분 30여 초 남기고 하나은행이 60-57로 앞섰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배혜
농구
권순우, 베트남 판티엣 챌린저 결승 진출
권순우(486위·국군체육부대)가 ATP 챌린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권순우는 24일 베트남 판티엣에서 열린 ATP 노바월드 판티엣 챌린저(총상금 6만3천달러) 4강전에서 릴리앙 마르무세즈(314위·프랑스)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6-0으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기권을 선언했다.챌린저급 이상 대회 단식 결승 진출은 2023년 1월 호주 애들레이드 투어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챌린저보다 한 등급 아래인 ITF 대회 단식에서 3회 우승했다.권순우는 25일 결승에서 시마킨(275위·러시아)과 미할스키(257위·폴란드)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일반
'출전권 한 장 더' 문희성,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올림픽 추가 쿼터 확보
한국 스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 더 따냈다.24일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남자부 문희성(한국체대)이 올림픽 출전권을 추가 획득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회전과 점프 등 공중 연기를 펼쳐 채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2006년생 문희성은 2023년부터 FIS 월드컵에 출전하고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다.문희성 합류로 한국 선수단은 72명으로 늘었다. 대한체육회가 22일 발표한 69명에서 스키 종목에서만 3명이 추가됐다. 한국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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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US오픈 준우승' 페굴라 vs '디펜딩 챔피언' 키스,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서 격돌
제시카 페굴라(6위)와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에서 맞붙는다.페굴라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3회전에서 옥사나 셀레크메토바(101위·러시아)를 2-0(6-3 6-2)으로 꺾었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키스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057위·체코)를 2-0(6-3 6-3)으로 물리치며 16강에 합류했다.어머니 킴이 1970년대 서울 출생 후 미국으로 입양된 페굴라는 호주오픈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8강에 올랐으며,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US오픈 준우승이다. 키스는 2017년 US오픈 준우승 경력이 있다.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키스가 2승 1패로 앞서며, 1994년생 페굴라가 1살 연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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