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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일 수도' 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추진...MLB 꿈 포기 안 해
LG 트윈스 출신 투수 고우석(26)이 한국 복귀 대신 메이저리그 도전 연장을 택했다. 고우석은 주변 인사들에게 미국 현지 잔류 방침을 알렸으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부터 마이너리그 계약 제의를 받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한국시간)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의 근거지인 오하이오주 털리도에 도착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우석의 원 소속팀이자 국내 보류권을 가진 LG 트윈스 측도 그의 미국 잔류를 예측하고 있었다. LG 구단 관계자는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이후 고우석으로부터 별다른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계속 MLB 진출 기회를 노리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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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실패작' 615억 들여온 캔덜라리오 타율 0.113 참사, 신시내티 "1년 반 만에 방출, 307억 날렸다" 한숨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중반도 지나기 전에 핵심 내야수를 전격 방출하며 충격을 안겼다.신시내티는 24일 내야수 제이머 캔덜라리오(31)를 방출 대기 명단(DFA)에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불과 1년 6개월 전인 2023년 12월, 신시내티는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캔덜라리오에게 3년간 4천500만달러(약 615억원)라는 거액을 제시하며 영입했다.하지만 캔덜라리오의 레즈 유니폼 생활은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웠다. 작년 1루수와 3루수, 지명타자로 112경기를 소화했지만 타율 0.225, 20홈런, 56타점, OPS 0.708이라는 아쉬운 수치를 남겼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는 발가락 부상으로 6주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올 시즌 들어서는 상황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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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큰 게 있다!'! 김혜성 출전 기회, 어쩔 수 '있'다...다저스, 콘포토 트레이드보다는 DFA할 가능성 있어
김혜성은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트리플A행을 통보받자 "감독님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내가 '엔트리에 넣어주세요' 할 수는 없는 거고, 실력으로 보여드려야죠. 감독님이 납득이 되면, 엔트리에 필요하겠다 싶으면 넣고, 필요 없으면 안 넣겠죠. 내가 할 것을 열심히 하면서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혜성은 또 빅리그 복귀 후 출전 기회가 적은 것에 대해 "근데 저보다 잘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나가게 됐을 때 그냥 저는 최선을 다하고 또 나간 자리에서 어떻게든 제 역할을 잘 수행하려고 하는 거고, 또 다른 선수가 나가고 제가 벤치에 있으면 후반에 나갔을 때 어떻게 해야 될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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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간 큰' 신시내티, 615억원 결국 날러...갠덜라리오 DFA, 작년 타율 0.225, 올해 0.113
신시내티 레즈가 결국 4500만 달러를 날렸다.신시내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내야수 제이머 캔덜라리오(31)를 양도지명(DFA)했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방출이다.신시내티는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FA)인 캔덜라리오와 3년 4천500만달러(약 615억원)에 계약했다.그러나 캔덜라리오는 지난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225, 20홈런, 5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08에 그쳤다.올해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2경기에서 타율 0.113, 2홈런, 10타점, OPS 0.411을 기록한 뒤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회복 후 트리플A 15경기에서 타율 0.211을 기록한 뒤 23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DFA를 피하지 못했다.신시내티는 남은 급여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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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이 아닌 철장행?' DR 검찰,! 미성년자 성적 학대 혐의 프랑코에 징역 5년 구형...법원, 27일 판결
야구 천재가 야구장이 아닌 감옥으로 가게 생겼다.도미니카공화국 검찰이 완더 프랑코에 철퇴를 가했다.검찰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023년 시즌 도중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로 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프랑코(24)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에 따르면,!프랑코는 2023년 당시 14세였던 미성년자와 4개월 동안 관계를 맺고, 불법적인 관계에 대한 동의를 얻기 위해 소녀의 어머니에게 거액의 돈을 송금했다.검찰은 딸을 성적으로 인신매매한 혐의로 소녀의 어머니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도미니카공화국 법원은 27일 최종 판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코는 2021년 20세의 나이로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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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세이 네버!" 다저스, 연봉 233억원 WAR 마이너스 0.9 콘포트 정리 시사?...김혜성에 빅찬스 올까
다저스가 마이클 콘포토 정리 수순에 들어간 모양새다.다저스 사장 앤드루 프리드먼은 최근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콘포토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폈다.MSN에 따르면, 다저스가 오프시즌 베테랑 외야수 콘포토와 1년 1,700만 달러(233억 원) 계약을 체결했을 때, 구단의 기대는 단순했다. 바로 안정적인 수비와 좌타자의 장타력이었다. 하지만 2025 시즌 74경기를 치른 현재, 콘포토의 성적은 대체 선수 이하로 추락하고 말았다.32세인 콘포토는 타율 .168, 출루율 .305, 장타율 .277을 기록 중이며, 홈런은 고작 4개에 그쳤다. 매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0.9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생산성이 낮은 타자들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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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괴물 MLB 롤리' 31개로 압도적 1위...본즈 대기록 코앞
시애틀 매리너스의 포수 칼 롤리(28)가 배리 본즈가 세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에 도전한다.롤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하며 14-6 대승을 이끌었다.그는 1회초 1사 1루에서 컵스 선발 콜린 리아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그는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쳤고 최근 5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괴력을 이어갔다.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롤리는 올 시즌 엄청난 성적을 내고 있다.75경기에서 31개의 홈런을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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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베테랑이다' 셰저 부상 털고 복귀 확정, 26일 토론토 선발 마운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투수였던 맥스 셔저(40·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 시즌 첫 등판 일정을 확정했다.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셔저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23일 밝혔다.셔저는 지난 1월 토론토와 1천550만달러(약 220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2월 하순 시범경기에서 광배근 통증을 호소하더니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까지 확인돼 오랜 기간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셔저는 지난 14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처음 재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19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4⅓이닝을 4탈삼진 2실점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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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이해할 수 없는 슬럼프!' 이정후 타율, 리그 평균 이하 추락 '위기'...KBO에서도 그런 경험 있었다, 조급증 버려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할대 타율로 1700만 달러를 챙기고 있는 마이클 콘포토를 여전히 주전 좌익수로 기용하고 있다. 그가 제페이스를 찾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그 확신은 콘포토의 풍부한 빅리그 경력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10년간 빅리그에서 0.246의 타율과 171개의 홈런, 0.790의 OPS를 기록했다. 빅리그 경력을 누구보다 중요시하는 로버츠 감독이 그를 중용하는 이유다.김혜성은 빅리그 콜업 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빅리그 경험이 일천하다. KBO리그 경력은 솔직히 참고 자료로 쓰고 있을 뿐이다. 마이너리그 성적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 김혜성의 빅리그 스탯이 쌓이면, 로버츠 감독도 그를 중묭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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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게임 체인저다' 김혜성 7회 결정적 출루, 오타니 클리어링 3루타 폭발! 다저스 13-7 대역전승
'혜성 특급'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8번째 장타와 함께 대량 득점의 물꼬를 트는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혜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했다.올 시즌 타율은 0.378에서 0.372(78타수 29안타)로 약간 떨어졌다.김혜성은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워싱턴의 우완 선발 투수 마이클 소로카에게 삼구 삼진을 당했다.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1.3㎞ 몸쪽 슬러브에 헛스윙했다.안타는 5회말 공격 때 나왔다.2사에서 타석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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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위상 이 정도야?' 탬파베이, 타격과 주루 신경 안 써...매일 골드글러브급 유격수 수비 볼 수 있는지에만 관심
김하성(탬파베이)의 재활 경기 타율은 0.196에 불과하다. 메이저리그 때보다 훨씬 못하다.하지만 탬파베이는 그의 타율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주루도 마찬가지. 도루를 하든지 안 하든지 관심이 없다.왜 그럴까?탬파베이는 김하성에 대한 의문은 그의 타격이나 주루 능력이 아니라 유격수로서의 능력이기 때문이다.탬파베이는 김하성이 유격수로서 매일 골드글러브급 수비를 선보일 준비가 될 때까지는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분명히 한 바 있다.타격과 주루는 이미 검증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하성은 지난 4년 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0.242의 타율에 47개 홈런, 0.706의 OPS를 기록했다. 도루도 78개를 성공시켰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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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시오 로버츠 양반!' 능력주의라며 왜 콘포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느냐고?...로버츠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마이클 콘포토에 대한 미련은 거의 '신앙적'이다.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기용하고 있다. 콘포토는 21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0.163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홈런은 4개에 불과하고 OPS는 0.566에 그치고 있다. 6월 타율은 0.130이다. 시즌 반 동안 1700만 달러 몸값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기다리고 있다. 두 가지 이유일 수 있다. 콘포토가 제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거나, 김혜성이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때가 되면 결단을 내리겠다는 것이다. 트레이드 막감일(7월 31일)이 중요한 이유다.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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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투수 세일, 갈비뼈 골절로 IL 등록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인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크리스 세일(36·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갈비뼈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랜타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세일의 좌측 갈비뼈 골절이 확인됐으며,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스닛커 감독은 "전날 세일이 훈련 중 불편함을 호소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개인적으로나 팀 차원에서나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했다.세일은 지난 19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올해 최장인 8⅔이닝을 소화하며 116구를 던져 5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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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0.172' 이정후 결장...샌프란시스코, 보스턴에 3-2 승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약 2주 만에 결장했다.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이날 이정후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이정후는 6월 들어 58타수 10안타로 타율 0.172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전날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최근 3경기 10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이어갔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5다. 이정후가 경기에 나서지 않은 것은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약 2주 만이다.당시에는 허리 통증이 결장 사유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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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처남 매제' 이정후, 극심한 타격 슬럼프 속 선발 제외, 고우석은 방출...'전화위복' 계기로 삼아야
'시련의 처남 매제' 이정후, 극심한 타격 슬럼프 속 선발 제외, 고우석은 방출...'전화위복' 계기로 삼아야처남-매제 이정후와 고우석이 미국에서 시련을 겪고 있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4월에는 3할대의 타율로 맹활약했지만, 5월에 2할대로 주춤하더니 6월에는 1할대로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최근에는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5까지 내려갔다. 이에 미국 CBS스포츠는 이날 "이정후는 10경기 연속 선발 출장 후 이날 잠시 휴식을 취한다"며 "휴식 차원에서 빠졌음을 시사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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