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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22 신인 1차 지명 이민석과 계약금 2억원에 입단 계약 마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31일 2022년 신인 이민석과 계약금 2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년 신인 1차 지명된 개성고 이민석은 189㎝, 97㎏의 좋은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높은 타점의 강속구가 매력적이다. 투수에게 중요한 유연성까지 갖춰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는다. 향후 선발 혹은 구원 투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석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던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 행복하다. 제 능력을 높게 평가해 좋은 조건을 보장한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제 프로선수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야구
류현진, 6회 2사까지 노히트…이후 집중타로 3실점 내주며 패전 위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선을 6회초 2사까지 노히트로 틀어막았으나 이후 집중타를 허용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로 볼티모어를 불러 치른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3실점 했다. 삼진은 6개 솎아냈다.류현진은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2사 2루에서 교체됐다.바뀐 투수 애덤 심버가 후속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류현진의 실점은 더 불어나지 않았다.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8에서 3.92로 올라갔다.류현진은 리그 최약체 볼티모어 타선을 맞아 6회초 2사까지
해외야구
[마니아포커스]'야구는 이름값으로 하는 게 아니야'…김선기는 ERA 1위 백정현, 김기중은 1년 선배 소형준과의 맞대결에서 최고의 인생투 선보여
김선기(키움)와 김기중(한화). 이들은 KBO 리그에서는 아직 이름을 크게 알리지 못한 투수들이다. 김선기는 2009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러브콜을 받고 최지만(현 템파베이 레이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2014년 방출된 뒤 상무 야구단을 거쳐 2018년 넥센(현 키움의 전신)에 입단한 4년차다. 2019년 3승을 올린 뒤 올해 2승2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평균자책점은 6.75에 이른다. 또 김기중은 2021 2차 1라운드에 한화에 지명돼 계약금 1억5천만원으로 입단한 유망주 루키다. 6월 5일 NC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나름 꾸준하게 선발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4연패 뒤 지난달 25일 키움전에서 5이닝 무실점의 인생투로 감격적인
국내야구
"양현종은 로스터 확장시 다시 빅리그 올라올 것" 미 CBS스포츠
양현종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코로나19 대체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던 양현종은 1일(한국시간) 트리플A로 돌아갔다.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이날 포수 요나 하임이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함에 따라 양현종을 마이너리그로 보냈다고 밝혔다.미국 CBS스포츠는 그러나, 양현종이 당분간 마이너리그에 있을 것이며 28인으로 로스터가 확장되면 다시 빅리그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달 25일 콜업된 양현종은 4일 후인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7회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해외야구
[프로야구 1일 선발]장시환, 상무 제대 뒤 확 달라진 엄상백 만나 개인 11연패 벗고 팀 첫 4연승 올릴 수 있나?
- 2패로 주춤한 스트레일리, 임찬규 맞아 에이스 면모 되찿나? - 뷰캐넌, 시즌 개막전 첫 패배 키움에 설욕할 수 있나? - 3연패 루친스키, 올해 NC전 ERA 1.08 이태양 넘어 10승 올릴까? - 두번째 선발 대졸 루키 윤중현, 2G 무실점 미란다를 만나면?
국내야구
"프레이저는 팀에 해를 끼치고 있다" 미CBS스포츠, 샌디에이고의 프레이저 영입은 '실패작' 혹평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아담 프레이저 영입은 실패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미국 CBS스포츠는 올 시즌 트레이드 1개월이 지난 1일(한국시간) 현재 성곡작, 평균작, 실패작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프레이저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0.228의 타율, 0.271의 출루율, 0 267의 장타율로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프레이저는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0.324의 타율을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프레이저 영입 이후 되레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CBS는 지적했다.그러면서, "프레이저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부정적이었다. 그는 팀을 헤지고 있다"라고 혹평했다.이
해외야구
‘MVP의 수모’ 벨린저, 다저스 ‘플래툰 요원’으로 전락...좌완 투수 상대 0.129(타율)/0.228(출루율)/0.200(장타율) 극심한 부진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마침내 칼을 빼 들었다. 팀의 간판타자 코디 벨린저를 이른바 ‘플래툰 요원’으로 전락시켰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키운티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등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좌타자인 벨린저를 좌투수가 나올 때 타석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벨린저는 2019 내셔널 리그 MVP 출신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부상으로 시달리며 부진에 빠지더니 올 시즌에서도 부상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2경기에서 57 wRC+와 함께 0.171(타율)/0.247(출루율)/0.319(장타율)을 기록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벨린저는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대체 선수 대비 승
해외야구
[프로야구 31일 팀순위]LG, 시즌 2번째 5연승으로 선두 kt에 1.5게임차 추격…3연승 한화, 선두 kt 잡아 본격적 고춧가루 부대로 등장해
국내야구
[프로야구 31일 경기 종합] LG, 롯데 꺾고 5연승...이강철 감독 퇴장당한 선두 kt 1.5게임 차 추격
LG 트윈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kt wiz와 1.5게임 차로 좁혔다. LG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김현수가 2루타 두 방으로 4타점을 올리는 등 팀 타선이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9-4로 승리했다.최근 5연승으로 상승곡선을 그린 2위 LG는 이날 패한 1위 kt와 승차를 한게임 반으로 따라붙었다.LG는 1회초 1사 후 오지환, 서건창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현수가 우중간 2루타를 날려 먼저 2점을 뽑았다.LG는 계속된 공격에서 이형종의 적시타와 이재원의 2루타, 저스틴 보어는 희생플라이를 날려 4-0으로 앞섰다.2회에도 연속 3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LG는 서건창과
국내야구
[프로야구 31일 전적]루키 김기중, 고교 1년 선배 소형준 앞에서 생애 첫 QS 위력투로 선두 kt 제압…김상수 2타점 역전타에 백정현 11승, 오승환 30세이브…LG, 2G 연속 1.2회 대량득점으로 롯데 눌러 5연승 휘파람
■8월 31일 전적◇사직(LG 6승3패)LG 트윈스 110 010 000 – 9 001 200 010 - 4 롯데 자이언츠 △승리투수 김윤식(4승3패) △세이브투수 고우석(1승3패23세이브) △패전투수 최영환(1승2패) ◇대구(삼성 3승5패) 키움 히어로즈 010 000 010 – 2 000 201 00× - 3 삼성 라이온즈 △승리투수 백정현(11승4패) △세이브투수 오승환(2패30세이브) △패전투수 김선기(2승2패) ◇대전(한화 3승8패) kt 위즈 000 001 001 – 2 200 300 00× - 5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김기중(2승4패) △세이브투수 정우람(3패12세이브) △패전투수 소형준(4승패 △홈런 오윤석③(6회1점) 황재균⑨(9회1점·이상 kt)
국내야구
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비로 취소…추후 재편성
후반기 일정에 허덕이는 프로야구에 다시 취소 경기가 발생했다.KBO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잠실),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취소된 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올 시즌 프로야구는 전반기 막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2020도쿄올림픽으로 인해 4주간 중단된 탓에 후반기 일정 소화에 쫓기고 있다
국내야구
최지만 부상으로 빠진 MLB 탬파베이, 8연승 질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8연승을 질주했다.탬파베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6-1로 꺾었다.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브랜던 로가 1회말 선제 솔로포와 4회말 추가 적시타를 터트리는 등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무패 행진을 달리는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다. 승률은 0.634로 AL 구단 중 가장 높다.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 최지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25일 부상자명단(IL)에 올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해외야구
[마니아포커스]후반기 승률 2위 상승세 탄 롯데…5강 싸움의 돌풍의 핵이 되나? 고춧가루 부대로 전락하나?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어 5강 다툼에 합류할까? 아니면 고춧가루 부대로 전락할까?'2021 KBO리그가 종반전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롯데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시즌 롯데는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감독이 중도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다. 시즌 개막 후 30게임째인 5월 11일 12승18패(승률 0.400)로 최하위로 떨어지자 전격적으로 허문회 감독을 경질하고 2군에 있던 래리 서튼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것.이후 서튼 감독은 자녀들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주 격리를 하는 동안 최현 수석코치가 감독을 대행한 6게임(3승3패)을 제외한 56게임을 지휘하면서 25승28패3무승부(승률 0.471)를 기록했다. 이 덕분에 롯데는 6월
국내야구
양현종 '생존'...텍사스, 알렉시 자리 위해 선발 요원 래츠를 마이너리그로 보내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이크 래츠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A.J. 알렉시를 콜업했다. 텍사스는 3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 선발 투수로 알렉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래츠를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내여보냈다. 알렉시는 올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뛰며 1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마니어리그 강등 후보로 거론됐던 양현종은 일단 살아남게 됐다. 이에 앞서 론스타베이스볼은 양현종, 래츠, 웨스 벤자민 중 1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텍사스는 양현종과 벤자민이 구원 투수 역할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선발인 래츠를 트리플A로 내려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렉시는 31일 콜로라도전 등판 후
해외야구
[프로야구 31일 선발]2G 연속 무자책 소형준-4연패 뒤 첫 승 김기중, 유신고 1년 선후배 맞대결 결과는?
- 잘 던지고도 승운 따르지 않은 수아레즈, 시즌 2번째 팀 5연승 이끌 수 있나? - 738일만에 첫 선발 김선기. ERA 1위 백정현과 맞대결서 어떤 모습 보일까? - 후반기 3연패 루친스키, 최민준과의 리턴매치에서 설욕하며 팀 3연패까지 구할까? - 두산전 4실점 아픈 기억있는 멩덴, 탈삼진 1위 2G 연속 무실점 미란다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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