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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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패배를 막기에는 응원이 더 필요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선수들은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잡고, 홈 관중은 장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끝까지 선수들을 독려했다. 다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끝내 실점하며 홈 연승과 무패 등의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는 선두 수성을 위한 선발 라인업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이어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박상혁, 모재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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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표팀 감독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내정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 5개월 만이다.이임생 국가대표팀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한 이유로 리더십, 경기 철학 등 8개 항목을 내세웠다. 홍 감독이 빌드업 등 전술적 측면, 원팀을 만드는 리더십, 연령별 대표팀과 연속성, 감독으로서 성과, 현재 촉박한 대표팀 일정, 대표팀 지도 경험, 외국 지도자의 철학을 입힐 시간적 여유의 부족, 외국 지도자의 국내 체류 문제에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이 이사는 홍 감독의 기회 창출, 빌드업, 압박 강도가 모두 좋았고 울산에서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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