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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미쳐 송구"...프로축구 2부 대전 황선홍 감독 전격 사퇴
황선홍 K리그2(2부 리그)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이 사임했다.대전에 따르면 황 감독은 6일 부천FC와의 홈 경기(1-0 승)를 마친 뒤 구단 측에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구단은 “황 감독이 대전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의를 전했고, 구단과 긴밀한 상의 끝에 지휘봉을 내려놨다”고 전했다.황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스럽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힘써주신 구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사임의 변을 전했다.오는 13일 열리는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부터 강철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지휘한다.대전은 빠른 시일 안에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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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전남과 2-2 극장 무승부…선두 제주와 격차 유지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수원FC가 전남 드래곤즈와 가까스로 비기며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나온 장준영의 천금 동점골로 전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수원은 전날 경남FC와 3-3 무승부에 그친 제주(승점 35·득점32)로부터 선두를 탈환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그대로 2위(승점 33·득점36)에 머물렀다. 이번 18라운드는 2020시즌 리그 성립 요건이 채워진 라운드여서 수원FC로서는 더욱더 아쉽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를 더 치르지 못하게 될 상황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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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6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6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제주3510533219132수원FC3310353620163대전30864262334경남26684272525서울E257472022-26전남255103191367안양205582124-38부천2062101423-99충남아산153691528-1310안산1435101023-13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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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해트트릭' 인천, 강원 꺾고 탈꼴찌 재시동…울산 주니오 22호골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골잡이' 무고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강원FC를 잡고 '꼴찌 탈출'의 재시동을 걸었다.인천은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원정에서 혼자서 3골을 몰아친 무고사의 원맨쇼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최근 2연승 뒤 패배를 맛봤던 인천은 이날 강원을 꺾고 시즌 3승째(5무 11패)를 챙기며 승점 14를 기록, 11위 수원 삼성(승점 17)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줄이면서 탈꼴찌의 희망을 살려냈다.반면 강원(승점 21)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4경기 만에 패배의 고배를 마시며 6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별다른 장면을 만들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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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6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6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4614414212302전북4113243115163상주341045252324포항31946342595대구26757322846강원215682430-67광주215682328-58성남215681721-49서울2163101735-1810부산204872027-711수원1745101723-612인천1435111429-15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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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부 강등' 상주, 파이널A 확정…1부 잔류 경쟁 치열해졌다
연고지를 김천으로 옮기면서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뛰어야만 하는 상주 상무가 파이널A를 확정하며 중하위권 구단들의 1부리그 잔류 경쟁이 더 뜨거워졌다. 상주는 지난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2분 터진 이상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승리했다.19라운드까지 승점 34를 쌓은 상주는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1)와 승점 차를 3으로 유지하면서 3위 자리를 유지했다.2연패 뒤에 2연승을 따낸 상주는 수원전 승리로 귀중한 결과물도 얻었다. 바로 올해 파이널A 확정이다.우승팀을 결정하는 파이널A(상위 1~6위팀)와 강등팀을 정하는 파이널B(7~12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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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5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5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4514314111302전북4113243115163상주341045252324포항31946342595대구26757322846강원215672227-57성남215681721-48서울2163101735-189광주205582227-510부산204872027-711수원1745101723-612인천1125111127-16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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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유인수 1골 1도움' , 갈길 바쁜 전북 제압 …안방 첫 승
성남FC가 갈 길 바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꺾고 올 시즌 처음 안방에서 승리를 맛봤다.성남은 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유인수의 활약을 앞세워 전북을 2-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성남은 최근 1무 2패 뒤 4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고 시즌 승점을 21(5승 6무 8패)로 늘려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입 희망을 이어갔다. 비록 무관중 경기였지만 홈에서는 3무 6패 후 10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반면,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은 18라운드에서 강원FC에 1-2로 무릎 꿇은 데 이어 시즌 첫 연패를 당해 우승 레이스에 빨간 불이 켜졌다. 시즌 승점 41(1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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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5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5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제주3510533219132수원FC3210253418163대전27764252324경남26684272525서울E257461920-16전남24593171167부천206291422-88안양174581923-49충남아산153691528-1310안산1435101023-13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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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공방전' 경남, K리그2 선두 제주와 3-3 무승부
골 공방전이었다. 막판까지 골을 주고 받으며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 FC가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네게바의 극적인 동점 골로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경남은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와 3-3으로 비겼다.2-3으로 재역전당해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네게바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흘러나온 공을 재차 차넣어 '승리 같은 무승부'를 연출했다.4위 경남의 시즌 성적은 6승 8무 4패(승점 26)가 됐다.최근 3연승 행진을 벌였던 제주는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는 이어갔으나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쳐 아쉬울 법했다.제주는 시즌 승점 35(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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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4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4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4514314111302전북4113233113183상주341045252324포항28846312385대구26756302556강원215672227-57광주205582227-58서울2062101634-189부산194771926-710성남184681521-611수원1745101723-612인천1125111127-16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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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결승골' 상주, 수원 꺾고 2연승…3위 지켜
프로축구 K리그1 상주 상무가 수원 삼성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리며 3위를 굳게 지켰다.상주는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상기의 결승 골을 앞세워 수원에 1-0으로 이겼다.6월 28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던 상주는 두 번째 격돌에서도 수원을 눌렀다.상주는 지난달 29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3-1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올리면서 3위(승점 34)를 굳게 지켰고, 한 게임을 덜 치른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8)와는 격차를 벌렸다.시즌 첫 연승을 노렸던 수원은 두 차례의 골대 불운에 아쉬운 패배를 당해 11위(승점 17)에 머물렀다.불과 지난주까지 상주 유니폼을 입고 뛰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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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30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30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4514314111302전북4113233113183상주31945242314포항28846312385대구26756302556강원215672227-57광주205582227-58서울2062101634-189부산194771926-710성남184681521-611수원174591722-512인천1125111127-16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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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청용, 친정 서울에 일침…전북은 강원에 또 덜미
FC서울 기성용의 K리그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이청용의 활약으로 울산 현대가 승전가를 부르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울산은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에 3-0으로 완승했다.전반 18분 이청용이 선제 결승 골을 터트리고 전반 41분 주니오가 추가 골, 후반 추가 시간 정훈성이 쐐기 골을 넣었다. 이로써 울산은 리그에서 3연승과 함께 9경기째 무패(8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45(14승 3무 1패)로 선두를 유지했다.이날 강원FC와 홈 경기에서 1-2로 패한 2위 전북 현대(승점 41·13승 2무 3패)에는 승점 4차로 격차를 벌려 우승 경쟁에서도 유지한 고지를 점령했다.서울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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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뛴 전남, 김현욱 극적 동점골로 대전과 1-1 무승부
10명이 뛴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김현욱의 극적 동점 골로 대전하나시티즌과 1-1 무승부를 거뒀다.전남은 3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과 1-1로 비겼다.후반 이유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안고 뛴 전남은 후반 추가 시간 김현욱의 동점 골에 힘입어 승점 1을 챙기며 6위(승점 24)에 자리했다.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에 그쳐 주춤했던 대전은 이날까지 4경기에서 승리를 얻지 못한 채 3위(승점 27)를 유지했다. 전반 경고 두 장씩을 받으며 치열한 중원 싸움을 이어간 양 팀은 쉽게 균형을 깨뜨리지 못했다.대전은 전반 6분 박진섭의 중거리 오른발 슈팅이 전남 골키퍼 박준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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