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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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는 없었지만 더 값졌다' 한화 노시환의 선구안과 팀 배팅, 부활 곡선이 시작됐다

2026-04-29 08:28

한화 노시환 / 사진=연합뉴스
한화 노시환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비록 장타는 없었지만 눈 야구와 팀 배팅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 노시환은 4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연장 10회말 눈 야구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것은 최고였다.

덤으로 0-1로 뒤지고 있던 4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팀 배팅으로 동점 희생플라이를 쳐낸 것은 으뜸이었다.

비록 2회말 채은성의 병살타로 빛이 바랬지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것은 좋았다.


시즌 전 13년간 최대 307억 대형계약을 맺으며 세간을 놀라게 했던 노시환은 개막전부터 4월 내내 타율 1할대에 허덕이는 부진을 보였다.

급기야는 퓨처스 행까지 통보 받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김기태 퓨처스 타격 총괄 코치의 조언으로 인해 마음을 다 잡은 노시환은 23일 LG전에 복귀했고 시즌 마수걸이 홈런에 멀티히트를 날리며 귀환을 알렸다.

이 날을 계기로 팀 배팅과 선구안에 눈을 뜬 만큼 남은 26시즌 노시환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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