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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홍원기 전 키움 감독, SNS로 작별 인사..."야구장 밖에서 지켜볼 것"
키움 히어로즈에서 해임된 홍원기 전 감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홍 전 감독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기회가 없어 글로 마음을 전달한다"며 "감독실을 정리하면서 많은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2009년 코치로 출발해 17년간 이 팀과 동행했다"며 "최근 팬 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과 메시지를 모두 확인했다. 큰 힘이 됐다. 고맙다"고 전했다.또한 "이제는 야구장 밖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 팀을 지켜볼 예정이다"며 "마음만은 여전히 그라운드를 향해 있을 것이다. 선수들을 믿고 마지막까지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
국내야구
'제2의 선동열 vs 최동원' 양현종 vs 김광현, 200승 경쟁 '점입가경'...양현종 184승, 김광현 175승
선동열과 최동원.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대표젹인 라이벌이벌었다. 그들이 맞대결을 벌인 경기는 영화화되기도 했다.1987년 해태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전. 선동열은 해태 선발 투수로 나섰고, 최동원은 롯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둘은 그야말로 혈전을 펼쳤다. 그들은 연장 15회까지 완투를 펼쳤다. 경기는 2대2로 비겼다. 그날 선동열은 232개의 공을 던졌고, 최동원은 209구의 공을 뿌렸다. 초인적인 투구였다.선동열과 최동원은 모두 우완이었다.세월이 흘러 제2의 선동열과 최동원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둘 다 좌완이다. 그들은 KBO 리그 데뷔 동기다. 2007년이었다. 소속팀 토종 에이스이자 '원 클럽 맨'인 점도 같다. 국가대표
국내야구
'고교시절 28도루' 안현민, 프로서는 도루 자제..."부상 위험 피하고 타격 집중"
혜성처럼 등장해 2025 프로야구 최고 히트 상품으로 우뚝 선 안현민(21·kt wiz)은 장점이 많은 선수다.선구안, 타격, 장타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발도 빠르다.고등학생 때부터 그랬다. 안현민은 마산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2021년 전국고교야구 대회 20경기에서 28개의 도루에 성공했다.2021년 8월에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대회에선 5경기에서 7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광주 동성고에 재학 중이었던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제치고 도루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안현민이 kt에 입단한 뒤 수비 포지션을 바꾼 것도 주력 덕분이다.이강철 kt 감독은 지난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안현민은 포수로 쓰기엔 빠른 주력
국내야구
'임시 선발' 전영준, 후반기는 불펜으로 변신..."믿음직한 투수 되고파"
임시 선발 투수로 프로야구 1군 엔트리에 진입한 전영준(25·SSG 랜더스)이 17일에 시작하는 후반기에는 불펜에서 힘을 보탠다.선발진에 이탈자가 나오면 다시 임시 선발로 나설 수 있다.전반기를 마치며 전영준은 "1군 선수들을 상대로도 내가 경쟁력이 있다는 걸 어느 정도 확인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선발로 나갔을 때 긴 이닝을 끌고가지 못한 점, 불펜으로는 승계주자를 막지 못해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내년, 내후년을 위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내년을 기약할 필요도 없다.전영준은 올해 후반기 SSG의 1군 전력으로 분류됐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2순위로 SSG에 입단한 전영준은 그해 1군에서
국내야구
'1경기 차 아슬아슬' 2위 LG vs 3위 롯데, 운명의 4연전에서 웃는 자는?
프로야구 후반기 순위 경쟁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2-3위를 다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격돌과 함께,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의 변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7일부터 나흘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LG와 롯데의 직접 대결은 후반기 판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현재 두 팀은 단 1경기 차이로 치열한 2-3위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번 4연전 결과가 상위권 서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양 팀의 오랜 라이벌 관계는 '엘롯라시코'라는 특별한 명칭으로도 확인된다. 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대표적 더비 '엘클라시코'에서 따온 것으로, 두 팀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상징
국내야구
'리베라토 0.387 vs 플로리얼 복귀' 한화, 25일까지 외국인 타자 선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루이스 리베라토와 함께 2025시즌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를 선두로 마무리한 한화는 외국인 타자 2명 중 1명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2025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6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1, 홈런 8개, 29타점을 기록했으나 6월 초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중 투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고 전력에서 빠졌다. 한화는 이후 리베라토와 6주 계약을 체결해 플로리얼의 빈자리를 채우려 했다. 하지만 리베라토가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면서 한화에 새로운 고민거리를 안겨줬다. 리베라토는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7, 홈런 2개, 13타점의 성과를 거
국내야구
김경문 감독, 1천승까지 10승 남았다...한화 선두 질주 속 '역대 3번째' 대기록 도전"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천승 고지 점령에 단 10승만을 남겨뒀다.한화가 선두 질주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경문 감독의 1천승 달성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2004년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고 프로야구 감독이 된 김 감독은 NC 다이노스를 거쳐 지난해 6월 한화 사령탑에 올랐다.한화를 이끌기 전 김경문 감독의 성적은 1천700경기 896승 30무 774패였다.김 감독은 한화 부임 후 174경기에서 94승(3무 77패)을 추가했다.16일 현재 김경문 감독의 통산 승률은 0.538(1천874경기 990승 33무 851패)이다.올해 전반기에는 0.612(52승 2무 33패)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17일에 시작하는 후반기에 한화가 1
국내야구
고우석, 언제 콜업되나? 불펜 보강 시급 디트로이트, 마무리 베드나에 눈독...고, 꾸준한 투구 내용 필요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불펜진이 형편없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평균자책점 21위(4.13)에 머물렀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이애미 말린스가 방출한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 트리플A에서의 5경기 1점대 평균자책점에 주목한 것이다.하지만 아직 콜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더 스포팅뉴스는 17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베드너에 논독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2026년까지 팀의 통제 하에 있는 베드너는 평균
해외야구
'1억1300만 달러가 뭐길래!' 미국 매체들, '롤러코스터' 이정후 '융단폭격'..."메이저리그 타격 실력인지 의문" "엔진 역할 못해"
예상은 됐으나 이렇게까지 혹독할지는 몰랐다.미국 매체들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때리기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이정후는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TR이 예상한 5천만 달러 규모를 2배 이상 넘기는 초대형 계약이었다. 미국 매체들은 놀랐으나 이정후의 기량을 믿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빅리그 2년차인 이정후는 올 시즌 4월 102타수 33안타 타율 0.324, 3홈런, 16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에 MLB닷컴은 "올 시즌 초반 이정후는 왜 샌프란시스코가 그에게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안겼는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그러나 5월 한 달간 108타수 25안타 타율 0.231, 3홈런, 13타점에
해외야구
33년 만에 1위' 한화 효과...프로야구 전반기 시청률 10% 급증
프로야구 2025시즌 TV 시청률이 1년 전에 비해 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KBO가 16일 공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전반기 시청 데이터 지표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평균 시청률은 1.17%로 2024시즌 전반기 1.06%에 비해 약 10% 높아졌다.KBO리그 2025시즌은 전반기에만 사상 최초로 700만명 관중을 돌파했으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즌 관중 1천만명을 넘긴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TV 시청률도 지난 시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뜨거운 프로야구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로 시청률 3.44%, 시청자 수 81만2천888명을 기록했다.
국내야구
다저스 '초비상!' 먼시 시즌아웃? 로버츠 감독 "뼈 타박상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 있어"...고통 참고 출전 감행할 수도
다자스에 초비상이 걸렸다. 3루수 맥스 먼시의 타박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시즌아웃될 수도 있다,다저스 내이션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뼈 타박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먼시가 당분간은 이 고통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먼시는 이달 초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던 마이클 테일러와 부딪혀 다리를 다쳤다.이에 먼시가 시즌아웃될 수도 있는 부상을 당했다는 우려가 즉각 제기됐다. 하지만 먼시는 뼈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약 6주 후 복귀가 가능하다는 초기 일정을 받았다. 9월 이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그의 부상은 당분간
해외야구
'폭발적 타선 재건 완료' 한화, 18년 만의 KS 직행 현실화...후반기 완전체 도약
투수진의 압도적 활약을 바탕으로 선두를 달려온 한화가 후반기에는 '폭발적 타선'의 재건으로 완벽한 팀을 구축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5일 현재 52승 2무 33패 승률 0.612로 2위 LG 트윈스를 4.5게임 차이로 누르고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승률 0.465로 최하위권인 8위에 그쳤던 한화는 올해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의 올시즌 독주 배경에는 철벽 같은 마운드가 자리잡고 있다. 15일 기준 한화는 팀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2위 SSG(3.49)를 제치고 이 부문 선두에 서 있다. 팀 투구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도 23.81로 2위 SSG(19.58)를 압도하는 1위다. 한화는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총 296점의 자책점을
국내야구
'LG 4번 붙박이 이유' 문보경, 세부 기록이 더 좋은 타자...6~7월 부진 털고 후반기 각오
문보경(24·LG 트윈스)은 면밀히 살펴보면 '진짜 실력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 집계하는 기록보다 세밀한 성적 순위가 훨씬 우수하다. 문보경이 상위권 팀 LG에서 고정 4번 타자로 활약하는 배경이다. 2025년 전반기 문보경의 성적은 86경기 타율 0.287, 14홈런, 63타점, 57득점이다. 타점과 득점은 3위를 기록했고, 출루율(0.396)은 6위다. 장타율(0.472)은 11위, 타율은 19위에 위치했다. 전통적인 스탯 순위도 높은 수준이지만, 세부 지표는 더욱 뛰어나다. 문보경은 타자의 득점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wRC+(Weighted Runs Created)에서 159.7을 기록해 165.4의 최형우(KIA 타이거즈) 다음인 2위를 차지했다. 문보경이 '리그 평균 선
국내야구
허리케인 피해 신구장 포기한 MLB 탬파베이, 2조3천억원에 매각 합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17억달러(약 2조3천억원)에 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5일(현지시간) "탬파베이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가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이번 거래는 이르면 오는 9월에 최종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연고지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다만 잘룹스키 측은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가 있는 현재의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보다는 같은 주 탬파 지역에 구장을 두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턴버그는 2004년 레이스를 2억달러(2천80억원)에 인수했으며, 이후 구단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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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대행 '스몰볼로 간다'...키움, 10년 '빅볼' 버리고 작전야구 전환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에 앞서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홍원기 전 감독을 대신해 키움 히어로즈 '임시' 지휘봉을 잡은 설종진 감독 대행의 후반기 구상 발표는 거침이 없었다.설 대행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군 선수단과 첫 상견례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팀 운영 계획을 밝혔다.그 가운데 가장 공들여 말한 부분은 '스몰볼' 예고다.강공으로 다득점을 노리는 '빅볼'이 아니라 다양한 작전으로 한 두 점을 뽑아내는 게 목표인 '스몰볼'은 그동안 키움 야구와 가장 거리가 먼 단어였다.2010년대 중반부터 가을야구 단골손님으로 KBO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키움은 박병호(삼성 라이온즈), 강정호(은퇴),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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