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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전화하겠다' 디섐보, 디오픈서 2벌타 판정에 강력 항의
벌타 하나가 정치적 논란으로 번졌다.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디섐보가 규정 위반 판정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디섐보는 지난주 영국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도중 긴 풀을 눌러 백스윙 구역을 개선했다는 경기위원회 판정에 따라 2벌타를 받았다. AFP통신은 21일 그가 이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으며 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의 친분은 알려져 있다. US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한 디섐보는 트럼프와 종종 골프를 치며 교류해 왔고 대통령 직속 기관인 스포츠·체력·영양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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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한 시즌 톱10 열 번' 김시우가 세운 이정표...그러나 3년 넘게 채우지 못한 한 칸
트로피는 없었지만 기록은 남았다. 김시우가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에서 올해 열 번째 '톱10'을 채우며 한국 남자 골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마무리된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천7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6언더파 274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클라레 저그는 놓쳤지만 자신의 메이저 최고 성적과 시즌 10번째 톱10을 동시에 손에 넣었다.한국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 시즌에서 톱10 열 번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디오픈은 PGA 투어 주관 대회는 아니지만 투어 성적에 포함된다. 앞서 최경주가 2011년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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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에서 18위로' 김시우, 디오픈 선전 힘입어 세계랭킹 상승
메이저 무대에서의 선전이 순위표에 반영됐다. 김시우가 브리티시 오픈 활약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20위 안으로 끌어올렸다.김시우는 20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4.26점을 받아 지난주 21위에서 세 계단 오른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끝난 대회 마지막 날 한때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으나 후반에 타수를 잃어 공동 6위로 마쳤다.다른 선수들의 희비도 갈렸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라이언 폭스가 지난주 56위에서 22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공동 14위에 오른 임성재는 77위로 올라섰고 컷 탈락한 김주형은 34위로 내려갔다.상위권은 대체로 유지됐다.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는 변동이 없었고 준우승한 캐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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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승택 나오나“... 송민혁·신상훈. PGA 2부 ‘콘페리투어’ 출전
KPGA 투어에서 뛰는 송민혁과 신상훈이 다음달 PGA 2부 콘페리투어 대회에 출전한다.송민혁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에서 펼쳐지는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신상훈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아이다호 보이시 힐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알버트손 보이스 오픈’에 출격한다.송민혁과 신상훈은 상반기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KPGA 투어는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1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2명에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상반기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2,643.24P)에 오른 송민혁과 5위(2,416.94P)에 자리한 신상훈에게 특전
골프
'22초 만에 끝낸 우승 퍼트' 폭스, 생각이 짧을수록 나쁜 생각도 없다
시간은 단 22초였다. 라인을 읽고 어드레스를 마치기까지 그가 쓴 시간 전부였다.무대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 18번 홀(파4).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디오픈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한 타 뒤져 있던 샘 번스(미국)의 버디 퍼트가 홀을 비켜난 직후,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3.6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생애 첫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이 장면이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 승부가 걸린 퍼트를 앞두면 대부분의 선수는 라인을 두세 번 확인하고 홀 주변을 오가며 40초 이상을 쓴다.폭스의 궤적은 늦은 편이었다. 그는 우승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30세에 DP월드투어 신인이었고 37세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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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7개' 노승열의 마지막 날 65타...공동 48위로 마무리
마지막 18홀에서 보기는 없었다. 오직 버디 7개였다.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을 공동 48위로 마쳤다.노승열은 2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컷을 통과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공동 81위였던 그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PGA 2부 콘페리 투어를 주 무대로 뛰는 노승열은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PGA 투어 세 차례 출전에서 한 번 컷 통과에 그쳤다.우승 트로피와 상금 72만 달러(약 10억7천만원)의 주인공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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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메이저 최소타 ‘60’ 새긴 볼 받았다... 미니 드라이버도 장착, 3연속 우승 도전
테일러메이드는 남녀 메이저대회 사상 최초의 18홀 60타 기록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숫자 ‘60’ 각인 TP5 골프볼을 유해란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유해란은 약 8년 동안 TP5를 사용해왔다. 그동안 자신의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볼에 새겨 사용해왔다. 기존 TP5 볼에는 개인 베스트 숫자 ‘62’와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사이드 스탬프가 적용돼 있었다.2년 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뒤 볼의 숫자를 기존 ‘63’에서 ‘62’로 바꿨다.올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유해란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몰아치며 11언더파 60타를 작성했다. 자신이 볼에 새겨둔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줄인 것.유해란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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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버디 7개”... 이진경, WGTOUR 5차 대회 우승 ‘통산 4승’
이진경이 지난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5차 대회 결선 정상에 올랐다.20일 골프존에 따르면 이진경은 1라운드 12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 최종 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하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총상금 8천만원의 이번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골프존 코스 및 그린 난도 4, 전장 6,087M의 파인스톤CC(파72)에서 치러졌다.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1라운드 종료 후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상위 60명이 우승자리를 놓고 승부를 이어갔다.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진경은 전반 8번 홀 버디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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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엔 단독 선두였는데' 김시우, 디오픈 공동 6위...메이저 최고 성적 경신, 우승은 폭스
단독 선두까지 올라섰던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클라레 저그는 끝내 김시우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김시우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천775만 달러)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합계 6언더파 274타, 최종 공동 6위였다. 다만 이 성적은 2025년 PGA 챔피언십 공동 8위를 넘어선 본인의 메이저 최고 기록이 됐다. 상금은 55만883 달러(약 8억2천만원).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시우의 전반은 순조로웠다. 5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났음에도 45야드를 남기고 친 웨지 샷을 홀 60㎝에 붙여 버디를 낚았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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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언더파 몰아친 박래성, 스크린골프 G투어 5차 대회 첫 우승...KPGA 출전권 획득
박래성이 1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을 무대로 치러진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5차 대회에서 23언더파를 몰아치며 이 투어 데뷔 후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총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그가 챙긴 몫은 2천만원. 여기에 다음 달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오픈에 나설 자격까지 따라붙었다.2타 차로 그를 쫓은 이세진이 21언더파로 2위에 자리했고, 20언더파를 적어낸 하승진과 이준희가 나란히 3위를 나눠 가졌다.
골프
'3R 2오버파 부진' 노승열,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81위로 밀렸다
컷을 통과한 기쁨이 오래가지 못했다. 노승열이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컷 통과 선수 중 최하위로 밀렸다.노승열은 19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그는 공동 81위에 머물렀다.의미가 없지는 않았다. 콘페리 투어에서 주로 뛰는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PGA 투어에 세 차례 출전해 한 번만 컷을 통과했는데 이번에 시즌 두 번째 컷 통과를 기록한 것이다. 다만 우승권과는 멀어졌다.선두 다툼은 이어졌다. 토드 클레멘츠가 이날 5타를 줄여 18언더파로 단독 선두
골프
'진통제 먹고 뛰었다' 김시우, 디오픈 3R 공동 2위...한국인 첫 우승 도전
통증을 참아가며 우승 경쟁권에 올라섰다. 김시우가 디오픈 3라운드를 공동 2위로 마치며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김시우는 18일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다리 통증으로 진통제를 먹는 힘든 상황에서 거둔 성과였다. 합계 8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그는 단독 선두 샘 번스에 두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같은 순위에는 이날 메이저 최저타 타이인 62타를 친 라이언 폭스가 자리했다.경기는 안정적이었다. 2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위권으로 올라선 그는 10번 홀에서 6m가 넘는 버디 퍼트까지 성공시킨 것이다. 11번 홀에서 한 타를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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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골프 후반기 빅매치… 정상급 프로·아마 2주 연속 격돌
올 대학 골프 후반기를 장식할 주요 대회가 2주 연속 열린다. 제43회 회장배 대학대항골프대회와 2026 전국대학골프대회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대학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제43회 회장배 대학대항골프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다. 이어 2026 전국대학골프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서코스에서 3라운드로 진행된다.특히 난도가 높기로 유명한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리는 회장배 대학대항골프대회에는 대학골프연맹 소속 국내 정상급 남녀 프로와 국가대표급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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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컷 통과' 노승열,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65위 올랐다
위태로웠던 순간을 넘기고 주말 경기에 나서게 됐다. 노승열이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노승열은 18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하나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그는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리며 컷을 통과했다.값진 컷 통과였다. 콘페리 투어에서 주로 뛰는 그는 올해 네 번째로 정규 투어 대회에 나섰는데 앞선 세 대회 중 컷을 넘은 것은 한 차례뿐이었다. 이날도 전반에 더블보기 등으로 두 타를 잃어 위태로웠으나 후반에 한 타를 줄이며 기준에 턱걸이한 것이다.반면 스폰서 초청으로
골프
디섐보 '라이 개선' 2벌타·람은 클럽 투척 경고...디오픈 2R서 스타들 수난
LIV 골프에서 뛰는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욘 람(스페인)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서 나란히 수난을 겪었다.디섐보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 5번 홀(파4)에서 2벌타를 받았다. 이 홀에서 티샷이 긴 풀숲에 빠지고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간 그는 세 번째 샷을 올려 보기로 마무리했으나, 두 번째 샷 상황에서 공 뒤쪽 풀을 밟아 다진 것이 '라이 개선'으로 지적됐다.대회를 주관하는 R&A는 그랜트 모이어 수석 레프리 명의 성명에서 디섐보가 의도한 백스윙 구역을 본의 아니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모이어는 개선이란 타구 조건을 바꿔 잠재적 이득을 얻는 것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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