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는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7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버디를 쓸어 담았고, 18번 홀에서는 90야드 두 번째 샷을 홀 1m 안쪽에 붙여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박예지에 한 타 뒤졌다.
강행군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LPGA 메이저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을 마치고 6월 30일 입국한 그는 잘 쉬는 것 말고는 체력 관리법이 없다면서도, 짧은 연습이 샷 감각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페이드 구질을 걱정한 그는 이번 대회가 감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회 후에는 9일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나선다.
단독 선두 박예지는 KLPGA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2년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던 그는 고관절 움직임과 신체 밸런스 훈련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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