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6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초반 집중타로 7-0까지 달아났다. 사우어와 에르난데스가 맞선 경기에서 기선을 잡은 쪽은 한화였다.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다. 무사 만루에서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한화는 허인서와 김태연 이도윤의 연속 적시타로 단숨에 5-0으로 앞서 나간 것이다. 이어 2회에는 강백호의 투런포로 7-0까지 벌렸다.
그러나 승부는 끝내 성립되지 못했다. 3회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것이다. 비가 멈추지 않으면서 결국 1시간 26분 만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로써 한화는 4연승에 실패했고 4연패 위기에 몰렸던 KT는 기사회생했다. 두 팀은 7월 1일 다시 맞붙는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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