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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권용현 결승골, 부천에 2-1 역전승…시즌 첫 연승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FC부천전 무승의 악연을 끊고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안양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에 2-1로 역전승했다.이로써 지난 8일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안양은 2연승과 함께 시즌 승점을 16으로 늘렸다. 안양의 연승은 올 시즌 처음이다.순위는 8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부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의미가 더 컸다. 안양은 부천과 맞대결에서 2018년 10월 1-0 승리 이후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 그치고 있었다. 이날도 선제골은 부천 몫이었다.부천이 전반 13분 안양의 코너킥을 걷어낸 뒤 바이오의 '원맨쇼'로 기선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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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15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3912313610262전북3812222810183상주28844202004포항25745282085대구25744261886서울196191631-157성남184661317-48강원164471824-69부산163761622-610광주154381421-711수원143581420-612인천50510824-16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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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포항에 2-0 승리로 선두 지켜…전북도 수원 완파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디펜딩 챔피언'인 2위 전북 현대도 수원 삼성을 완파하고 울산과 거리를 유지했다. 울산은 15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김인성의 선제 결승 골과 비욘존슨의 추가 골을 엮어 포항에 2-0으로 이겼다.시즌 승점을 39(12승 3무 1패)로 늘린 울산은 같은 시간 수원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승점 38·12승 2무 2패)에 1점 차 선두를 이어갔다. 5연승 행진을 벌이다가 수원과의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바람에 전북에 바짝 쫓기는 처지가 됐으나 이날 승리로 선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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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14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14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3611313410242전북351122259163상주28843191814포항257442818105대구25744261886성남184661317-47강원164471824-68부산163761622-69서울165191430-1610광주154381421-711수원143571317-412인천50510824-16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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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스톤벡 동점골 , 성남과 1-1 무승부…3연패 마감
프로축구 K리그1 부산 아이파크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도스톤벡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입어 성남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1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성남과 1-1로 비겼다.6월 27일 부산 홈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1로 비겼던 두 팀은 이날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근 3연패로 부진했던 부산은 이날 연패를 끊고 귀한 승점 1을 챙겼다. 다른 팀들이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8위(승점 16)로 올라섰다.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7경기에서 2무 5패에 그친 성남은 이날도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유인수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동점 골을 허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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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 체제' 인천, 수석코치에 최영근 코치 선임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 사령탑인 조성환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최영근 전 강릉시청 수석코치를 선임했다.인천 구단은 14일 "최영근 수석코치를 선임하게 됐다"며 "최 수석코치는 7일 지휘봉을 잡은 조성환 감독과 구단의 철학에 모두 부합하는 인물이다. 조 감독과 지난해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함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1995년 할렐루야 축구단에서 데뷔해 대우 로얄즈 등에서 선수로 뛴 최 수석코치는 2000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여주대 여자축구부 감독, 창원시청 코치 등을 거쳐 지난해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로 활동했고 최근까지 강릉시청에서 수석코치를 맡았다.최 수석코치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 합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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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자가격리 수차례 위반한 유럽리그 출신 축구선수 벌금 700만원
외국 프로 축구리그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한 뒤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여러 차례 위반한 축구선수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판사는 지난 3월 입국 후 2주 자가격리 기간에 5차례 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이모씨에게 13일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유럽국가의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하던 이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속 리그 일정이 중단되자 귀국했다.검찰은 지난 6월 결심 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재판부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피해 가능성이 작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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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내년으로 재차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올해 10월 이후로 밀렸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내년으로 재차 연기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홈페이지에 "현재 많은 국가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는 올해 10∼11월 개최하려 했던 2022 월드컵 예선 및 2023 아시안컵 예선을 2021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어느 경기를 언제 치를지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AFC는 "각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경기의 새로운 날짜를 확정하고자 FIFA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을 포함해 40개국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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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15일 전북전서 창단 25주년 기념 유니폼 착용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15일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입고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 나선다.진청색의 기념 유니폼에는 25주년 기념 로고 패턴이 담겼고 목 뒷부분에는 수원을 상징하는 청-백-적색의 포인트가 새겨졌다.선수 이름과 등 번호, 엠블렘 등은 금색으로 디자인했다.유니폼 모델로 나선 수비수 양상민은 "구단에 오래 몸담은 선수로서 25주년이라는 숫자가 크게 와 닿는다. 중요한 경기에서 기념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만큼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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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승리 이끈 나상호, K리그1 15R MVP 선정
프로축구 성남 FC에 임대로 합류해 K리그1(1부) 7경기 만에 '멀티 골'로 득점포 가동을 시작한 나상호(24)가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성남의 두 골을 책임져 2-0 승리를 이끈 나상호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FC도쿄(일본)에서 성남으로 임대돼 9라운드부터 출전한 나상호는 K리그1 6경기에서 침묵하다 인천과의 경기 후반 12분과 42분 연속 골을 폭발, 마침내 골 맛을 봤다.대한축구협회(FA)컵 2경기까지 포함하면 국내 무대 복귀 9경기 만에 터진 골이었다.나상호의 멀티 골에 힘입어 성남은 K리그1 6위(승점 17)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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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광주전용구장 K리그 경기 개최 최종 승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1일 광주FC의 새 안방인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K리그 경기 개최를 최종 승인했다.이로써 광주는 오는 16일 강원FC전부터 2020시즌 종료 시까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홈 경기를 열 수 있게 됐다.광주월드컵경기장 부지 내 보조구장에 가변석을 설치하는 형태로 신축된 1만석 규모의 전용구장은 애초 이번 시즌 시작부터 광주의 안방으로 쓰일 예정이었다.하지만 준공이 수차례 지연되면서 광주는 K리그2(2부) 소속이던 지난해까지 밟았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에도 홈 경기를 치러왔다.이후 공사가 끝나자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관련 규정에 따라 시설을 점검했고, 보완 사항을 광주 구단에 전달하고 같은 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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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창녕서 무관중 개최
경남 창녕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집중호우 영향으로 이 기간 합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됐던 본 대회 개최가 앞당겨졌다.이번 대회에는 초등 12개, 중등 14개, 고등 13개, 대학 7개 등 전국 46개 팀 1천여명 선수가 참가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 형식 대진을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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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프리시즌 합류...팀 잔류하나
이강인(20·발렌시아)이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훈련 첫날부터 합류해 팀 잔류에 무게가 쏠리는 모양새다.발렌시아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시우다드 데포르티바에서 2020-2021시즌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 훈련이 시작됐다"라며 "1군 선수단 전원과 VCF 아카데미(유소년팀)에서 호출된 6명의 선수가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해 프로토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선수들은 11일부터 이번 주 동안 체력 점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구단은 선수들의 소집 영상을 공개했고, 이강인은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마스크를 끼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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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14일 무관중으로 개막...차두리 감독으로 출전
프로축구 K리그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 잔치' 2020 K리그 18세 이하(U-18) 챔피언십이 14일 개막해 13일 동안 열전에 들어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K리그 유스 선수들의 하계 토너먼트 대회인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이 14~26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다"라며 "K리그 프로팀 산하 22개 U-18 팀이 모두 출전한다"고 밝혔다.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프로연맹이 2015년부터 K리그 산하 유소년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됐다.지난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는 U-18뿐만 아니라 U-15 팀과 U-12 팀까지 참가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 규모를 축소해 U-18 팀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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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K리그1 15라운드 울산-수원전, 판정 적절했다"
대한축구협회가 8일 치러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오심은 없었다고 판단했다.축구협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날 경기에서 논란이 됐던 심판의 판정이 적절했다고 설명했다.8일 울산과 수원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수원 한석희가 울산의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하다 박주호에게 걸려 넘어졌다.당시 주심은 박주호가 발을 걸어 넘어뜨린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비디오판독(VAR) 후에도 정심을 유지했다.강치돈 축구협회 심판 수석강사는 "영상을 보면 한석희가 박주호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정심을 유지한 건 잘한 결정"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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