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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미국행 실패인가, 실험인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의 시즌이 끝나면서 고우석의 미국 생활도 마무리됐다. 2년간 마이너리그에 머물렀고, 메이저리그 마운드는 밟지 못했다. 겉으로만 보면 분명 실패다. 하지만 이번 사례를 단순히 '개인의 실패'로만 규정하는 것은 성급하다. 고우석은 동시에 한국 불펜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드러낸 실험적 사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고우석은 분명 잘못된 타이밍을 택했다. 2019년과 2022년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로 군림했지만, 미국행 직전인 2023년에는 성적이 크게 하락했다. 그 상태에서 포스팅으로 떠난 건 선수 자신에게 불리한 선택이었다. 게다가 2년 450만 달러 계약은 '확실한 기회'를 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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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된 코리안메이저리거들, 일본 선수들은 가을야구서도 펄펄...오타니와 스즈키 홈런포, 요시다는 결승 2타점
2025년 MLB 포스트시즌, 한국 메이저리거들은 대부분 가을야구에서 그림자 신세를 면치 못했다. 팀 성적 부진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미 보따리를 싸서 떠났고, 김혜성(다저스)만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지만 벤치 대기 신세를 면치 못했다. 가을야구의 주인공 무대는 일본 선수들의 차지가 됐다. 무려 8명의 선수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컵스의 사사키 로키, 스즈키 세이야, 이마나가 쇼타, 보스턴의 요시다 마사타카,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 유, 마츠이 유키가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들은 첫 경기부터 펄펄 날며 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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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적 모두 문제' 에인절스, 워싱턴 감독과 결별...9년간 6번째 사령탑 교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1일 론 워싱턴(73)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레이 몽고메리 감독대행도 함께 떠난다. 메이저리그 최고령 감독이었던 워싱턴은 지난 6월 말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났다. 8월 말 "심장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라며 "내년 복귀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구단은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워싱턴 감독의 성적은 2024시즌 63승 9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올해는 6월까지 36승 38패에 그쳤다. 올 시즌 후 팀을 떠난 감독은 브루스 보치(텍사스), 밥 멜빈(샌프란시스코), 로코 발델리(미네소타)에 이어 워싱턴까지 4명이 됐다. 에인절스는 2018년 마이크 소시아 감독 이후 9년간 6번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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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14탈삼진' 디트로이트 스쿠발, 와일드카드 1차전 클리블랜드 격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에이스 타리크 스쿠발이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7⅔이닝 3피안타 3볼넷 14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14탈삼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지난 시즌 AL 사이영상 수상자 스쿠발의 활약으로 디트로이트는 2-1 승리를 거뒀다. 8월 말까지 클리블랜드를 11.5경기 차로 앞서던 디트로이트는 시즌 막판 연패로 1위를 내줬지만,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1회 스펜서 토켈슨의 1타점 적시타로 선제한 디트로이트는 4회 스쿠발이 내야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앙헬 마르티네스의 홈 돌입을 허용하며 1실점했다. 7회 1사 1·3루에서 잭 매킨스트리의 스퀴즈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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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5시즌 노히트노런 '0건'...2005년 이후 20년 만에 기록 공백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투수들의 꿈인 노히트노런이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30일 야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올해 MLB는 2005년 이후 20년 만에 노히터 없는 시즌으로 기록됐다. 지난 50년을 돌아봐도 노히트노런이 사라진 해는 1982년, 1985년, 1989년, 2000년, 2005년에 불과하다.최근엔 노히터 기록이 빈번했다. 2023년과 2024년엔 팀 노히트 포함 각각 4건이 나왔고, 2021년엔 7이닝 더블헤더 경기를 포함해 역대 최다 9건이 쏟아졌다.올해는 대기록 문턱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일 볼티모어전에서 9회말 2아웃까지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잭슨 홀리데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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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멜빈 감독 전격 경질...'월드시리즈 4회 우승' 보치, 차기 사령탑 물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밥 멜빈 감독과 결별했다.구단은 30일 계약 기간 1년을 남긴 멜빈 감독을 경질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26시즌까지 동행을 약속한 지 3개월 만의 전격 결정이다.올해 81승 81패로 서부지구 3위에 그친 샌프란시스코는 2022년 이후 4년째 포스트시즌 문턱을 넘지 못했다. 1961년생인 멜빈은 2003년 시애틀에서 빅리그 감독 커리어를 시작해 애리조나, 오클랜드, 샌디에이고를 거쳐 2024년부터 샌프란시스코를 맡았다.올해의 감독상을 세 차례(2007·2012·2018) 수상한 명장이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년간 80승과 81승에 머물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외야수 이정후(27)는 2026시즌 새 감독 체제에서 뛰게 됐다. 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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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리고 김혜성 영입한 다저스, 두고 보자!' 신시내티 럭스, 친정 다저스에 '비수' 꽂을까?
신시내티 레즈의 개빈 럭스가 친정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복수'할까?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는 럭스를 내주고 김혜성을 영입하며 라인업을 재편했다. 당시엔 조직적 판단으로 미래 자원을 확보한 합리적 결정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금, 럭스는 신시내티에서 팀의 중심 타자이자 클럽하우스 리더로 자리 잡으며, 다저스 입장에서는 눈앞의 승부에서 '비수'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이번 시즌 럭스는 레즈에서 중심 타순에 배치되며 꾸준히 팀을 이끌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318, OPS .724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는 그의 우승 경험과 리더십에서 나온다.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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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밖에 모르고 팀 충성심 '1도' 없는 알론소, 양키스행 유력, 블리처리포트 예상
뉴욕 메츠의 주전 1루수 피트 알론소가 2025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섰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메츠와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돈 문제로 인한 갈등이 자리하고 있다. 알론소는 이번 시즌 162경기에 출전해 타율 .272, 38홈런, 126타점, 출루율 .347, 장타율 .524, OPS .871을 기록하며 메츠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적은 그의 시장 가치를 한층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메츠 구단과의 갈등은 계약 협상 초기부터 이어졌다. 구단은 30대로 접어든 그와의 장기 계약과 보장 금액에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알론소 측은 성적을 근거로 더 높은 대우를 요구했다.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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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유력’…선택은 이미 기울었나?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김하성의 동행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쏟아지는 전망 속에서, 김하성의 잔류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김하성은 지난 여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도박성'에 가까운 영입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브레이브스 구단은 김하성이 갖춘 수비 안정성과 경기 운영 능력에 주목했다. 애틀랜타 내야진은 올 시즌 유격수 자리가 뚜렷한 약점으로 꼽혀왔고, 김하성은 이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이었다.무엇보다 김하성의 계약 구조가 잔류 전망에 힘을 싣는다. 김하성은 2026시즌을 보장받을 수 있는 1,6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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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갈렸다' 이정후 81승 81패로 탈락+김하성 76승 86패→김혜성만 93승으로 다저스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MLB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들의 2025시즌이 막을 내렸다. 29일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이정후와 김하성은 아쉬운 시즌을 마감했고, 김혜성만 포스트시즌 진출로 시즌 연장 기회를 얻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홈런 8개, 55타점, 도루 10개를 기록하며 2년 차 시즌을 완주했다. 작년 어깨 부상으로 고전한 것과 달리 건강하게 풀 시즌을 소화했고, 팀 내 규정 타석 선수 중 타율 1위에 올랐다. 3루타 12개로 리그 전체 3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띄었다. 6월 타율 0.143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지만, 7월부터 0.278-0.300-0.290을 연속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팀이 81승 81패로 서부 3위에 그쳐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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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재회' 양키스 vs 보스턴, 2021년 이후 포스트시즌 맞대결 성사
메이저리그 2025시즌 가을야구 대진표가 모두 정해졌다. 10월 1일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에서 김혜성의 다저스와 양키스-보스턴 라이벌 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에서는 아메리칸리그에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양키스 vs 보스턴이 격돌한다. 내셔널리그는 다저스 vs 신시내티, 컵스 vs 파드리스가 맞붙는다.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직행 팀으로는 아메리칸리그에서 토론토와 시애틀, 내셔널리그에서 밀워키와 필라델피아가 이름을 올렸다.작년 월드시리즌 챔피언 다저스(93승 69패)는 신시내티(83승 79패)와 첫 관문을 치른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5승 1패로 우위를 점한 다저스가 올해도 우승하면 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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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김혜성, 시즌 마지막 날 시애틀전서 시원한 3호포...163.5km 타구속도 폭발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을 홈런으로 마무리했다.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3호포를 터뜨리며 개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2회 2사 1루 상황, 브라이스 밀러의 150km 직구를 노린 김혜성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타구 속도 163.5km, 비거리 124.7m를 기록한 이 홈런은 6월 1일 양키스전 이후 거의 4개월 만의 장타였다.8번 2루수로 나선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리며 시즌 성적표를 타율 0.280, 17타점, 도루 13개로 완성했다.이날 경기에서 클레이턴 커쇼는 5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째를 수확했고, 오타니 쇼헤이는 7회 시즌 55호 홈런으로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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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사나이의 반란! 전 한화 출신 페라자, 구단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트리플A 올스타 영예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에 실패했던 요나단 페라자가 미국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5시즌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뛴 페라자는 팀 역사상 신기록을 경신하고, 구단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와 트리플A 올스타라는 두 가지 영예를 동시에 거머쥐었다.페라자는 이번 시즌 49개의 2루타로 팀 기록을 새롭게 쓰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19홈런, 113타점, 106득점, 15도루, 2개의 3루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타율 .307, 출루율 .391, 장타율 .510이라는 준수한 기록은 그의 안정적인 타격감을 잘 보여준다.페라자는 올 시즌 꾸준함을 보여줬다. 5월을 제외한 월별 타율이 3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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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몇 번째 DFA야?' 밀워키도 페디 버렸다...MLB 잔류냐, KBO 복귀냐
밀워키 브루어스도 에릭 페디(32)를 외면했다. 시즌 막판 부상자 복귀와 함께 페디를 양도지명(DFA)하며 로스터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DFA다.페디는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부진을 거듭하다 7월 방출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밀워키가 불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불러들였지만, 정규시즌 1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또다시 방출 통보를 받았다.페디는 밀워키에서 7경기 1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지만, 삼진율과 볼넷율이 똑같이 10.6%에 불과할 만큼 내용은 불안했다. 세 팀을 전전하며 합산 141이닝 ERA 5.49, K% 13.3, BB% 10.0으로 지난해 반짝 활약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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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하성 나란히 무안타, 김혜성은 벤치...한국인 빅리거들 28일 '침묵의 하루'
MLB 한국인 선수들이 28일 일제히 부진한 경기를 보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중견수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3(556타수 146안타)으로 하락했다.전날 3루타를 포함한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인 이정후는 2회 카일 프리랜드의 너클 커브에 삼진당했고, 5회에는 내야 땅볼 아웃, 7회에는 논란성 판정 이후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케이시 슈미트의 3점 홈런과 라파엘 데버스의 적시타로 4-3 승리를 거뒀다.이정후는 29일 콜로라도전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80승 81패로 4위인 샌프란시스코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하다.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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