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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와 구창모! '보고 있나?' 이정후는 이미 갔고, 언급조차 없었던 김혜성도 MLB 입성했는데...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야구가 사라지자 미국 ESPN은 KBO 리그 경기를 생중계했다.당시 ESPN 해설위원들은 KBO 리그 선수 중 이정후, 강백호, 구창모가 향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그런 후 4년이 흘렀다. 이들 중 이정후는 2024시즌을 얖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MLB에 입성했다.언급조차 없었던 김혜성도 2025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에 계약했다.하지만 강백호와 구창모는 KBO 리그에 그냥 남아있다. 강백호도 김혜성처럼 포스팅으로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MLB 사무국이 신분조회까지 했다. 빅리그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는 증거다.그
국내야구
'환영합니다 친구야' 오타니, 김혜성 다저스 입단 두 팔 벌려 환영
김혜성(25)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입단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두 팔 벌려 환영했다.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과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의 조건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이며, 이후 구단이 옵션을 행사하면 계약이 2년 연장된다.김혜성은 지난해 중순 오타니의 에이전트사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 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빅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1975년 설립된 CAA는 야구와 축구, 농구 외에도 세계 정상급 배우와 가수까지 관리하는 스포츠 에이전트사다.오타니는 김혜성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외야구
'김혜성 9번타자!' MLB 네트워크 2025 다저스 라인업 예상...럭스와 번갈아가며 출전할 듯
김혜성이 2루수 9번타자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됐다.MLB 네드워크는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 계약 소식이 전해진 직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저스의 2025시즌 라인업을 전망했다.타순은 다음과 같다.1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2 무키 베츠(유격수)3 프레디 프리먼(1루수)4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5 맥스 먼시(3루수)6 윌 스미스(포수)7 토미 에드먼(중견수)8 마이클 콘포토(좌익수)9 김혜성, 개빈 럭스(2루수)MLB 네트워크는 김혜성이 개빈 럭스와 번갈아가며 2루수 9번타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이는 김혜성이 개막 26인 로스터에 든다는 전제하에서 나온 것이다.김혜성은 주전보다는 유틸리티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해외야구
김도영도 다저스행? 이러다 '코팬(KOPAN) 다저스 되겠네...한일 선수, 다들 다저스로!...오타니+야마모토에 이어 김혜성도 입성, 사사키+무라카미도?
'도쿄 다저스'에서 '코팬(Korea+Japan) 다저스'로!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다저스로 모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김혜성이 다저스와 계약했다.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김혜성과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다저스는 2024시즌을 압두고 오타니, 야마모토와 계약했다.다저스는 김혜성에 이어 사사키 로키를 노리고 있다.일본프로야구(NPB)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도 다저스행 가능성이 크다. 그는 최근 2025년이 자신의 NPB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
해외야구
김혜성, 주전 보장 '꽃길' '패싱'하고 '가시밭길' '생고생' 자처...스프링캠프서 눈도장 못찍으면 '제2의 고우석' 될 수도
김혜성이 '꽃길'을 놔두고 '가시밭길'을 택했다.김혜성은 주전이 보장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은 팀을 외면하고 생존을 걱정해야 할 팀과 계약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에인절스는 5년 280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김혜성은 다저스를 택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도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혜성은 시애틀에 갔으면 올 시즌 개막일에 주전 2루수로 나설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저스엔 주전은커
해외야구
'1250만 달러 쯤이야' '다저스, 해외 마케팅도 정상급!' 오타니로 일본 기업에 어필하더니 이번엔 김혜성 영입으로 한국 마케팅
다저스는 박찬호와 류현진을 영입해 경기 내외적으로 성공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은 이들이 등판할 때마다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현지 한인 라디오 방송국은 생중계했다. 국내 매체들은 박찬호와 류현진에 대한 기사로 도배를 했다. 한국에도 이들의 경기가 TV로 생중계됐다. 중계료가 크게 인상되기도 했다. 다저스는 이들에게 투자한 이상의 유무형의 득을 봤다.다저스는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동시에 영입, 일본 마케팅에 나섰다. 일본 기업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다스타디움 광고를 서로 하겠다고 나섰다. 덕분에 다저스는 오타니 연봉 7천만 달러보다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그랬
해외야구
김하성, 샌디에이고 복귀할까?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의 한국 내 사업 기회 창출에 유리" 주장
김하성과의 재계약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사업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톰 크라소비치는 최근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연결로 인해 김하성이 파드리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김하성은 잰더 보가츠보다 더 나은 유격수다. 그는 2루수로도 더 뛰어나고 비용도 더 저렴하며 3년 더 젊다. 이것 역시 수익 측면에서 볼 때 김하성은 다른 많은 MLB 팀보다 파드리스에게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이어 "그는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AJ 프렐러 단장이 4년 계약을 맺기 전까지 그는 스타였다. 서해안 팀으로서 파드리스는 한국 팬 및 기업과 좋은 물류적 적합성을 제공한
해외야구
보스턴에서 왔는데 다시 가라고? SD 유니언-트리뷴 "보가츠 트레이드한다면 보스턴으로 보내는 게 나아"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번 오프시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돈을 전혀 쓰지 않고 있다. 고액 연봉자들을 트레이드 대상에 올려놓고 주판알을 두들기고 있다. 카드만 맞으면 매니 미차도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선수를 트레이드할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만 맞으면 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그 대상에 잰더 보가츠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보가츠를 친정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톰 크라소비치는 최근 "파드리스가 보가츠를 트레이드한다면 보스턴으로 보내야 한다"고 했다.그는 "파드리스는 향후 9시즌 동안 보가
해외야구
'MLB 가니 격차가 하늘과 땅!' 정말 경악할 이정후 계약...1484억원 vs 184억원, KBO선 11억 원 vs 6억5천 만원
이정후가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당시 1484억 원)에 계약했을 때 팬들은 그저 놀랐을 뿐이다. 하지만 김혜성의 계약 내용을 보고는 이정후의 계약에 경악하고 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약 184억 원)에 계약했다. 둘의 총액 차이가 무려 1300억 원에 달한다.KBO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차이는 별로 나지 않았다. 2023년 이정후는 11억원을 받았고, 김혜성의 2024년 연봉은 6억5천만 원이었다.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햏을 때 총액은 2800만 달러였고, 고우석은 450만 달러였다.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 MLB라는 특수한 환경일 수 있지만, 이정후가 때를 적시에 잘 만났
해외야구
'자부심 느낀다' 키움 구단, 김혜성까지 5명째 빅리거 배출...선수에게 너무 고맙다
KBO리그에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야수 5명 전원을 배출한 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김혜성(25)의 앞날을 축복했다.키움 구단은 4일 김혜성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입단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축하하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팀으로 가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히어로즈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낀다. 김혜성 선수에게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키움 구단은 2024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을 통해 MLB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김혜성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줬다.김혜성은 결국 포스팅 협상 마감을 눈앞에 두고 다저스와 3+2년 총액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사인했
국내야구
김재호-허경민을 떠나보낸 두산...그들의 대체자는 누구?
반강제적인 세대교체에 들어가는 걸까?지난 해 겨울 두산은 김재호가 은퇴하고 FA 허경민을 떠나보내며 내야진의 전력누수가 커졌다.특히 유격수 김재호의 후계자를 아직도 찾지 못했고 옵션 행사와 함께 잔류가 유력했던 3루수 허경민도 떠나 두산은 반강제적인 세대교체에 들어가게 되었다.더욱이 25시즌은 이승엽 감독의 계약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에 특유의 화수분 야구에 기대를 걸어볼 수 밖에 없게 됐다.일단 포스트 김재호-허경민 후보 중에 한 발 앞서 있는 선수는 이유찬과 박준영 정도라고 본다.이유찬은 빠른 발과 수비를 바탕으로 24시즌에는 타율 0.277을 기록하며 타격에도 눈을 떴다는 것이 강점.덤으로 23-24시즌에는 104경기-1
국내야구
필승조 줄부상 LG...장현식에게는 기회가 될 25시즌
팀에게는 불행이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24시즌 5승 4패 16홀드를 기록하고 기아에서 LG로 FA 이적한 장현식에 대한 25시즌 관전포인트이다.LG는 기아의 필승조로 우승에 기여한 장현식을 4년간 최대 52억원(계약금 16억, 연봉 36억원)을 주고 영입했다.특히 옵션 없이 전액보장이라는 점에서 파격이었고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그러나 최근 함덕주에 이어 마무리 유영찬까지 필승조들이 줄부상을 당해 결국 두산에서 김강률까지 3+1년간 최대 14억원을 주고 데려와야 했다.더욱이 현재 필승조 중에서 구위가 가장 좋은 선수가 장현식이라는 점에서 염경엽 감독은 25시즌 마무리로 장현식을 낙점했다.그래서인지 팬들은 장현식을
국내야구
다저스, 김하성이 아니고 왜 김혜성인가?...김하성, 의외의 대우 요구하는 듯, 극적 계약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다저스가 일단 김하성 대신 김혜성을 택했다.다저스는 김혜성과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5년 2천800만달러를 제시했고, 이외에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오퍼를 했으나 김혜성은 다저스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키움은 포스팅비로 250만 달러(36억8천만 원)를 챙기게 됐다. 이로써 김혜성은 박찬호(은퇴)가 1994년 처음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된 이래
해외야구
'돈버츠' 로버츠가 김혜성 원했다? 로버츠, 서울시리즈 때 "우리 스카우트들은 김혜성을 좋아한다" 말해
김혜성의 다전스행은 '돈버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로버츠 감독은 지냐해 3월 서울시리즈에 앞서 한국대표팀과의 연습경기 후 기자들에게 "우리 스카우터들은 2루수를 좋아한다. 그의 몸 동작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 2루수는 김혜성이었다.로버츠 감독은 이미 그때 김혜성을 노렸던 것이다. 이에 다저스 프런트는 적극적으로 김혜성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마침내 계약에 성공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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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김하성 영입해 달라!" 양키스 팬의 간절한 호소문 화제..."세인트루이스가 나꿔채기 전에 빨리 손 써야!"
뉴욕 양키스의 열렬한 팬이 양키스에 김하성을 영입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한 글이 화제다.'블리딩 양키 블루'는 3일(한국시간) '양키스는 김하성을 빨리 영입하라'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올렸다. 다음은 전문 내용이다."나는 겨울 내내 이것을 원했고 이것이 완벽한 해결책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문제는 그것이 일어날 것인가이다. 내야수 이름이 너무 많아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지만, 김하성이 뉴욕 양키스 내야수에 적임자라고 마음속으로 믿는다. 블리딩 양키 블루(Bleeding Yankee Blue)는 12월 초부터 이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김은 양키스가 2025년과 그 이후에 선수 명단을 재편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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