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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홀인원 처음 봐' 미미 로즈, 동반선수 볼에 맞아 홀컵 직행
영국 웨일스에서 펼쳐진 LPGA 메이저 대회에서 믿기 어려운 홀인원 장면이 연출됐다.잉글랜드 출신 미미 로즈가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동반 선수의 볼을 활용한 '운명적' 홀인원을 기록했다. 3일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로즈는 5번 홀 파3에서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로즈의 티샷은 처음에는 홀인원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볼이 홀 근처까지 굴러갔지만 홀컵 왼쪽으로 살짝 벗어난 상황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굴러가던 로즈의 볼이 홀 앞에 정지해 있던 호주 선수 스테파니 키리아쿠의 볼과 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해 로즈의 볼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며 홀컵 속으로 떨어져 들어갔다
골프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추로지향(鄒魯之鄕) – 품격 있는 골퍼들이 모이는 곳
어느 골프장 관계자가 말했다. “요즘 골프장은 시설로 승부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건 누가 오느냐입니다. ”그 말이 뇌리에 남는다. 잔디는 조금 달라도 대부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클럽하우스는 저마다 화려하다. 하지만 그날 라운드를 기억에 남게 만드는 건 시설이 아니라 사람, 정확히 말하자면 같이 라운드한 사람들이다.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떠오른 고사성어가 있다. 바로 추로지향(鄒魯之鄕). 공자(孔子)의 고향 노(魯)나라, 맹자(孟子)의 고향 추(鄒)나라 — 유교 사상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이 두 곳을 아우르는 말이다.『사기(史記)』나 『장자(莊子)』 등 고대 문헌에는 이 지역이 예절과 학문이 융성한 도덕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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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3R서 3오버파로 공동 9위 하락...선두와 11타 차로 벌어져
미국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무대에서 임성재가 아쉬운 라운드를 기록하며 순위가 급락했다.임성재는 3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7131야드)에서 진행된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3일간 누적 성적 9언더파 201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 2위에서 공동 9위로 밀려나며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선두와의 격차도 11타로 크게 벌어진 상황이다.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를 5타나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임성재에게는 2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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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이 돌아왔다”… 메디힐 회장님 격려에 배소현, 초대챔피언·시즌 첫 승 ‘동시’ 신고
지난해 KLPGA 투어 다승왕 배소현이 우승 행진을 시작했다. 배소현은 3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업시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배소현은 공동 2위 성유진과 고지원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5월 배소현은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7번째 시즌, 통산 154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8월 더헤븐 마스터즈와 9월 KG레이디스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승을 챙겼다.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상반기엔 지난해만큼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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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AIG 여자오픈 3R서 67타 폭발 단독 2위...선두와 1타 차
김아림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2일 영국 웨일스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김아림은 보기 없는 5버디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를 1타 차로 추격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김아림은 올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대회 우승 시 시즌 2승과 LPGA 투어 통산 4승을 동시에 달성한다. 2020년 US여자오픈 이후 메이저 두 번째 우승도 노린다.특히 올해 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기록한 선수가 아직 없어, 김아림이 첫 번째 기록 보유자가 될 기회를 잡았다.김아림은 1번 홀 7m 버디 퍼트로 순조롭게 출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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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켈피크루 4기 발대식 진행
KLPGA가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앤리조트에서 ‘2025 KLPGA 켈피크루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KLPGA는 지난 2023년부터 KLPGA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KLPGA 켈피크루’를 모집·운영해오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활동할 ‘KLPGA 켈피크루 4기’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등 총 3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모두 팔로워 1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골프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메가 인플루언서 5명, ▲김대영 ▲박유미 ▲서규린 ▲이지민 ▲차한담(활동명) 씨(가나다순)가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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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무더운 여름 라운드 즐기는 골퍼 위해 ‘하계 이벤트’ 진행
골프존카운티가 무더운 여름에도 라운드를 즐기는 진성 골퍼를 위해 다양한 하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송도는 3가지로 구성된 ‘하계 다(多)드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재방문 시, 다(多)내장 무제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 송도 주중 2부 라운드에 내장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운드 종료 시 ‘그린피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상반기 우수 내장 고객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다. 상반기 지정된 기간 동안 2회 이상 골프존카운티 송도를 내장한 고객들에게 ‘그린피 3-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최대 5매까지
골프
고지우 자매, KLPGA서 나란히 톱10...고지원 단독 1위·고지우 공동 12위
고지원이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일 강원도 원주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고지원은 9버디 3보기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를 1타 차로 앞섰다.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선 고지원은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밀렸다가 이날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투어 통산 3승의 고지우 동생인 고지원은 올해 주로 2부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며 1부 출전을 병행하고 있다. 정규투어 8차례 출전에서 톱10 1회, 드림투어 12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기록했다. 2026시즌 정규투어 승격이 유력하다. 언니 고지우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2위에 올라 자
골프
'골프 황제 아들' 찰리 우즈, 주니어 PGA 공동 9위...라이더컵 진출 무산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2009년생)가 주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으나 목표했던 주니어 라이더컵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다.찰리 우즈는 2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 버크 보일러메이커 골프 콤플렉스(파71)에서 진행된 주니어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74타(3오버파)를 기록했다.4라운드 총합 276타(9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찰리 우즈는 공동 9위에 랭크됐다. 대회 우승자는 에스터라인(미국)으로 총 19언더파 성적을 기록했다.이 대회에서는 상위 2명에게 올해 9월 개최되는 주니어 라이더컵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찰리 우즈는 3라운드까지 공동 2위 성적을 유지하며 출전권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
골프
"이번엔 다르다" 임성재, 최근 부진 털고 윈덤 챔피언십서 공동 3위
임성재가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위권 경쟁에 가세했다.임성재는 2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7131야드)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64타(6언더파)를 기록했다.1라운드 64타로 7위에 랭크됐던 임성재는 2일간 총 128타(12언더파)로 중단 시점 기준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악천후로 인한 경기 중단으로 출전진의 절반 정도가 2라운드를 완주하지 못한 상태여서 최종 순위는 변동이 예상된다.특히 임성재는 연속으로 6타씩 단축하며 2라운드를 완료한 선수들 중 최상의 성적을 거뒀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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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김세영·김아림, AIG 여자오픈서 희망...공동 7위로 주말 선두권 도전
김세영과 김아림이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반환점을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통과했다. 2일 영국 웨일스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6버디 2보기 1더블보기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전반에 3타를 줄인 김세영은 후반 첫 홀인 10번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12-13번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최근 5개 대회에서 톱10을 3차례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는 "10번 홀에서 세컨드 샷 거리가 맞지 않아 실수했다"며 "선두와 차이가 크지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아림은 4버디 3보기로 1언더파 71타를 쳐 역시 중간합
골프
태국 콩끄라판,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정상...2026시즌 한국 정규투어 시드 확보
태국의 빳차라쭈딴 콩끄라판이 KLPGA 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에서 우승했다.콩끄라판은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KLPGA 2025 IQT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2026시즌 KLPGA 정규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IQT는 KLPGA가 외국인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고자 2015년부터 개최하는 대회다. 우승자는 정규 투어 시드를, 2-10위는 드림투어, 11-20위는 점프투어 시드를 받는다.콩끄라판은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게 해줘 감사하다"며 "정규 투어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골프
'4라운드 합계 27언더파' 남자 프로 김승민(한국체대), 제42회 회장배 대학대항골프대회 최저타 챔피언 등극
남자 프로 3년차 김승민(한국체대 4년)이 제42회 회장배 대학대항골프대회에서 올 시즌 마지막 최저타 챔피언에 올랐다. 김승민은 1일 전북 군산CC 부안·남원 코스에서 열린 남자 프로 개인전에서 8언더파 64타로 쳐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승민은 올 시즌 5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최저타 챔피언에 등극했다 .조우영(한국체대)은 합계 266타로 김승민에 5차 뒤지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아마 단체전에서 한국체대가 이재원 안해천 천교준 최준희의 활약으로 807타로 정상에 올랐다.
골프
'한국 듀오 맹활약' 전인지·윤이나, AIG 여자오픈 첫날 나란히 공동 4위
전인지와 윤이나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첫날 상위권에 진입했다.전인지는 1일 영국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다케다 리오, 오카야마 에리(일본·5언더파)와는 2타 차다.LPGA 투어 통산 4승 중 3승을 메이저에서 거둔 '메이저 퀸' 전인지는 2022년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우승에서 멀어져 있다. 그는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해 셰브론 챔피언십이나 AIG 여자오픈 중 하나만 더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이날 전인지는 1번 홀에서 보기를 적은 후 중
골프
골프존 GDR아카데미 ‘울트라세일 프로모션’ 진행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장 ‘GDR아카데미’는 전국 직영점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울트라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울트라세일 프로모션은 GDR아카데미를 6개월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주간권 기준 월 6만원부터 시작된다. 프로모션 이용권은 ‘종일권’과 ‘주간권’ 두 가지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연습 시간대에 맞춰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이용권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 어패럴 브랜드의 상품 할인 스크래치 바우처와 골프존마켓 3% 할인권을 지급한다. 골프존마켓 할인은 골프존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오프라인 매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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