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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깨진 '4라운드 징크스'…유해란, 와이어투와이어 시즌 첫 승
유해란(24)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성 2년 차인 지난 시즌 지독한 '4라운드 징크스'에 시달렸다.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유해란은 지난해 4월에 열린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으나 4라운드 시작 후 1, 2번 홀 연속 보기 등 5번 홀까지 3타를 잃는 난조를 보이며 '와르르' 무너졌다.해당 대회를 5위로 마친 유해란은 7월에 열린 CPKC 여자오픈에서도 같은 결과를 반복했다.3라운드까지 13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를 내달린 유해란은 4라운드 10번 홀까지 2위를 3타 차로 앞서며 순항했으나 11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는 난조 끝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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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누운 이글맨... 김시우의 유쾌한 골프가 댈러스를 웃게 만들다
"사실은 그게 제 본 모습입니다."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에서는 김시우의 유쾌한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었다.김시우는 1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칩샷으로 이글을 집어넣고 그 자리에서 벌러덩 누워버렸다.김시우의 격한 이글 세리머니에 보던 사람들이 다 배꼽을 잡았다.함께 경기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김시우는 PGA 투어에서 가장 웃기는 선수"라고 말했다.벌러덩 눕기 세리머니뿐 아니라 김시우는 나흘 동안 동반 플레이를 조던 스피스(미국)와 뛰어오르며 몸통을 부딪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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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홀 파 세이브가 우승 열쇠' 유해란, 난관 극복하고 LPGA 세 번째 트로피
사흘 연속 이글쇼를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유해란(24)은 13번 홀 이글보다 12번 홀 파 세이브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며 경기를 돌아봤다.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2위 그룹을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이 (이글을 기록한) 13번 홀(파5)을 승부처라고 생각하겠지만, 12번 홀(파4)이 더 중요했다"며 "12번 홀 파 세이브가 이번 우승의 열쇠가 됐다"고 말했다.3라운드까지 두 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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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 셰플러, 31언더파 253타 경이로운 기록 세우며 시즌 첫 우승…더CJ컵 제패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미뤘던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도시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로 우승했다.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을 8타차로 따돌린 완벽한 우승이었다.셰플러는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도 세웠다.그가 이번에 나흘 동안 친 253타는 2017년 소니오픈 저스틴 토머스(미국), 2023년 RSM 클래식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각각 써낸 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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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든 날' 유해란, 사흘 연속 이글로 LPGA 신설 대회 첫 여왕 등극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합해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인뤄닝(중국·이상 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꺾고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유해란이 LPGA 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 이후 약 8개월 만이다.이번 시즌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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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첫 우승' 홍정민, 공황장애 극복 드라마..."어머니 덕분에 이겨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홍정민(23)이 공황 장애와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홍정민은 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승했으니, 말씀드리겠다"라며 입을 뗀 뒤 "2023년 초에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와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이 문제 때문에 (개인 통산) 2승을 하기까지 매우 힘들었다"며 "지금은 호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그는 "그동안 이 문제 때문에 절망감이 들었으나 엄마의 위안과 응원을 받으며 이겨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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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가져온 행운' 문도엽, 매경오픈서 6타 차 극적 역전 우승
'새신랑' 문도엽이 믿기 어려운 대역전극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4승을 달성했다.문도엽은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원)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문도엽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21위여서 우승을 바라보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지만 이날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공동 2위 선수들을 3타 차로 따돌리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2022년 9월 DGB금융그룹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한 문도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다"며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하면 최소한 연장전은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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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LIV 골프 코리아서 개인·단체전 석권... 66억원 상금 획득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디섐보는 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사흘 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을 낸 디섐보는 2위 찰스 하월 3세(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2020년과 2024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제패한 디섐보는 LIV 골프에서 통산 3승을 달성했다.LIV 골프 우승은 2023년 9월 미국 시카고 대회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디섐보는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의 25%인 75만 달러 등 475만 달러(약 66억6천만원)
골프
'독주체제' 셰플러, 8타 앞선 압도적 리드...텍사스 홈팬 앞 시즌 첫 우승 눈앞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홈 팬의 응원 속에 시즌 첫 우승을 사실상 예약했다.셰플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23언더파 190타로 선두를 질주했다.애덤 섕크(미국)와 에릭 판루옌(남아공), 리키 카스티요(미국) 등 3명을 8타 차로 제친 셰플러는 이변이 없는 한 5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7승을 거둬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우승 등 독보적인 시즌을 보냈던 셰플러는 올해는 손바닥 부상 여파로 초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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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청신호' 유해란,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3R 선두 유지...인뤄닝과 2타차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게 됐다.유해란은 4일(한국시간)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14언더파로 2위에 2타 앞선 선두였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2위 인뤄닝(중국·16언더파 200타)과는 2타 차다.2023년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고 그해 신인왕에 올랐던 유해란은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에 이은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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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1위에서 정상으로"...문도엽 매경오픈 극적 우승, 최종일 8언더파 맹타
문도엽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원)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문도엽은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천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문도엽은 공동 2위인 김백준, 이정환, 재즈 쩬와타나논(태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았다.지난해 12월 결혼한 문도엽은 2022년 9월 DGB금융그룹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4승을 달성했다.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를 제패한 그는 KPGA 투어 5년, 아시안투어 2년 출전
골프
'나의 꿈이 더 선명해졌다' 최승빈, PGA 데뷔전 컷 탈락에도 값진 경험 얻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신성 최승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출전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지만, 더 강한 꿈을 품게 됐다. CJ의 후원으로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최승빈은 미국과 한국의 골프 차이를 몸소 체험하며 값진 교훈을 얻었다. 5월 4일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승빈은 4오버파 146타로 147위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후 보인 그의 표정은 담담했다. "결과가 좋았으면 더 좋았겠고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며 "PGA투어 코스에서 경기해보고 한국과 차이를 몸으로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빈은 PGA 투어와 KPGA 투어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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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1타 차 승부처서 버디 성공..., KLPGA 챔피언십 제패
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홍정민은 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나흘째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3라운드까지 14언더파를 기록한 홍정민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박지영, 지한솔(이상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2002년생인 홍정민이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2년 11개월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스트로크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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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하나의 실수'...라일리, 거리 측정기 보정 기능 켜져 2벌타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시험적으로 도입한 거리 측정기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골퍼의 발목을 잡았다. 경기 속도 향상을 위해 도입된 장비가 오히려 규칙 위반으로 이어진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데이비스 라일리(미국)는 5월 4일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더CJ컵 바이런 넬슨 2라운드 잔여 경기 도중 뜻밖의 벌타를 받았다. 전날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해 이날 잔여 홀을 플레이하던 라일리는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고 2퍼트로 파 세이브를 했다고 생각했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라일리는 경기위원회에 자신이 규정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자진 신고했다. 거리 측정기의 높낮이 보정 기능이 켜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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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발의 차' 김주형, 1타 부족해 더CJ컵 탈락...악천후가 가른 운명의 경계선
김주형이 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단 1타 차이로 아쉽게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라운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2라운드에서 분전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한 경기 지연 속에 간발의 차이로 주말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5월 4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컷 기준선이 5언더파 137타로 확정되면서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1타 차이로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로 부진했던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의 강한 반격을 시도했지만, 전날 경기 중단으로 인해 오늘 잔여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대부분 타수를 줄이면서 컷 기준선이 상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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