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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선수가 꼽은 최고 구단...다저스, 효율 운영·선수 대우로 1위
MLB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단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25일(한국시간) 전한 연례 선수 설문에서, 23개 구단 93명의 복수 응답자 중 59명이 다저스를 평판 좋은 구단으로 택했다.뉴욕 양키스(38명)와 시카고 컵스(28명)가 뒤를 이었고, 김하성의 애틀랜타(15명), 송성문의 샌디에이고(10명),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6명)도 선호 구단에 올랐다. 다저스와 양키스는 각각 '신·구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부자 구단이다.선수들은 익명으로 다저스를 두고 돈을 많이 쓰면서도 영리하게 운영하고, 선수 전용 전세기를 두 대나 굴리며, 유망주를 트레이드하고도 매년 톱10 육성 시스템을 유지한다며 씀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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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틀 연속 2안타에 호수비까지...샌프란시스코, 9회 끝내기 역전승
MLB 타격왕 경쟁에 한창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이틀 연속 2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333(270타수 90안타)이 됐다. 타격 1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가 0.340으로 올라서며 격차는 7리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2회 시즌 19호 2루타에 이어 7회 내야 안타를 보탰다.방망이만이 아니었다. 0-0이던 9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이정후가 조나 하임의 깊은 타구를 펜스에 충돌하며 잡아내는 호수비로 흐름을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데버스의 동점 홈런과 베리코토의 끝내기 솔로포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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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8승·베츠 300홈런' 다저스, 미네소타 4-3 승...3연전 싹쓸이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퀄리티스타트 역투로 시즌 8승을 거뒀고, 무키 베츠는 통산 300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다저스는 시즌 52승 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기선을 제압한 건 베츠였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통산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선발 겸 1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2회말 연속 안타를 내주며 3실점, 1-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타석에서 직접 만회했다. 3회초 무사 2루에서 중전 1타점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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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작년 5, 6월은 잊어라' ' 타율 0.331 이정후, 6월 타율이 0.403 '후덜덜'...앞으로 0.207만 쳐도 작년과 동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해의 악몽 같았던 슬럼프를 완전히 지워내며 메이저리그를 맹렬하게 폭격하고 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러클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이날 멀티 히트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31까지 끌어올리며 내셔널리그 타율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와 180도 달라진 꾸준함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4월 0.324로 출발했으나 5월(0.231)과 6월(0.143)에 극심한 타격 침체를 겪으며 최종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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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팬덤이 또 다저스 팬덤했다'...마이너리거 김혜성이 이정후보다 2배, MLB 올스타는 결국 인기 투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성적보다는 구단의 인기와 팬덤 규모에 좌우되는 '인기 투표'라는 점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2026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중간 집계 결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LA 다저스 산하 김혜성이 65만 9,500표를 얻어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4위에 올랐다. 반면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0.327)를 질주하며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31만 7,862표로 외야수 부문 19위에 머물렀다. 마이너리거인 김혜성이 빅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이정후보다 2배가 넘는 표를 획득한 것이다.이러한 기현상은 LA 다저스의 압도적인 글로벌 팬덤과 이른바 '다저스 파워'가 작용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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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사이영상 스쿠벌, 어디로?...다저스·양키스·애틀랜타 영입 경쟁
반환점을 앞둔 2026 MLB 최대 이슈는 특급 투수 태릭 스쿠벌(29·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트레이드설이다. 소속팀 디트로이트가 AL 중부지구 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에이스를 내주고 젊은 유망주를 받아 재정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스쿠벌은 어차피 디트로이트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년 연속 사이영상에 빛나는 그는 월드시리즈를 노리는 팀이라면 탐낼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가장 적극적인 팀은 LA 다저스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NL 서부지구 1위를 달리지만 스넬과 글래스노우 등 선발진이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고, 풍부한 유망주를 앞세워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이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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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코리안 더비' 송성문 대주자 출전·도루...김하성은 결장
한국 팬들이 기대했던 두 선수의 맞대결은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송성문이 대주자로 나선 가운데 김하성이 결장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무산된 것이다.송성문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인 MLB 홈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후 와그너가 볼넷을 고르자 그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쳐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시즌 5번째 도루였다.이후 7회부터 2루수로 수비에 나선 그는 8회 2사 1·2루에서 대타로 교체돼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0을 유지했고 샌디에이고는 1-0으로 이겼다. 한편 타격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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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전체 1위 눈앞' 오타니, MLB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질주
5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고도 닿지 못했던 자리에 오타니가 마침내 다가섰다. 오타니 쇼헤이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다 득표를 눈앞에 둔 것이다.MLB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1차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231만735표로 양대 리그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018년 데뷔해 2021년부터 5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고 MVP만 네 차례 휩쓴 그가 전체 최다 득표라는 새 이정표 직전에 선 것이다. 그동안 그가 올스타에 뽑힌 기간에는 게레로 주니어와 저지 아쿠냐 주니어 등이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뒤를 잇는 것은 AL 2루수 어니 클레멘트로 205만여 표를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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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다저스' 2억4천만 달러 '먹튀' 터커도 경기 중 허리 경련으로 교체
LA 다저스의 외야수 카일 터커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지며 구단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터커는 23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토미 에드먼의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진루 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필드에 무릎을 꿇었고, 결국 자진 하차해 대주자 알렉스 콜과 교체됐다. 다저스 구단은 터커의 교체 사유를 '요추(하부 허리) 경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오프시즌 4년 총액 2억 4,000만 달러(연평균 6,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터커는 이번 부상으로 '먹튀' 우려를 더욱 키우게 됐다.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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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때인가?' 고우석, 옵트아웃 앞두고 2경기 연속 부진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 헨지)이 메이저리그(MLB) 승격의 운명을 가를 '옵트아웃' 기한을 앞두고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빅리그 콜업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점에 변수에 흔들리며 2경기 연속 부진에 빠졌다.고우석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로체스터전에서 갑작스러운 대체 선발로 나서 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21일 경기에서는 6회말 2사 만루 위기에 급히 등판했다. 하지만 밀어내기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계 주자 3명의 득점을 모두 허용했다. 6월 들어 이어오던 4경기 연속 무실점의 가파른 상승세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 꺾인 셈이다.이번 부진은 옵트아웃 조항의 발동 기한을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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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추신수' 조원빈, 5시즌 만에 더블A 전격 승격…빅리그 가시권
제2의 추신수'를 꿈꾸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조원빈(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인 더블A(AA) 무대를 밟는다. MiLB 센트럴은 23일(한국시간) 조원빈이 세인트루이스 산하 더블A 팀인 스프링필드 카디널스로 승격했다고 보도했으며, 조원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승격 소식을 직접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고교 시절 탁월한 신체 조건과 호타준족의 자질로 주목받았던 조원빈은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대신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며 미국 직행을 선언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묵묵히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그는, 미국 진출 5시즌 만에 마이너리그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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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달러는 잊어라' 김하성, 이러면 내년 연봉 100~200만 달러...최악의 경우 최지만처럼 마이너 스플릿 계약할 수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장은 차가운 자본 논리와 성과주의로 설명된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스타 선수들이 한순간의 부상과 부진으로 가치가 급락하는 현상은 매년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최근 심각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지난 겨울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고액 계약을 체결하며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비시즌 기간 발생한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을 재활로 보냈고, 5월 12일 복귀 이후 현재까지 21경기에서 타율 .081, OPS 0.255라는 극심한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연봉 대비 활약이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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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도 실력도 엉망 데버스를 누가 데려왔나? 항명 릴레이에 팬들 격분...포지 SF 단장, 영입 흑역사는 현재진행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분노의 대상은 라파엘 데버스이지만, 화살의 끝이 향하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데버스 영입을 주도한 버스터 포지 야구운영사장이다.데버스는 최근 경기에서 대주자 교체 과정에서 불만을 드러내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부터 이어진 태도 논란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반복되는 모양새다. 그는 보스턴 시절 구단의 1루 수비 전환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에도 팀보다 개인의 입장을 앞세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샌프란시스코는 그런 위험성을 모르고 데버스를 영입한 것이 아니다. 포지 사장이 직접 승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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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계약 엄준상, 남아공으로 귀화? MiLB닷컴, 엄준상 국적을 남아공으로 표기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엄준상(덕수고)의 국적이 잘못 표기되는 실수가 발생했다.엄준상은 지난 17일(한국시각) 애리조나와 계약금 15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런데 MiLB닷컴이 엄준상 프로필을 소개하면서 국적을 남아공(South Africa)으로 잘못 표기했다. Mi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오전 1시 현재까지도 이를 정정하지 않고 있다.키 184㎝의 우투우타인 엄준상은 덕수고에서 '이도류'로 활약 중이다. 타자로 통산 타율 0.341, 7홈런, 70타점을 기록했고, 투수로는 5승3패, 평균자책점 1.19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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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달러 '먹튀' 김하성, 한국인 역대 최악의 잔혹사...'타율 .081·WAR -1.0'...부상 핑계는 끝났다
메이저리그를 누빈 한국인 타자 역사상 이토록 무기력한 추락은 없었다. 비시즌에 입은 부상과 실전 감각 부족이라는 그럴듯한 참작 사유도 전광판에 찍힌 잔인한 숫자 앞에서는 무색해질 뿐이다. 프로의 세계는 오직 결과로만 말하며, 연봉 2,000만 달러를 받는 고액 연봉자에게 부상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변명이다.현재 김하성의 타격 지표는 처참함을 넘어 역사적인 빈타로 기록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즌 복귀 후 그의 타율은 0할 8푼 1리(62타수 5안타)에 머물고 있으며,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일반적인 타자들의 출루율에도 못 미치는 .287을 기록 중이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를 뜻하는 fWAR은 이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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