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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3타점 맹활약' NC, 홈런 2방으로 두산 4-2 제압
7위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후반기를 기분 좋게 열었다.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5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앞세워 4-2로 이겼다.NC는 1회말 김주원과 권희동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박건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김휘집이 좌월 솔로포로 달아났고, 3회말 2사 후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박건우가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선발 라일리 톰슨은 6회까지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내주고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김진호와 전사민이 8회까지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국내야구
kt, 로건 앨런 정식 계약 여부 곧 결정...체중 10㎏ 감량·구속 상승
kt wiz가 부상 대체 선수로 복귀한 왼손 투수 로건 앨런의 정식 계약 여부를 곧 결정한다.이강철 kt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후반기 4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로건의 계약 기간이 곧 끝나며 조만간 구단이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남기고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던 로건은, 오른쪽 어깨 근육 손상 진단을 받은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선수로 6주간 12만5천달러 조건에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돌아왔다. kt에서 4경기에 나선 그는 승리 없이 1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3.68로 양호했고,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로 안정감을 보였다.이 감독은 로
국내야구
프로야구 SSG, 부상 대체 선수로 트리플A 출신 마드리스 영입
SSG 랜더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로 블라이 마드리스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SSG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주전급 야수로 뛴 마드리스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코너 외야와 1루를 소화하는 1996년 2월생 마드리스는 MLB 통산 72경기에서 타율 0.204, 2홈런, 12타점을 기록했고, 올해 트리플A 71경기에서는 타율 0.277, 14홈런, 52타점으로 활약했다. 구단은 강한 파워에 콘택트와 선구안을 두루 갖춘 타자라며, 마이너리그 득점권에서 타율 0.338의 클러치 면모를 보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마드리스는 이날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출전할 예정이다
국내야구
키움, 후반기 앞두고 2군 코치진 개편...문성현 불펜코치 영입
키움 히어로즈가 정규리그 후반기를 앞두고 퓨처스(2군)팀 고양 히어로즈의 코치진을 개편했다.키움은 오랜 기간 팀에서 활약한 베테랑 투수 출신 문성현을 고양 히어로즈 불펜코치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입단해 2024년까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를 지킨 그는 구단과 선수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친정팀에서 지도자로 첫발을 뗐다.기존 코치들의 보직 이동도 함께 이뤄졌다. 유재신 수비코치는 현역 시절 강점이던 주루 능력을 살려 수비와 주루 파트를 총괄하고, 이병규 작전·주루코치는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수석 필드 코디네이터로 팀 훈련을 지원해 온 이명기와 조범준은 각각 타격 보조코치와 잔류군 투
국내야구
왓슨은 정말 '트로이 목마'? 제2의 벨라스케즈 될 수 있어...하이 리스크, 불투명 리턴 유형에 왜 목 매나
KBO 구단들의 외국인 투수 교체 움직임을 바라보는 야구계의 시선은 우려를 넘어 경악에 가깝다. 일부 구단들이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진 우완 투수 트로이 왓슨은 구원을 바라고 성안으로 들여보냈다가 성 전체를 파괴하는 '트로이 목마'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제2의 빈스 벨라스케즈 사태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탄식이 터져 나오는 이유다. 가장 큰 문제는 왓슨이 안고 있는 치명적인 부상 이력과 이에 따른 한계다. 왓슨은 올해 초 우측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마이너리그에 복귀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는 있으나, 여전히 빌드업이 완성되지 않아 경기당 이닝 소화력이 5이
국내야구
프로야구 SSG, 포수 전준호 영입...입대·아시안게임 공백 대비
SSG 랜더스가 포수진 보강을 위해 전준호(28)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청원고를 나온 전준호는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10라운드 92순위 지명을 받아 백업 포수로 기대를 모았던 자원이다. 1군에서는 통산 13경기에 나서 7타석에서 안타 없이 타점 1개를 기록했다.두꺼운 LG 포수층을 넘어서기 어렵다고 본 그는 지난해 투수로 전향했으나, 퓨처스리그 1경기 등판에 그친 뒤 방출됐다.SSG는 기존 선수의 입대와 조형우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생길 포수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그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투수가 아닌 포수로 쓰겠다는 뜻이다. 구단은 안정적인 기본기와 정확한 송구 능력을 갖춰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국내야구
'정치권 산물' 울산 웨일즈, 혈세 축내는 하마'인가 '지방의 활력소'인가… 지자체 야구단이 촉발한 외줄타기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프로 야구단 운영을 둘러싸고 세금 낭비라는 비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투자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최근 울산광역시가 연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예산 부담을 이유로 '울산 웨일즈'의 존속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은 최고조에 달한 양상이다.반대 측은 지자체의 상업 스포츠단 운영이 세금의 공익적 사용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한다. 연간 60억 원 규모의 운영비는 고스란히 시민의 혈세로 충당되는데, 정작 그 혜택은 극소수의 야구 관람객과 야구계 종사자에게만 집중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자치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구단의 운명이 흔들리는 정치적 리스크를 감안하면, 자생력 없는 구
국내야구
'선발 줄부상' 밀워키, 필더 내주고 매컬러스·고든 영입...마운드 보강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레이드로 흔들리던 마운드를 채웠다.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내야수 겸 외야수 유망주 제이딘 필더를 내주고 우완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좌완 콜턴 고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밀워키는 매컬러스의 잔여 연봉을 보조할 422만여 달러의 현금도 함께 받아, 실질 부담 연봉은 250만달러로 줄었다.이번 트레이드는 선발진 강화가 절실했던 밀워키와 총연봉 조정이 필요했던 휴스턴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다. 전반기를 지구 1위로 마친 밀워키는 브랜던 우드러프, 카일 해리슨 등 핵심 선발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투수 보강을 모색해 왔다.새 유니폼을 입은 매컬
해외야구
'구관이 명관이냐, 정말 시장에 물건이 없는 건가'...반즈, 뷰캐넌이 삼성 6주 대체 외인 후보?
올 시즌 정상을 조준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6주 부상 이탈이라는 암초를 만나며 대체 외국인 투수 물색에 비상이 걸렸다. 마운드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 속에서 야구계와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KBO 리그 무대를 거친 검증된 구관들에게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터 정리 과정에서 방출된 뒤 마이너리그 지시를 거부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선언한 찰리 반즈와, 삼성을 거쳐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데이비드 뷰캐넌이 유력한 대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모양새다.그러나 두 선수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현실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우선 찰리 반즈의 경우 최
국내야구
'갓왓슨'이 아닌 '간왓슨'인가? SNS 팔로우 전략으로 몸값 올리는 중...팬들 "KBO가 호구냐" 분통
최근 야구계를 달구고 있는 외국인 투수 트로이 왓슨의 이른바 'SNS 밀당' 행보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에 가깝다. KBO 리그 구단들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며 이적설을 흘리고, 팬들의 반응을 지렛대 삼아 협상 우위를 점하려는 얄팍한 속셈이 뻔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마운드 한번 밟아보지 못한 마이너리그 투수가 한국 구단들의 절박함을 인질 삼아 몸값을 올리는 '갑질'을 벌이는 형국이다.이러한 기형적인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결국 한국 야구를 만만한 '호구'로 보는 해외 에이전트들의 학습 효과 때문이다. 대체 외인 시장의 극심한 기근 속에서 당장 후반기 1승이 급한 구단들은 선수의 무리한 요
국내야구
후반기 대기록 예고...김진성 최다 홀드·최정 550홈런 눈앞
16일 재개되는 프로야구 후반기는 승부만큼이나 기록이 볼거리다. KBO 사무국이 15일 추린 후반기 주요 예상 기록을 보면 여러 베테랑이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가장 주목받는 건 LG 김진성이다. 전반기 홀드 16개를 보탠 그는 1개만 더하면 통산 177홀드로 안지만과 최다 홀드 공동 1위에 오르며, 곧 단독 1위 등극도 앞두고 있다.SSG 최정은 대기록 행진의 정점에 있다. 통산 1천600득점, 550홈런, 11시즌 연속 20홈런, 사사구 1천500개를 나란히 바라본다.KIA 양현종은 2천300탈삼진과 12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에 도전하고, 송진우의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재현도 노린다.이 밖에도 kt 우규민은 14경기를 더 나서면 역대 세 번째
국내야구
선발은 리그 정상급인데 8위...롯데의 역설, 가을야구 확률 7.1% 뒤집을 열쇠는
선발진만 놓고 보면 롯데 자이언츠의 순위는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전반기 선발 평균자책점 4.05는 리그 3위, 퀄리티스타트는 39회로 2위였다. 조건이 까다로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는 14회로 리그 압도적 1위였다.그런데도 성적표는 38승 45패 2무, 승률 0.458의 8위다. 'psodd' 예측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7.1%에 그친다.이를 뒤집을 열쇠는 세 가지다. 불펜 안정화, 타선 응집력 회복, 수비 보완이다.첫째는 불펜이다. 8회 최준용, 9회 김원중의 뒷문은 탄탄하지만 7회 필승조가 마땅치 않았고 특정 투수 과부하 우려도 컸다. 이 와중에 이이무라 쇼타가 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필승조에 자리 잡으며 숨통을 틔웠다.둘째는 타선 응집력
국내야구
'WBC 한국 대표 존스' 보스턴으로 이적…빅리그 잔류 기회 잡았다
새 팀에서 빅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2026 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한국계 외야수 저마이 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보스턴 구단은 15일 추후 지명 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에서 존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디트로이트는 존스를 방출 대기 조처했는데 이 기간 외야 우타 자원을 찾던 보스턴과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이다. 이로써 존스는 팀을 옮겨 빅리그에서 계속 뛸 기회를 얻었다.보스턴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MLB닷컴에 따르면 구단은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존스의 장타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는 좌완 선발을 상대할 때 플래툰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해외야구
'안타인 줄 알았는데 실책'...프로야구 전반기 기록 정정 13건, 타자는 울고 투수는 웃었다
올 프로야구 전반기에 기록이 번복된 사례는 13건이다. 그런데 그 방향이 유독 타자에게 불리했다.KBO 사무국은 2022년 시즌 중반 기록 이의신청 제도를 도입했다. 안타·실책·야수선택 관련 결정이 대상으로, 선수나 구단은 경기 종료 24시간 이내에 서면으로 신청하고 사무국은 마감일로부터 7일 안에 정정 여부를 통보한다. 심의는 기록위원장, 비디오 판독위원, 해당 경기운영위원 세 명이 맡으며 그 결과는 추가 수정 없이 최종 기록이 된다.최초 안타가 실책으로 바뀌면 타자는 안타를 잃어 타율이 깎이고, 투수는 자책점을 줄일 수 있다. 반대의 경우 웃는 쪽이 뒤바뀐다.15일 KBO에 확인한 결과 전반기 이의신청은 92건, 이 중 13건이 번
국내야구
'3피안타 15탈삼진' 아메리칸리그, MLB 올스타전서 4-0 완승...벨린저, 생애 첫 올스타 MVP
압도적인 투수력이 승부를 갈랐다. 아메리칸리그(AL)가 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를 3피안타 15탈삼진으로 틀어막고 4-0으로 완승했다. 지난해 패배를 설욕한 AL은 통산 전적을 49승 2무 45패로 만들며 우위를 지켰다.경기를 가른 건 1회초였다. 요르단 알바레스의 안타와 두 개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AL은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의 2타점 중견수 적시타로 앞서갔다. 이어 벤 라이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3-0을 만들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벨린저는 생애 처음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AL 마운드는 NL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선발 딜런 시즈가 1회를 3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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