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4호와 25호 홈런을 잇달아 터뜨렸다. 이로써 그는 오스틴 딘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는데 홈런 단독 선두는 지난 9일 이후 21일 만이다.
폭발은 첫 타석부터 시작됐다. 1회 SSG 선발 김건우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중간 펜스를 넘긴 것이다. 지난 28일 두산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3회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보탠 그는 4회 다시 김건우의 144km 직구를 두들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기록도 함께 나왔다. 이날 김도영은 오스틴과 박건우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작성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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