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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미 매체들, 또 김하성 양키스행 주장...4년 4900만 달러, 애틀랜타행 루머도
벌써 몇 번짼가?김하성의 양키스행 주장이 또 나왔다.스포팅뉴스에 따르면 전 MLB 포수이자 현재 야구 분석가로 있는 A.J. 피어진스키는 양키스가 2루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하성을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피어진스키는 최근 '파울 테리토리'에서 "나라면 김하성을 양키스로 보내겠다. 양키스는 2루수가 필요하다. 그는 우타자이고, 도루도 할 수 있고, 좋은 수비를 한다." 그는 양키스 2루수에 딱 맞는 선수다"라고 말했다.스포팅뉴스는 "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4년 2,800만 달러 계약을 완료했으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한 글레이버 토레스의 효과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며 "김은 좋은 수비력을 발휘하며 2루수에 큰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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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주전에 타율 0.270이라며?' 팬그래프스, 김혜성 타율 0.217, 홈런 9개, 도루 7개 예상...94경기 출전, 플래툰인 듯
미국 매체들도 이제 서서히 냉정을 찾기 시작했다.김혜성이 다저스와 계약하자 이들은 김혜성이 유틸리티맨으로 기용될 것으로 진단했다.그런데 주전 2루수 개빈 럭스가 트레이드되자 김혜성을 주전 2루수로 예상했다. 8번타자, 또는 9번타자를 맡을 것이라고도 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전보다는 플래툰으로 기용될 것이라는 분위기다.그도 그럴 것이 통계업체 팬그래프스가 김혜성의 2025시즌 예상 출장 경기 수를 94경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는 주전보다는 플래툰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팬그래프스는 김혜성이 94경기 365타수 79안타로 타율 0.217로 예상했다. 출루율은 0.285, 장타율은 0.343, OPS는 0.628이다. wRC+는 78에 그
해외야구
'게레로를 어이 할꼬?'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에 2025 연봉 얼마 줘야 하나?.. 오타니와 소토급 3천만 달러 될 수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블라디미르 게로로 주니어(25)의 2025 연봉 문제가 그것이다.올해로 연봉조정 마지막을 맞은 게레로 주니어는 11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까지 토론토와 협상을 통해 2025 연봉을 합의해야 한다. 합의가 불발되면 구단과 선수는 서로의 수치를 교환해야 한다. 그리고 중재 청문회로 간다. 세 명의 독립 중재자로 구성된 패널은 구단 측 제시액과 선수 측 제시액 중 하나를 선택해 결론을 내린다. 청문회 전까지 양 측은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관심은 게레로의 연봉액이다. 게레로는 2024시즌 1990만 달러를 받았다. 이는 중재 청문회 결과였다. 청문회 패널들은 토론토가 제시한 1805만 달러
해외야구
새 구장 새 한화, 그래서 얼마나 잘해야 성에 차는데?'...문동주, 외인들, 엄상백, 심우준, 안치홍, 채은성 모두 몸값 해야, 최소가 가을야구 진출
한화 이글스는 메이저리그의 뉴욕 메츠다. 투자 대비 성적이 별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성적이 10위→10위→9위→8위다.지난 2년간 투자액은 무려 378억 원에 달했다.2023 시즌을 앞두고 채은성에게 90억원을 안겨준 데 이어 이태양도 25억원을 투자했다. 2024 시즌을 앞두고도 안치홍에게 72억원을 썼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류현진과는 170억원에 계약했다. 2025 시즌을 앞두고는 발 빠르고 수비력이 뛰어난 내야수 심우준과 50억원에 계약했고,선발 투수 엄상백과 78억원에 도장을 찍었다.한화는 2025시즌부터 신 구장인 대전베이스볼드림파크을 홈구장으로 쓴다. '새 구장 새 한화'가 되는 셈이다.그렇다면 새 구장 원년에 한화는 얼
국내야구
서건창, KIA 유니폼 계속 입는다...1+1년 5억원에 계약 체결...FA 시장 잔류 3명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이 KIA 타이거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구단은 9일 서건창과 1+1년 조건으로 총액 5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부 조건은 계약금 1억원, 연봉 2억4천만원, 옵션 1억6천만원이며, 올해 옵션 달성 시 2026년 자동 연장된다.서건창은 "고향팀에서 다시 뛸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팀의 우승을 위해 젊은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난 시즌 94경기 출전해 3할 1푼의 타율과 함께 26타점, 40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팀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1루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줬다.구단 측은 "현장에서 서건창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풀타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기대
국내야구
'젊은 피 기용 본격화' LG, 주전 포수 공백시 이주헌이 맡는다
LG 트윈스의 박동원 이후 주전 포수 자리의 계승자로 이주헌(22)이 선정됐다.이주헌은 프로 경력이 3년차에 접어든 유망주로, 2024시즌 LG의 2번째 포수로 발탁됐다. 특히 그가 작년 시즌 말에 1군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과감한 선택으로 평가된다.지난해 시즌 후반부에 보여준 안정적인 수비력과 타격 실력으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이주헌은, 이어진 마무리 캠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며 1군 포수진의 한 자리를 확보했다.1월 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염경엽 LG 감독은 "메인 백업 포수는 김범석이 아닌 이주헌이 맡게 될 것"이라며, "김범석은 세 번째 포수이자 지명타자나 대타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설
국내야구
'주장 완장' SSG 김광현, 올해도 후배들과 '오키나와 미니캠프' 진행
김광현(36·SSG 랜더스)이 올해도 후배들과 함께 '오키나와 미니 캠프'를 차렸다.김광현은 지난 2일 SSG 후배 투수들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이번에도 김광현은 후배 선수들의 숙박비와 식비 등 체류비를 책임진다.빅리그 출신 김광현과 함께, 금전적인 지원까지 받으며 비활동 기간 훈련을 하는 후배들은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한다.하지만, 김광현은 "함께 훈련해주는 후배들이 더 고맙다"고 손사래 쳤다.또한 이번에는 함께 훈련하는 후배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김광현과 함께 훈련하는 후배들'로 주목받는 게, 혹시라도 후배들에게 부담을 안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김광현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
국내야구
'좌투수 공략' 다저스 김혜성, 생존 특명…플래툰 예상하는 현지 분위기
'왼손 투수 공략'이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큰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미국 매체들은 좌타자 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에서 주로 우완 투수를 상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할 타자를 고르는 것)을 펼칠 것이라는 의미로, 이 경우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향후 선수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따라서 김혜성은 시범 경기부터 좌완 투수를 상대로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새 시즌 전력을 평가하면서 포지션별 주전급 선수들의 역할을 분석했다.내야는 5명의 선수가 책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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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군 감독으로 돌아온 '적토마' 이병규, 선수들이 힘들 때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선배 되겠다
LG 트윈스로 돌아온 '적토마' 이병규(50) 퓨처스(2군) 감독이 익숙한 'LG 트윈스 유광 점퍼'를 입고 잠실야구장을 찾았다.이병규 2군 감독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 2025년 선수단 신년 인사회를 앞두고 "LG로 돌아오니 좋다. 오늘 잠실야구장에 오기 전에 옷을 갈아 입는데 정말 기분 좋았다"며 "1997년 LG에 입단했을 때 정말 떨렸는데, 오늘 새로 LG에 입단하면서도 기분 좋은 떨림을 느꼈다"고 말했다.2022년 11월에 LG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로 부임했던 이병규 2군 감독은 약 2년 만에 LG로 복귀했다.이병규 2군 감독은 LG 프랜차이즈 출신이다.199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이병규 2군 감독은 일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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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다저스 입단 후폭풍 무섭네!' 유망주 DFA+주전 2루수 트레이드...테일러, 로하스, 아웃맨도 트레이드 후보
김혜성의 다저스 입단 후폭풍이 거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했다.이에 다저스는 김혜성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유망주 디에고 카르타야를 양도지명(DFA)했다.그리고 김혜성이 가세해 포화 상태가 된 내야진 교통정리를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전 2루수인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전격 트레이드했다. 김혜성을 주전 2루수로 기용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이게 다가 아니다. MLB닷컴은 최근 다저스가 럭스에 이어 또 기존 선수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테일러, 미구엘 로하스, 제임스 아웃맨 3명을 거론했다. 이들은 모두 벤치 요원이다. MLB닷컴의 예상대로 3명 중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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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우째 이런 일이?' 김하성 몸값 1억에서 600만 달러로 폭망!...샌디에이고 스포츠캐스터 "김, 샌디에이고로 복귀할 것"
김하성의 몸값이 600만 달러라는 충격적인 예상이 나왔다.김하성은 내심 FA 시장에서 대박을 노렸다. 스캇 보라스가 대형 계약을 성사시켜 줄 것으로 확신했다. 1억 달러까지도 예상했다.그러나 시장은 냉정했다. 어깨 수술로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그에게 장기 계약을 약속하는 팀은 없었다. 설사 있었다 해도 후려쳤을 가능성이 크다.결국 김하성은 미국 전역을 여행했으나 별무소득이었다.이에 그의 샌디에이고 복귀 루머가 나돌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은 일찌감치 김하성이 샌디에이고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었다.샌디에이고 스포츠캐스터 리 핵소 해밀턴은 최근 샌디에이고가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김하성을 다시 선수 명단에 추
해외야구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폭행·음주운전으로 징역 2년 법정구속
술자리에서 지인을 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8)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매우 위험하고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누범기간 범행을 반복하고 음주운전과 폭력 행위로 인한 동종 전과가 있는데도 성행을 고치지 않고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23년 12월 21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남양주시 내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47)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두 차례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기간인 지난해 9월 술을 마셔 혈중알코올농도 0.064%인 상태로 승용차를 약 500m 운전한 혐의
국내야구
한화 이글스, FA 내야수 하주석과 1년 계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하주석(29)과 재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화는 이날 하주석과 1년 기간에 9천만원 보장, 옵션 2천만원 등 총액 1억1천만원에 계약했다. 하주석은 2024시즌 64경기에 나와 타율 0.292, 홈런 1개와 11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하주석과 계약해 내야 선수층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계약을 마쳐 새 구장에서 한화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겨우내 개인 운동으로 준비를 잘해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가 지난해 11월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하며 하주석의 팀 내
국내야구
한국야구, 마이너리거들도 포함시켜야!'...2026 WBC 예선 C조에 대만 추가될 듯, 만만한 팀 체코밖에 없어
2026년에는 한국야구가 재도약할 수 있을까?2024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과 대만에 져 탈락한 한국 대표팀이 2026년에는 이들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제 대회가 없는 올해 준비를 잘해야 하는 이유다.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대만이다.대만은 2023 WBC에서 A조 최하위라는 귤욕을 당했으나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을 격파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일본 마저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이에 메이저리거들도 참가하는 2026 WBC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내년 WBC 예선 조 편성에서 한국은 체코, 일본, 호주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한 팀이 미정이다. 2023년 WBC에 참가했던 5개조 20개국 중 각 조 최하위 팀이 내년 WBC 출
국내야구
'미스터리!' 이정후, 김하성도 고전했는데...다저스, 왜 김혜성 영입했나? 정말 B+ 영입이고 0.270 타율을 기록할까?
김혜성의 다저스행에 대해 ESPN은 B+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잘했다는 것이다.정말 그럴까? 금액 자체로만 보면 그럴 수 있다. 평균 연봉이 400만 달러를 조금 넘는다. 리그 평균도 안 된다.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 개빈 럭스의 2024 연봉은 122만 5천 달러였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2025 연봉은 276만 달러로 예상된다. 김혜성의 몸값이 훨씬 더 비싸다.럭스는 2024시즌 0.251의 타율에 10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0.252이다. 김하성보다 낫다.김혜성은 MLB에서 검증되지 않았다. KBO리그에서 통산 0.304의 타율에 홈런 37개를 쳤다.이정후는 KBO리그 평균 타율이 3할4푼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빅리그에서 0.262에 그쳤다. 37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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