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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막차 쟁탈전' SSG 1.5경기차 우위 속 4~6위 혈투, 삼성 홈 12경기 유리
2025시즌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중위권 순위가 혼돈 상태다. 가을야구 막차를 노리는 4~6위 삼성, 롯데, KT가 0.5경기차로 촘촘한 승부를 벌이고 있어 올해도 5위 결정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3위 SSG(63승 4무 58패)는 4위 삼성을 1.5경기차로 앞서며 중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19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연패만 피한다면 현재 자리를 크게 위협받지 않는다. 남은 경기 대진도 유리하다. NC·두산과 각각 4경기씩 남았는데 올 시즌 NC(8승 1무 3패), 두산(7승 5패)에 상대전적 우위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LG, 한화, 삼성, 키움과는 1경기씩만 치르면 된다. 7일부터 17일까지 원정 7경기가 고비다. 이를 넘기면 홈 7경기가
국내야구
'5강권 진입 현실적 어려워' KIA, 전년도 우승팀 역대급 몰락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충격적인 몰락을 겪고 있다. KIA는 3일 광주에서 SSG에 1-2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현재 승률 0.475(57승 4무 63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23일 8위로 추락한 이후 29일을 제외하면 계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전반기까지 4위를 지켰지만, 후반기 승률 0.343(12승 23패 1무)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전년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8위 이하 성적을 낸 경우는 1995년 우승 OB가 1996년 8위를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KIA가 8위 이하로 시즌을 마감하면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불명예를 안게 된다. 20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국내야구
'매번 조마조마한 9회' 롯데 김원중, 완벽 마무리는 36경기 중 9경기뿐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FA 첫 시즌 커리어하이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피칭 내용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평가다. 김원중은 올 시즌 30세이브를 돌파하며 6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전반기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로 세이브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수치와 달리 실제 등판 양상은 팬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출루 허용이다. 전반기 36경기 중 완벽하게 마무리한 경기는 겨우 9경기에 불과했다. 나머지 27경기에서 주자를 내보냈고, 13경기에서는 2명 이상 출루를 허용했다. 9이닝당 볼넷 5.4개는 마무리투수 중 최다 수치다. 후반기 들어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8월 동점 홈런을 2차례 허용했고, 그 중
국내야구
'우천 취소로 숨 돌린 삼성' 최원태 선발...홈 승률 8할로 키움전 재도전
4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키움전이 경기 시작 1시간 전 갑작스런 비로 우천 취소됐다. 경기는 25일로 연기됐다.전날 타선 침묵으로 패한 삼성에게는 안 좋은 흐름을 끊을 기회가 됐다. 우천 취소가 팀 분위기 전환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5일 삼성 선발은 최원태다. 올 시즌 22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 중이다. 511명 상대 피안타 120개, 2루타 20개를 허용했지만 3루타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키움과는 6월 27일 대결에서 24타자 상대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홈구장 대구에서 7경기 4승 1패 승률 8할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홈 이점을 살릴 전망이다.삼성은 후라도 1군 제외로 선발 로테
국내야구
프로야구, 올해도 '흥행 홈런'...5일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유력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시즌 관중 1천만명을 돌파한 프로야구 KBO리그가 올해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4일까지 632경기에서 총 1천84만9천54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인 1천88만7천705명에 3만8천651명 모자라는 수치로, 5일 경기에서 신기록 달성이 유력하다.4일 현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7천16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했다. 매진 경기도 632경기 중 46.5%인 294경기에 달했다.◇ 공정성과 경기 시간 단축이 핵심KBO는 흥행 성공 요인으로 공정성 제고와 경기 시간 단축을 첫 번째로 꼽았다. 지난 시즌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논란을 해
국내야구
컵스, 가을야구 앞두고 '도루왕' 해밀턴과 마이너 계약...포스트시즌 대주자 카드 확보
시카고 컵스가 가을야구를 앞두고 기동력 강화에 나섰다.MLB닷컴은 5일 컵스가 외야수 빌리 해밀턴(34)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이 8월 31일(현지시간) 이뤄져 해밀턴은 포스트시즌 출장이 가능하다.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뛴 해밀턴은 통산 타율 0.239, 24홈런, 189타점에 그친 '물방망이' 타자다. 하지만 통산 326 도루를 기록한 발야구의 달인이다. 2014시즌부터 2017시즌까지는 4년 연속 5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타격 능력 부족으로 2023시즌 화이트삭스에서 3경기만 출전 후 메이저리그를 떠났던 해밀턴은 이후 멕시코리그 등에서 142경기 87도루를 성공시키며 여전한 발야구 능력을 과시했다.
해외야구
'157km 신인이 52억 FA 제쳤다' LG 김영우, 후반기 평자 0.52 괴물급 활약
LG 트윈스 불펜에서 충격적인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20세 신인 김영우가 후반기 평균자책점 0.52라는 괴물급 성적으로 필승조 핵심으로 급부상한 반면, 52억원 FA 장현식은 추격조로 밀려났다. 김영우는 시속 157km 직구로 데뷔전부터 시선을 끌었다. 전반기에는 1승 2패 1홀드 1세이브로 평범한 기록이었지만, 준필승조 역할을 맡으며 무실점으로 위기를 막아내는 장면들이 많았다. 후반기 들어서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활약을 보여줬다. 18경기 1승 무패 5홀드에 평균자책점 0.52, 피안타율 0.104를 기록하며 상대 타자들이 속수무책이었다. 8월 이후에는 기아전 2사 1,2루 위기에서 최형우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는 등 경험 부족을 전혀 느
국내야구
'아쉬운 복귀'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타율 0.294 하락
LA 다저스 김혜성이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다저스는 5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파이리츠에 3-5로 패했다. 김혜성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302에서 0.294로 하락했다. 7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간 트리플A에서 재활한 김혜성은 이달 초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7월 29일 신시내티전 이후 38일 만의 선발이었다. 김혜성은 3회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폴 스킨스에게 삼진당했다. 스킨스는 지난 시즌 11승 평균자책점 1.96, 올해도 10승 평자 1.98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우완이다. 155km 직구로 카운트를 잡은 뒤 138km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김혜성은 이후 5회
해외야구
'침체 딛고 일어선 38세 베테랑' 한화 손아섭, 9월 맹타로 한화 1번타자 자리 굳히기
38세 베테랑 손아섭이 침체에서 벗어나며 한화 이글스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7월 31일 한화행을 결정한 손아섭은 8월 한 달 동안 0.238 타율에 그치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통산 0.319 타율을 자랑하는 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부진이었다. 하지만 9월 들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일 KIA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3일 NC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특히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올 시즌 대전구장에서 21경기 0.377 타율을 기록했고, 한화 합류 후로도 15경기 0.328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손아섭의 회복세는 한화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국내야구
'4선발 체제' 롯데 마지막 승부수...하지만 확실한 카드 보이지 않아
잔여 15경기를 앞둔 롯데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4선발 체제로 전환했다. 박세웅, 감보아, 벨라스케즈, 나균안으로 구성된 선발진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각자 한계가 뚜렷해 우려가 크다. 박세웅은 시즌 초 8연승으로 에이스 면모를 보였으나 5월 중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기 8차례 등판해 2승 5패에 그쳤고, 2승은 모두 최약체 키움 상대였다. 평균자책점도 4.84까지 치솟으며 에이스다움을 잃었다. 감보아는 156km 직구를 앞세워 롯데에서 가장 믿을 만한 선발로 꼽힌다. 매 등판마다 6~7이닝을 소화하는 이닝 이터이지만, 상대팀 전력 분석이 축적되면서 빠른 공 공략에 당하고 있다. 직구가 막히면 변화구로 승부하다 안타를 내주는
국내야구
LG 염경엽 감독 "홍창기-신민재 테이블세터로 포스트시즌 나선다"
LG 염경엽 감독이 가을야구에서 홍창기와 신민재를 1-2번 타순으로 가동할 계획을 밝혔다. 염 감독은 홍창기 복귀 초기엔 6번에서 기용하다가 타격감이 올라오면 1번으로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창기는 5월 13일 키움전에서 1루수와 충돌해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가 파열됐다. 시즌 아웃까지 우려됐지만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난달 29일 1군에 합류해 훈련 중이다. 염 감독은 3경기 정도 뛰어본 후 수비 투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제없다면 포스트시즌엔 주전 좌익수로 나서고, 지명타자로 써야 한다면 김현수가 좌익수를 맡는다. 홍창기 부재 중 신민재가 타율 0.316, 출루율 0.404, 14도루, 78득점으로 1번 타자 공백을 훌륭
국내야구
챔피언의 갈림길: KIA는 추락, 다저스는 다시 우승 후보...현실 안주와 끊임없는 투자, 결과는 극명하게 갈려
작년 KIA 타이거즈와 LA 다저스는 같은 출발선에 있었다. 두 팀 모두 챔피언이었고, 팬들은 다시 한 번 영광을 꿈꿨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결과는 극과 극이다.KIA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렀다. 작년 우승의 달콤함이 현실을 가렸고, 팀 전력 강화나 전략 혁신에는 소극적이었다. 6월을 제외하고 시즌 내내 공격과 투수가 동시에 흔들리며 경기력은 무기력하게 변했다. 결국 리그 8위(4일 현재)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팬들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고, '챔피언의 저주'라는 씁쓸한 농담이 현실이 되어버렸다.반면 LA 다저스는 달랐다. 챔피언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우승 경험을 밑거름 삼아 끊임없이 투자했
국내야구
'폰세 신드롬' 16승 무패·228탈삼진, MVP 경쟁 압도적 선두...외국인 최초 투수 4관왕 가능성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한화 코디 폰세가 연일 KBO 신기록을 써내며 MVP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이언 와이스와의 원투 펀치로 한화 상위권 질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폰세는 현재 16승 무패를 유지하며 2003년 정민태, 2017년 노에시가 보유한 14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5월 17일 SSG전에서는 8이닝 18탈삼진으로 정규이닝 최다 삼진 기록을 작성했고, 8월 12일에는 23경기 만에 200탈삼진을 돌파해 최소경기 기록도 세웠다. 3일 NC전 후 시즌 통산 228탈삼진으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경신한 폰세는 남은 시즌에도 여러 대기록에 도전한다. 4승을 더 올리면 외국인 두 번째 20승-200탈삼진을 달성하며, 무
국내야구
'돌아오라고?' 고우석, MLB 도전은 이제 멈춰야 하나...끝나지 않은 꿈 vs 냉혹한 현실, 현실적 대안은?
고우석이 하이 싱글A에서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했다. 숫자만 보면 초라하다. 국내 최고 마무리 투수가, 이제는 싱글A에서조차 고전하는 모습이 팬들에게는 낯설고 안쓰럽다. "이제 그만 돌아와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도 가능하다.고우석은 지금 한국에서 뛰고 있었다면 여전히 억대 연봉의 불펜 에이스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안정 대신 모험을 택했다. 손가락 골절, 무릎 통증 등 부상은 끊이지 않았고, 마이애미에서 방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주저앉지 않고 디트로이트와 다시 계약했다. 결과적으로는 하이 싱글A에서 던지고 있지만, 이 선택만으로도 그는 이미 자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해외야구
'고맙다 LG!' 롯데, 아무 것도 안 했는데 6위에서 5위로...KT, LG에 지자 승률 앞서, KT, 앞으로 4경기 더 LG와 치러야
롯데 자이언츠가 웃었다. 그것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웃었다. 하루 경기 일정이 없었던 롯데는 가만히 있었는데, 순위표는 6위에서 5위로 올라가 있었다. 절대 강자 LG 트윈스를 상대로 KT 위즈가 패한 덕분이다. 결과적으로 롯데는 LG의 도움을 받아 5강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하지만 이 순위표 속 변화는 아직 임시적이다. KT가 남은 일정에서 LG를 무려 4번이나 더 만나야 하는 것은 분명 큰 부담이다. LG는 올 시즌 '지면 이상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KT가 한두 경기 이길 수는 있겠지만, 네 번 다 승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KT가 일정에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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