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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90] 북한 배구에서 왜 '타임아웃'을 '작전휴식'이라 말할까
외래어 ‘타임아웃’은 영어 ‘time out’을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시간을 의미하는 명사 ‘time’과 밖으로를 의미하는 부사 ‘out’이 결합한 단어로 ‘경기 시간에서 잠시 빠져나간 상태’를 가리킨다. 배구, 농구 등 경기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경기에서 경기 도중 선수의 교체·휴식·협의를 위해 심판 또는 경기중인 어느 한편이 요구하는 경기 시간외의 짧은 시간을 말한다.스포츠에서 타암아웃이 공식 용어로 먼저 자리 잡은 것은 미국 스포츠 문화이다. 인터넷 메리엄 웹스터 용어사전에 따르면 1896년부터 스포츠에서 타임아웃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 이전 미국 야구 초창기 시절인 1867년 심판이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배구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2라운드 진출...권순우·정현 3·4단식 연속 승리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권순우(343위·국군체육부대)와 정현(392위·김포시청)의 연승으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2026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정종삼 감독의 한국은 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를 매치 스코어 3-2로 역전했다. 전날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복식에서 남지성(164위·당진시청)-박의성(224위·대구시청) 조가 안드레오치(32위)-고메스(134위) 조에 0-2(3-6 5-7)로 패하며 1-2로 밀렸다.강등 위기 상황에서 3단식 권순우가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티란테(95위)를 상대로 3세트 초반 0-2로 뒤졌으나 관중 3천 명의 응원에 힘입어 3게임을 연속 따내며 2-1(6-4 4-6 6-3)로
일반
'5연패 딛고 2연승' 컬링 김선영-정영석, 에스토니아 9-3 격파...4강 진출 현실적으로 어려워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2연승을 달렸다.두 선수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칼드베-릴 조를 9-3으로 꺾었다. 전날 강호 미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5연패 뒤 2연승으로 2승 5패를 기록했다.한국은 1엔드에서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2엔드에서 2득점을 추가했다. 3엔드에서 1점을 내줬으나 4엔드에서 상대 실수를 틈타 2득점하며 7-1로 달아났다. 5엔드에서는 대량 실점 위기에서 김선영이 마지막 샷을 절묘하게 하우스 안으로 집어넣어 1실점으로 막았다. 후공을 잡은
일반
클레보·벤틀·아를트,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도전...최민정, 한국 최다 메달 노린다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은 8개다. 바이애슬론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 크로스컨트리스키 비에른 델리와 마리트 비에르옌(이상 노르웨이)이 공유하고 있다. 비에른달렌은 총 15개 메달로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는 이 아성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출격한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는 평창·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 6개 종목 출전으로 기록 경신을 노린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6관왕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독일 루지 토비아스 벤틀과 토비아스 아를트는 각각 금메달 6개를 보유한 전설이다. 소치·평창·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일반
쇼트트랙 개인전+단체전 풀출전 임종원, 나홀로 스퍼트·스타트 훈련 몰두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임종원(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자발적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링크는 임종원을 위한 '1인 훈련 무대'로 변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이 훈련을 신청하지 않아 그는 1시간 동안 방해 없이 집중할 수 있었다. 전날에는 베테랑 심석희(서울시청)와 단둘이 컨디션을 조절했고, 이날은 코치 2명과 스퍼트·스타트 훈련에 매진했다.임종원은 훈련 초반 빠르게 링크를 돌며 스피드를 끌어올렸고, 중반에는 막판 스퍼트와 날들이밀기를 반복했다. 막바지에는 코치의 스타트 신호에 맞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는 연습까지 이어
일반
'평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예선 6위...결선 진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선에 진출했다.이상호는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예선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26초 74로 6위를 기록해 16강에 올랐다. 1차 시기 블루 코스에서 43초 21, 2차 시기 레드 코스에서 43초 53을 찍었다. 결선은 이날 오후 9시 24분 시작되며, 16강부터 결승까지 단판 승부로 순위를 가린다.2018년 평창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2022년 베이징 대회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메달을 획득하면 동·하계 통틀어 한국의 올림픽 400번째 메달이 된다.함께 출전한 김상겸(하이원)은 1분 27초 18로 8위를
일반
'안세영 앞세워 중국 3-0 완파' 여자 배드민턴, 아시아단체선수권 사상 첫 우승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 단체전 정상에 처음으로 올랐다.한국은 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1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한 상위 랭커를 총출동시킨 '완전체' 라인업을 가동하며 강력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결승 1단식에서 안세영이 한첸시(38위)를 39분 만에 2-0(21-7 21-14)으로 압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복식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2-0(24-22 21-8)으로 꺾었고, 단식 김가은(삼성생명·17위)이 쉬원징(127위)을 2-1(19-2
일반
'공격성공률 61.5%·블로킹 4개' OK저축은행 전광인 올라운드 활약…V리그 최고의 윈-윈 트레이드?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든 게 잘 풀렸던 날이었다.OK저축은행 전광인은 2월 8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14득점-공격성공률 61.5%-블로킹 4개-디그 4개-리시브 7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공격성공률 61.5%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고 디그 4개-리시브 7개를 기록하며 마당쇠 역할도 충실히 한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결정적일 때 블로킹 4개-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또한 오픈, 파이프, 페인트 등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하며 만능 재주꾼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한 마디로 '나 아직 안 죽었어'라는 말을 행동으로 보여준 셈이었다.더욱이 전광인은 올 시
배구
OK저축은행, 삼성화재 3-0 셧아웃 승…KB 제치고 4위 도약
역시 부산은 원정팀의 무덤이었다.OK저축은행은 2월 8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21)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특히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홈 코트 부산에서 승리를 거둬 경기장을 가득 메워준 부산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이 날 승리로 KB손해보험을 끌어내리고 4위에 오른 것은 백미였다.선발 라인업은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이민규-오데이-박창성-전광인-차지환-정성현-부용찬이 나섰고 삼성화재는 아히-도산지-박찬웅-김준우-이우진-김우진-이상욱-조국기가 나섰다.1세트는 OK저축은행의 페이스였다.디미트로프의 페인트
배구
'NBA 올스타전 비상' 커리·돈치치 잇따라 부상...흥행 빨간불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잇따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NBA 올스타전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8일(한국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커리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달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스티브 커 감독은 "커리가 올스타전 이후에나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17번째 시즌을 맞아 평균 27.2점, 4.8어시스트로 건재함을 과시하던 커리는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즌 중후반에 무릎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돈치치는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다. 6일 필라델피아전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이탈했으나 검사 결과 큰 부
농구
'5경기 20골·10도움' 두산 김태웅,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
두산 김태웅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핸드볼연맹은 8일 H리그 2라운드 팀 및 개인상 시상 내역을 발표했다. 김태웅은 2라운드 5경기에서 20골·도움 10개·스틸 3개를 기록하며 264점을 획득해 MVP로 뽑혔다. 2위는 박세웅(SK)이 239점으로 올랐다. MVP 선정은 매 라운드 공격·수비 등 항목을 포인트로 채점해 결정한다.플렉스 2라운드 베스트팀은 1라운드에 이어 인천도시공사가 차지했다. MVP 상금은 100만원, 베스트팀 상금은 50만원이다.
일반
'1세트 한 게임도 못 땄다' 라두카누, 4년 5개월 만의 결승서 크르스테아에 완패
크르스테아(36위·루마니아)가 7일 WTA 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 결승에서 라두카누(30위·영국)를 2-0(6-0 6-2)으로 완파하며 통산 네 번째 단식 우승컵을 들었다. 올 시즌 후 은퇴를 앞둔 베테랑의 값진 우승이다.2021년 US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투어급 결승에 오른 라두카누는 1세트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며 일방적으로 무너졌다. 루마니아인 아버지를 둔 라두카누의 아버지 나라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일반
'스마일 점퍼' 우상혁, 2m28 벽에 막혀 4위…시즌 첫 입상 불발
우상혁(용인시청)이 8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실내 투어 실버 높이뛰기 대회에서 4위에 머물며 시즌 첫 대회 입상에 실패했다.2m17·2m21·2m25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2m28에서 3차례 모두 실패했다. 우승은 2m30을 넘은 콜로지에이스키(폴란드)가 차지했다. 우상혁은 23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일반
'득점 1위' 돈치치, 햄스트링 부상…레이커스 빅3 동반 출전 50경기 중 단 10경기
NBA 득점 1위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8일 골든스테이트전에 결장한다. 6일 필라델피아전(119-115 승) 2쿼터 후반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뒤 복귀하지 못했다. 구단은 MRI 검사를 예고했고,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낙관적 전망을 전했다.돈치치는 올 시즌 42경기에서 평균 32.8점·7.8리바운드·8.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생애 첫 MVP 수상도 노려볼 만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전은 시즌 9번째 결장이며, 돈치치 없이 치른 8경기에서 레이커스는 4승 4패를 기록했다.종아리 부상으로 19경기를 빠진 리브스가 복귀하자마자 또 다른 핵심이 다쳐 구단으로선 아쉬운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89] 북한 배구에서 왜 ‘듀스’를 ‘맞비김’이라 말할까
외래어 ‘듀스’는 영어 ‘deuce’를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이 말은 배구·테니스·탁구 등 경기에서 마지막 한 점을 남기고 동점이 된 경우를 뜻한다. 듀스는 원래 ‘동점’이 아니라 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deux’에서 왔다. ‘2점 차 승부가 시작되는 상태’를 의미한다.듀스는 서양어의 원형인 라틴어 ‘duo’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어를 거쳐 영어권에서 ‘two’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원래 스포츠 용어로 듀스를 쓴 것은 네트형 종목에서 서브를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듀스라는 말은 테니스 발상지 프랑스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니스 용어로 2점 차이라는 의미인 프랑스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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