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31일 전적]루키 김기중, 고교 1년 선배 소형준 앞에서 생애 첫 QS 위력투로 선두 kt 제압…김상수 2타점 역전타에 백정현 11승, 오승환 30세이브…LG, 2G 연속 1.2회 대량득점으로 롯데 눌러 5연승 휘파람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LG가 2회까지 8-0으로 앞선 가운데 LG 선발 수아레즈가 갑자기 왼쪽 팔꿈치 이상으로 강판 당해 승리를 놓쳤다. [연합뉴스]

■8월 31일 전적
◇사직(LG 6승3패)
LG 트윈스
110 010 000 – 9
001 200 010 - 4
롯데 자이언츠
△승리투수 김윤식(4승3패) △세이브투수 고우석(1승3패23세이브) △패전투수 최영환(1승2패)

삼성의 오승환이 31일 키움전에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깨끗하게 막아내 2012년 37세이브 이후 9년만에 30세이브를 넘어섰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구(삼성 3승5패)
키움 히어로즈
010 000 010 – 2

000 201 00× - 3
삼성 라이온즈
△승리투수 백정현(11승4패) △세이브투수 오승환(2패30세이브) △패전투수 김선기(2승2패)

한화 김기중이 유신고 1년 선배이자 지난해 신인앙 소형준과의 맞대결에서 생애 첫 QS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한화 3승8패)
kt 위즈
000 001 001 – 2
200 300 00× - 5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김기중(2승4패) △세이브투수 정우람(3패12세이브) △패전투수 소형준(4승패 △홈런 오윤석③(6회1점) 황재균⑨(9회1점·이상 kt)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