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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친 강팀!" "절대 최강' LG, 후반기 승률이 '후덜덜' 8할 육박...전반기 1위 '호들갑' 한화는 0.526 그쳐, KIA는 꼴찌
2025년 후반기의 LG 트윈스를 보면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감탄할 수밖에 없다.“그냥 미친 강팀.” 이보다 더 적확한 표현이 있을까.9월 4일 기준 LG의 후반기 성적은 39경기 30승 8패 1무, 승률 0.789. 무려 8할에 가까운 승률이다.아직 17경기가 남아 있지만, 이미 정규시즌 1위 매직 넘버는 눈앞에 있고, LG는 가을야구 준비에 들어갔다고 봐도 무방하다.LG의 압도적인 성적을 가능하게 한 건 투타의 완벽한 균형이다. 올해 LG는 "투수가 털리면 타선이 폭발하고, 타선이 침묵하면 투수가 호투한다"는 공식이 거의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다.실점이 많은 경기에서도 타선이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며 끝내 승리를 챙긴다. 반대로 타선이 잠잠한 날
국내야구
'켈리 DNA 그대로' LG 톨허스트 4승 무패의 비밀...메이저리그 직행 가능성은?
LG 트윈스 톨허스트가 4경기 연속 승리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평균자책점 0.36의 압도적 성적으로 켈리의 성공 공식을 재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톨허스트는 4승 무패에 2실점만 허용하며 KBO 적응력을 과시했다. 155km 직구와 7이닝 후반에도 유지되는 구속력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염경엽 감독은 "켈리와 매우 비슷한 케이스"라며 비교 분석했다. 두 투수 모두 메이저리그 미경험 상태에서 KBO에 입성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다. 켈리는 톨허스트의 팀 적응을 적극 도우며 LG 문화 전수에 힘썼다. 체계적인 외국인 선수 관리 노하우가 톨허스트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26세 젊은 나이의 톨허스
국내야구
'레전드의 몰락?' 삼성 박병호의 쓸쓸한 말년..."손목 부상까지, 이제 정말 은퇴 수순인가"
삼성 박병호가 올 시즌 최악의 성적과 연이은 부상으로 시즌 조기 마감 위기에 처했다. 통산 홈런왕 6회의 KBO 레전드가 말년에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박병호는 67경기에서 타율 0.202, 15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35안타 중 15개가 홈런일 정도로 파워는 살아있지만, 찬스 상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지난해 23홈런을 때린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떨어진 성과다. 6월 말 내복사근 손상으로 한 달간 결장한 그는 복귀 후 타격감을 완전히 잃었다. 결국 8월 4일 1군에서 말소된 후 2군 조정에 나섰으나, 2경기 만에 또 다른 부상을 당했다. 8월 13일 상무전에서 손목에 데드볼을 맞아 미세 골절 진단을 받은 것이다. 수술은 피
국내야구
'6-8→10-8 이걸 뒤집는다고?' LG 문성주 역전 만루포..우승 매직넘버 13
LG가 4일 수원에서 KT를 10-8로 꺾으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3으로 줄였다. 문성주가 8회 결정적인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경기는 4회 LG가 박동원 병살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시작됐다. 하지만 KT가 5회 장성우 동점포 후 강백호와 허경민 연속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LG는 6회 오지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KT가 하회에 안현민 득점과 김상수 희생플라이, 이호연 적시타로 6-3까지 달아났다. 7회에는 안현민이 2점 홈런을 추가해 8-5까지 격차를 벌렸다.위기의 LG는 7회 문성주 적시타와 문보경 땅볼로 2점을 만회한 후 8회 대반격에 나섰다. 오지환 안타와 박동원 2루타로 득점권을 만든 후
국내야구
두산 타선 폭발 12득점, 양의지 홈런 포함 4안타 맹타...NC에 9점차 완승
두산이 4일 창원 NC파크에서 NC를 12-3으로 크게 꺾으며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양의지가 홈런 포함 4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안재석도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합세했다. 두산은 3회초 안재석 2루타와 케이브 적시타로 2-0 선제했으나, NC가 4회말 박건우 2점 홈런과 박세혁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두산은 6회초 양의지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맞춘 후 7회부터 본격적인 폭발력을 보였다. 7회초 여동건과 정수빈의 연속 볼넷 후 안재석 적시타와 박준순 타점으로 5-3까지 달아났다. 결정적인 순간은 8회였다. 조수행과 김재환의 연타 후 강승호 적시타, 박계범 2루타, 정수빈 희생플라이로 8-3을 만들었다. 두산은 여기서 멈추
국내야구
'18경기 침묵 깨고' 두산 양의지 시즌 20호...전 구단 상대 홈런 완성
두산 양의지가 4일 창원 NC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리며 3년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6회초 2-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김녹원의 커브를 좌측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지난달 8일 키움전 이후 18경기 만의 홈런이었다. 2022년 20홈런 이후 3년 만의 달성으로 포수로서는 드문 장거리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홈런으로 양의지는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한 11번째 타자가 되는 기록도 세웠다.
국내야구
'8월 승률 85.7% 반등' 삼성의 놀라운 변신...박진만 매직, 연승보다 연패 차단이 우선
삼성 박진만 감독이 "연승도 중요하지만 연패를 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규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흐름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삼성은 지난달 극적인 반등을 완성했다. 5연패로 8위까지 추락했던 팀은 15일 롯데전 10-4 승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15경기에서 12승2패1무(승률 0.857)를 기록했다. 이 기간 단 한 차례의 연패도 없었던 점이 4위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 감독은 "매 경기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며 "팀이 가진 전력을 다 쏟아부어야 할 시기"라고 각오를 밝혔다. 9월 들어 연전과 단판 승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기 리듬과 컨디션 관리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행히 잔여 19
국내야구
'30일 공백 끝' 김재환 복귀, 두산 반등 카드 준비 완료
두산 베어스가 4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김재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5일 LG전에서 파울볼에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다친 후 정확히 한 달 만의 컴백이다. 김재환은 올시즌 92경기 출전해 타율 0.239, 11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7월 타율 0.197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2군 재활 기간 중 타격감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KIA와의 2군 경기에서는 2타석 연속 2루타를 작성하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부상 전 슬럼프를 털고 팀 전력 보강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은 김재환과 함께 확장 엔트리를 활용해 김민규, 여동건, 이교훈, 전다민을 동반 승격시켰다.
국내야구
KIA 오선우 8월 홈런 폭발, 2군 5년→1군 핵심타자 도약
KIA 오선우가 8월 한 달간 6홈런으로 국내선수 2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입단 후 오랜 2군 생활을 거쳐 올해 본격적인 1군 활동을 시작한 그의 변화가 눈에 띈다. 8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타율 0.241에 6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송성문(8홈런) 뒤를 이었다. 그의 비결은 2군에서 쌓은 경험과 개인 맞춤형 훈련법에 있다. 단순 반복이 아닌 자신만의 훈련 방식을 개발해 잠재력을 개화시켰다. 1루수와 양익수를 오가는 멀티 포지션 소화는 그의 강점이자 부담이다. 감독진은 체력 소모로 인한 타격 능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8월 33개 삼진을 당하면서도 꾸준한 안타 생산력을 유지한 것은 강인한 멘탈의 결과다. 실패를 두려워하
국내야구
'후반기 평균자책점 0.47' 김민, SSG 핵심 불펜으로 편입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불펜의 힘'을 동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SSG는 3일 현재 승률 0.521(63승 3무 58패)로 3위를 달린다.3∼7위 격차가 3.5게임에 그칠 만큼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지만, SSG는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SSG의 강점은 이로운, 노경은, 조병현이 버티는 불펜이다.여기에 이적생 김민이 후반기 엄청난 호투로 힘을 보태고 있다.전반기 43경기에서 2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10의 평범한 성적을 올린 김민은 후반기 17경기에서는 3승, 4홀드, 평균자책점 0.47의 빛나는 성적표를 받았다.SSG 불펜진은 3일까지 511이닝을 던져, NC 다이노스(512이닝) 다음으로 부담이 컸다. 부담 속에서도 SSG는 불펜
국내야구
"Song Sung Blue?" 송성문 이름, 미국서 '인종차별' 논란…중국계·동아시아인 비하 'Ching Chong' 사례와 비슷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예상치 못한 구설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실력이나 이적설이 아니라, 그의 이름을 두고 벌어진 논란이다.한 해외 야구 커뮤니티에 올라온 송성문 관련 기사 댓글에서 한 이용자가 닐 다이아몬드의 노래 가사 "Song Sung Blue, weeping like a willow"를 적었다. 본인 설명에 따르면 단순히 유명 팝송을 인용한 말장난이었고, 송성문 이름과 'Song Sung'이라는 표현이 겹친다는 점에서 착안한 글이었다.문제는 이 댓글이 곧바로 '인종차별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아시아인의 이름이나 발음을 희화화하는 전형적인 방식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영어권에서는 특정 발음을 반복하거
국내야구
'버려진 자리에서 시작된 반전' 웨어버 '굴욕' 김하성, 애틀랜타 유격수 1년 만의 홈런 주인공 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기다린 건 단순한 장타가 아니었다. 올 시즌 내내 공백이었던 '유격수 홈런'이라는 장면, 그리고 그 장면을 통해 팀의 미래를 다시 그려갈 수 있는 단서였다. 9월 초 김하성의 방망이가 그 답을 내놓았다.지역 라디오 680 The Fan은 이렇게 전했다. "김하성의 3점 홈런은 올해 브레이브스 유격수의 첫 홈런이자, 지난해 9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올랜도 아르시아가 기록한 이후 처음 나온 유격수 홈런이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브레이브스가 얼마나 오랜 시간 중심 내야에서 파워 부재에 시달려 왔는지가 응축돼 있다.브레이브스는 최근 몇 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였다. 아쿠냐 주니어
해외야구
'22년 만의 12연패→6위 추락' 롯데 김태형 감독 경질론...하지만 진짜 문제는?
8월 초 포스트시즌 확률 90%를 넘나들던 롯데 자이언츠가 급격한 몰락을 겪고 있다.9월 3일 수원 KT전 8-9 패배로 6위까지 추락한 롯데는 박찬형의 9회말 악송구로 치명적 끝내기 실책을 당했다. 4월 10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현재 62승 6무 61패(승률 0.504)를 기록한 롯데는 3위 SSG와 1경기 차, 4위 삼성과 0.5경기 차에 있다. 잔여 16경기로 매 경기가 승부처가 됐다.롯데의 추락은 8월부터 시작됐다. 전반기 3위를 굳건히 지키며 '봄데' 오명을 벗었지만, 22년 만의 12연패로 벌어놓았던 승수 마진을 모두 잃었다.당연히 김태형 감독 경질론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냉정히 평가해볼 필요가
국내야구
SF 채프먼, 상대 투수 밀친 벤치클리어링으로 1경기 출장정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3루수 맷 채프먼이 상대 선수를 밀쳐 벤치클리어링을 일으킨 책임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MLB 사무국은 4일 3일 쿠어스필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밀친 채프먼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채프먼의 항소로 징계는 절차 완료 시까지 보류된다.프리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윌리 아다메스, 라파엘 데버스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벌금을 받았다.사건은 1회부터 발생했다. 데버스가 선제 2점 홈런 후 타구를 오래 바라보자 프리랜드가 항의했고, 이를 본 채프먼이 프리랜드를 밀치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아다메스도 마운드에서 프리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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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2일 만에 '첫 홈런''...7회 역전 3점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새 보금자리를 옮긴 김하성이 이적 후 불과 이틀 만에 극적인 역전 홈런을 작성했다.김하성은 4일 시카고 리글리필드 컵스전 7번 타순 유격수로 나서 7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는 드루 포머랜츠의 첫 공을 강타해 391피트 거리로 날려보냈다. 타구 속도 174.6km의 강력한 한 방이었다.0-1로 뒤지던 상황에서 터진 이 3점 홈런으로 애틀랜타는 4-1 역전에 성공했다. 김하성에겐 시즌 3호 아치다.지난 2일 탬파베이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하성은 전날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이날 결정타로 새 팀에서의 존재감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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