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마스코트 자주군과 하나양.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91924580788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전은 그동안 계룡산 반달곰 커플 대전이, 사랑이와 이들의 자녀 자주를 마스코트로 활용해왔다. 이번 시즌 대전이와 사랑이가 휴식기를 갖게 되면서, 자주의 새 친구로 하나가 합류하게 됐다.
구단은 하나를 "축구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축구특별시 대전으로 유학을 온 호기심 많고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흰곰"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은 자주군과 하나양 두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23일 울산 HD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하나양의 첫 공식 등장과 함께 머플러, 담요, 데스크 매트 등 8종의 새로운 마스코트 상품이 출시된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날 경기에서 하나양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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