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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 단양온달장사대회서 통산 24번째 금강장사 등극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26일 충북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정전에서 황성희(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3-0으로 완파하고 통산 24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최정만은 첫판 등채기밭다리로 기선을 제압한 뒤 2·3판 연속 잡채기를 성공하며 완승을 거뒀다. 토너먼트에서도 16강 김태하(수원시청) 2-1, 8강 문윤식(광주시청) 2-0, 4강 최영원(증평군청) 2-0으로 전승을 이어갔다.최정만은 "황성희의 기세가 좋아 걱정했지만 경기가 잘 풀려 기쁘다"며 "올해는 연간 최다 타이틀인 4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25경기 정지 징계 끝' NBA 필라델피아 조지, 복귀전서 28점 폭발...PO 직행 청신호
금지약물 징계로 25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폴 조지(35)가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조지는 26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의 홈 경기에서 28점 6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157-137 대승을 이끌었다. 3점 슛 6개를 포함해 야투 성공률 50%를 기록한 조지는 1월 30일 새크라멘토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조지는 약물 적발 당시 "정신 건강 치료 과정에서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약물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다.이날 경기에서는 옆구리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했던 조엘 엠비드(32)도 복귀해 양 팀 최다인 35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조지와 쌍끌이했다.두
농구
안세현, 대표선발전 접영 50m 우승으로 8년 만에 아시안게임 티켓 확보
한국 여자 경영 역대 최고 성적(세계수영선수권 4위)을 보유한 안세현(제주시청·31)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안세현은 2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 26초67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이번 우승으로 안세현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아시안게임인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두 번의 올림픽(2016·2020년)과 세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3·2015·2017년)를 거친 안세현은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접영 200m에서 한국기록(2분06초67)을 세우며 4위에 오른
일반
허웅, KBL 인기상 7연속 수상 도전...26일부터 4월 8일까지 팬 투표 시작
KBL이 26일부터 4월 8일까지 통합 홈페이지(kbl.or.kr)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팬 투표를 진행한다.투표는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서로 다른 구단 소속 선수 2명을 선택해야 한다. 수상자는 4월 9일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인기상은 2011-2012시즌부터 수여됐다. 부산 KCC 허웅은 2019-2020시즌부터 직전 시즌까지 6회 연속 수상하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즌 7연속 수상 도전이 주목된다.투표 참여 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대형 타올, 티빙 구독권, 몰텐 컬러볼 등 경품을 제공한다.
농구
경희대, 원정경기서 명지대 물리치고 첫 승 신고
경희대가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경희대는 경기도 용인 명지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A조 경기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30-28, 25-19, 20-25, 25-20)로 승리를 거두고 1승을 낚았다. 경희대는 접전이었던 1세트를 30-28로 따낸 뒤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잘 풀어간 점이 인상적이고, 원정이라는 변수도 잘 극복한 경기였다. 경희대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대회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한편 B조에서는 한양대가 경상국립대 체육관 원정 경기에서 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3-0(25-18, 25-21, 25-16)으로 완승을 거두며 역시 첫 승을 신고했다.◇26일 전적▲남대부 A조경희대(1승) 3(30-28, 25
배구
사발렌카 vs 리바키나, 올해만 세 번째 맞대결...마이애미오픈 4강서 격돌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마이애미오픈 4강에서 맞붙는 이례적인 대진이 성사됐다.사발렌카는 25일(현지시간) 준준결승에서 헤일리 바티스트(45위·미국)를 2-0(6-4 6-4)으로 완파했다. 리바키나는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에게 첫 세트를 내주고도 2-1(2-6 6-3 6-4) 역전승을 따냈다.통상 1·2번 시드는 결승에서야 만나지만, 리바키나가 BNP 파리바오픈 준우승으로 랭킹 2위로 오른 시점이 이 대회 시드 배정 이후여서 이례적인 4강 격돌이 이뤄졌다. 2번 시드는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다.두 선수는 올해 호주오픈과 BNP 파리바오픈 결승에서도 연달아 맞붙었다. 호주오픈은 리바키
일반
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종합 1위 통산 6회 달성...모저 프뢸과 타이기록
미케일라 시프린(미국·1995년생)이 2025-2026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6번째 시즌 왕좌에 올랐다.시프린은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펼쳐진 여자 대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 18초81로 전체 11위에 그쳤지만, 최종 랭킹 포인트 1천410점을 기록하며 2위 에마 아이허(독일·1천323점)를 따돌리고 시즌 종합 1위를 확정했다.이날 경기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다. 1차 시기에서 아이허가 3위, 시프린이 17위에 머물며 역전 가능성이 남아 있었으나, 2차 시기 결과 시프린 11위·아이허 12위로 마무리되면서 순위가 뒤집히지 않았다.시프린은 올 시즌 회전 종목 10개 대회에서 무려 9승
일반
20년 넘게 멈춘 NBA 확장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라스베이거스·시애틀, 32구단 시대의 주역 될까
NBA가 20년 만에 리그 확장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유력 후보지는 라스베이거스와 시애틀이다.NBA 이사회는 26일 두 도시를 대상으로 신규 구단 유치를 위한 기초 조사 착수를 승인했다. 2004년 샬럿 밥캣츠 창단 이후 20년 넘게 동결됐던 외연 확장의 첫 단계다.다만 팀 창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시장 조사와 경제적 영향 평가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으며, 30개 구단주 가운데 23명 이상이 찬성해야 최종 승인된다.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2026년 안에 확장 문제를 매듭짓겠다"며 이르면 2028-29시즌부터 새 팀이 리그에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애틀은 1967년부터 2008년까지 슈퍼소닉스의 연고지였으나 팀이 오클라호마시티로 이전한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35] 북한에서 왜 ‘매트’를 ‘깔판’이라 말할까
‘매트’는 영어 ‘mat’를 음차한 말이다. 사전적 정의는 세 가지이다. 침대 틀 위에 까는 깔개, 기계 체조나 레슬링, 유도 등의 운동을 할 때 충격을 덜기 위해여 바닥에 까는 깔개, 신발의 흙을 떨기 위하여 건물의 출입구 등에 두는 깔개라는 의미이다. 모두 공통적으로 ‘깔개’라는 뜻을 갖는다. 깔개는 동사 ‘깔다’와 도구나 삼루을 만드는 접미사 ‘-개’가 합쳐진 단어로 ‘무엇을 까는 데 쓰는 물건’이라는 순우리말이다.영어 mat의 어원도 꽤 흥미롭다. 단순한 생활용품 이름이지만, 자연 재료와 관련된 오래된 단어에서 출발했다. 라틴어 ‘matta’가 어원이며 고대 영어 ‘matt’, 중세 영어 ‘matte’를 거쳤다. 게르만계 언어
일반
코트 위에서 폭발한 알리, 승부처마다 서브에이스 꽂으며 우리카드 PO 진출 이끌었다
역시 알리였다.우리카드 알리는 3월 25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준플레이오프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18득점-서브에이스 3개-공격성공률 65.2%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중앙 파이프 공격은 최고였고 서브에이스 3개는 좋았다.더욱이 모국 이란이 현재 전쟁 중인 관계로 가족 걱정에 힘들어했지만 이에 신경쓰지 않고 배구에만 전념하는 모습은 프로패셔널했다.덤으로 서브에이스 3개가 승부처인 1세트 막판에 2개, 3세트 막판에 1개가 나오면서 게임체인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더군다나 우리카드는 박철우 감독대행이 부임한 이후로 원정에서 승률이 좋고 알리도 트레이드마크인 파이프 공격의 빈도가
배구
'서브가 경기를 바꿨다' 우리카드, 준PO서 KB손해보험 3-0 완파…현대캐피탈 기다린다
서브의 승리였다.우리카드는 3월 25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준플레이오프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18)으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특히 알리와 아라우조가 각각 18득점-15득점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2세트 중반에 나온 김지한의 서브에이스 4개는 이 날 경기의 승부처였다.선발 명단에 KB손해보험은 비예나-황택의-차영석-박상하-나경복-임성진-김도훈-이학진이 나섰고 우리카드는 아라우조-한태준-이상현-박진우-김지한-알리-오재성-김영준이 나섰다.1세트 중반까지는 KB손해보험의 페이스였다.초반에는 비예나-임성진-박상하-나경복이 골고루 득점을 올
배구
커리의 마지막 우승 도전이 무너진다...골든스테이트 무디, 왼쪽 슬개건 파열로 잔여 시즌 아웃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핵심 윙맨 모제스 무디(23)마저 잃으며 부상 위기가 극에 달했다.구단은 25일(한국시간) 무디가 왼쪽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아 수술 및 재활로 잔여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무디는 24일 댈러스전 연장 막판 속공 덩크슛 시도 중 왼쪽 무릎이 꺾이며 쓰러졌다. 오른쪽 손목 부상 복귀전에서 23득점 3스틸로 맹활약하던 중 당한 비접촉 사고라 아쉬움이 더 크다. 재활 기간을 감안하면 다음 시즌 초반 합류도 불투명하다.골든스테이트의 부상자 명단은 처참한 수준이다. 지미 버틀러가 지난 1월 ACL 파열로 시즌을 마쳤고, 스테픈 커리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23경기째 결장 중이다. 주전 센터 알 호포드마
농구
NBA 개인상 65경기 출전 규정, 스타들 발목 잡나...선수협 "폐지하거나 예외 만들어야"
NBA 선수협회(NBPA)가 개인상 수상을 위한 65경기 출전 의무 규정에 대해 폐지 또는 예외 조항 신설을 공개 촉구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NBA는 2023-2024시즌부터 MVP 등 주요 개인상 수상 자격을 얻으려면 정규리그 82경기 중 최소 65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선수들의 불필요한 결장을 막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다.선수협이 반발하고 나선 건 이번 시즌 여러 스타 선수가 규정에 걸릴 위기에 처해서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케이드 커닝햄은 현재 61경기 출전에 평균 24.5점·9.9어시스트·5.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동부 콘퍼런스 선두(52승 19패)를 이끌었지만, 폐 손상 결장이 길어지며 65경기를 채우지 못할 수 있다. 선수협은 "커닝햄의
농구
'3년 연속 모두 이겼다' HL 안양, 레드이글스와 파이널 대결...'V10' 정조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28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2025-2026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5시즌 연속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정상 도전이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4강에서 닛코 아이스벅스를 3경기 연속 연장 혈투 끝에 2승 1패로 꺾고 파이널에 올랐다.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는 지난 세 시즌 연속 파이널에서 맞붙어 모두 승리한 기록을 갖고 있다.공격 선봉은 신상훈이다. 4강 3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차전 연장에서 골든골로 파이널 진출을 직접 결정지었다. 골키퍼 이연승은 4강 세이브 성공률 0.929로 출전 4팀 주전 골리 중 1위를 기록하며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일반
'밀라노 동계올림픽 금빛 활약' 김길리·최민정·최가온, MBN 여성스포츠대상 1·2월 MVP 선정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역사를 쓴 쇼트트랙 김길리·최민정(성남시청)과 스노보드 최가온(세화여고)이 MBN 2026 여성스포츠대상 1·2월 MVP에 동시 선정됐다.김길리는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1,000m 동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선수단 유일의 2관왕에 올랐다.최민정도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추가해 개인 올림픽 메달 수를 7개로 늘렸다.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이다.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를 제패해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결선 1차 시기 낙상으로 부상을 입고도 포기하지 않고, 3연패에 도전한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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