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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2021 삼성라이온즈 kakao 멤버십' 출시…25일부터 선착순 500명 모집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멤버십을 선보였다.삼성은 24일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2021 삼성라이온즈 kakao 멤버십’상품을 출시했다. 선착순 500명 한정인 멤버십 상품을 구입하는 팬은 카카오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는 유니폼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왼쪽 가슴에 노란색 LIONS 로고가 새겨진 카카오의 노란색 포인트를 적용된 파란색 유니폼과 카카오 캐릭터 6종을 함께 제공한다. 라이언, 어피치, 춘식이 등 캐릭터의 전체디자인과 얼굴디자인 패치 6종이다. 또 멤버십 전용 랜선 사인회 참석권(2회)과 외야수 박해민을 모티브로 한 스파이
국내야구
교토국제고, 日고교야구 고시엔서 한국계 첫 8강 쾌거...승리한 뒤 한국어 교가 연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京都)국제고등학교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8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24일 오전 일본 효고(兵庫)현 니시노미야(西宮)시 소재 한신고시엔(阪神甲子園)구장에서 제103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6강 전에서 교토국제고는 니쇼가쿠샤(二松學舍)대학부속고등학교를 6대 4로 눌렀다.4대 4 동점으로 9회를 마친 후 연장 대결을 펼친 10회에서 추가 2점을 뽑아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 경기는 날씨 변수가 없다면 26일 오전 8시 열릴 전망이다.이번 여름 고시엔에는 일본 내 3천603개 고교가 도전했다. 한국계 학교로는 물론 외국계 학교가 선발고교야구대회(일명
해외야구
LG 트윈스, 29일 경기 뒤 2021년 일곱번째 '월간 유튜브 라이브' 진행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29일(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30분 뒤 임용수 캐스터와 차명석 단장이 함께 하는 2021년 일곱번째 '월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7월 팬들의 SNS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사전 질문 비율을 높이고, ZOOM 라이브 코너는 비율을 축소한다. 1부는 구단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한 사전 질문 중 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된 질문을 당일 차명석 단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2부는 ZOOM을 통해 팬들과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ZOOM 참여 신청은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한
국내야구
2할 타율도 무너진 피츠버그 박효준, 결국 마이너리그 강등
2할 타율도 무너진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피츠버그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박효준을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강등했다"고 발표했다.박효준과 내야수 로돌포 카스트로가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다. 대신 내야수 마이클 차비스,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로 교체됐다. 올 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박효준은 7월 27일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뒤 꾸준히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했다.지난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빅리그 첫 홈런을 때리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7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타율도 1할대로 추락했다.결국 타율
해외야구
[프로야구 24일 선발]2678일만에 승리 맛본 최영환, 2연승할까?…김이환-곽빈, 10게임째 첫 승리 소식은 누가?…몽고메리, 3전4기만에 첫 승리?…3G 14실점 송명기와 1G 6실점 이민호, 부진 벗어날까?
국내야구
양현종이 벤자민을 부러워 하는 이유...벤자민, 24일 또 콜업, 올시즌 5번째
웨스 벤자민(27)이 올 시즌 6번째로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A에 있던 벤자민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다. 텍사스는 마이크 폴티네비치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벤자민은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4월 17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약 한 달 뒤인 5월 15일 그는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하지만, 하루 만인 16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열흘 후인 5월 26일 그는 다시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9일 후인 6월 4일 그는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약 3주 후인 6월 28일 그는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그러나 5일 후인 7월 3
해외야구
"류현진이 훌륭한 투수인 데는 이유가 있다"...류현진 송곳 제구력에 동료, 상대 팀 선수 '매료'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제구력에 팀 동료는 물론이고 적장과 타 팀 선수도 매료됐다. 22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전에서 7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뿌리며 5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시즌 12승째를 챙겼다.이날 류현진은 전매특허인 환상적인 제구력을 뽐내며 볼넷을 1개만 내줬다. 또 공격적인 투구로 위기 때마다 병살타를 유도하는 노련한 피칭을 했다.디트로이트 타자들은 7이닝 동안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에 토론토 동료 2루수 마커스 세미엔은 ”류현진은 타석 양쪽 모두에서 능숙했고 패스트볼, 좋은 체인지업, 백도어 커터로 속도를 제어했다“"라며 류현진의 다양한 구종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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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시속 162km 스나이더(텍사스), 올 시즌 싱글A→더블A→트리플A→메이저리그 승격...보스턴 강타자 마르티네스 삼진 돌려 세워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투수 닉 스나이더(25)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까지 ‘콜 오브 듀티’라는 비디오게임을 한 후 잠이 들었다. 그가 잠이 든 사이 마이너리그 운영 실장은 그에게 14차례나 스나이더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나 스나이더는 전화를 받지 못했다. 마침내 15번째 전화 소리에 잠이 깬 스나이더는 “도대체 무슨 일이냐”며 운영 실장에게 물었다. 메이저리그 콜업이었다. 부랴부랴 짐을 꾸려 마침내 ‘꿈의 무대’를 밟았다. 22일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9회에 마운드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첫 등판이었다. MLB닷컴에 따르면, 그는 이날 시속 160km 이상의 직구를 연신 던졌다. 대부분이 스트라이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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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김하성, 샌디에이고 가을 야구 무산 '희생양' 되나...샌디에이고, 투수 코치 전격 해고
USA 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이하 한국시간)까지만 해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컷오프인 2위를 굳게 지키고 있었다. 3위에 6경기 차나 앞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불과 2.5경기 뒤진 3위였다. LA 다저스와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로부터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8월 22일 현재 샌디에이고는 지구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선두 샌프랜시스코에 무려 13경기나 뒤져있다. 게다가, 와일드카드 2위도 신시내티 레즈에게 내주고 3위로 처졌다. 자칫하다가는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르지 못할 처지에 놓여 있다. 최근 약체팀들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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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3일 팀 순위]롯데, 박세웅의 호투로 선두 kt 잡고 2연패 탈출…7위 두산에 2게임차로 다가서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
국내야구
롯데, 박세웅 6이닝 무실점에 예비역 안중열의 복귀 첫 홈런으로 kt에 강우콜드게임으로 연패 탈출
롯데가 쏟아지는 폭우로 2번이나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끝에 초반 대량 득점으로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 23일 사직 kt와의 홈경기에서 박세웅의 호투와 안중열이 상무 제대 뒤 첫 홈런을 날리면서 7회 6대2 강우콜드승을 거두고 2연패를 탈출, 이날 경기를 하지 않은 7위 두산에 2게임차로 다가섰다.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도 6이닝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요리, 5승째(6패)를 챙기며 평균자책점을 3.67로 낮추었다. 반면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3⅓이닝동안 8안타 6실점(5자책점)을 해 지난 13일 삼성전에 이어 올시즌 최다 실점으로 최악투를 기
국내야구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대구(삼성-SSG), 창원(NC-LG), 잠실(두산-한화) 프로야구 3경기 우천 취소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23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삼성-SSG), 창원(NC-LG), 잠실(두산-한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취소된 잠실 경기와 대구 경기는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 경기는 오는 9월17일 오후 3시 더블헤더로 열린다.
국내야구
NC 포수 박성재, KIA 내야수 김도영 지명, 댜른 구단은 모두 투수를 선택…2022년 프로야구 1차 지명 발표, 삼성과 한화는 30일에 지명 예정
프로야구 8개 구단이 23일 1차 지명을 마쳤다. 이미 지상에서 알려진대로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지난해 통합우승팀 NC는 포수 박성재(마산 용마고)를 지명했다. 179㎝, 85㎏의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비 기본기가 좋고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송구동작으로 도루 저지율이 높은 포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9게임에서 타율 0.354, 장타율 0.47, 출루율 0.408을 기록했으며 고교 3년 동안 통산 성적은 48게임에서 타율 0.282, 장타율 0.382, 출루율 0.347이다. 두산은 예상대로 서울고 좌완 이병헌을 지명했다. 185㎝, 88㎏로 유연한 투구 동작으로 150㎞가 넘는 빠른 볼을 뿌린다. 올해는 좌측 팔꿈치 뼛조각 수술과 내측
국내야구
'바닥까지 추락한 프로야구 이미지 되살리자'…KBO, KBSA와 일구회 등 야구 단체 동참해 '인성강화 방안' 추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호텔 술자리, 음주운전 파문에다 도쿄 올림픽 졸전 등으로 이미지가 바닥까지 추락한 프로야구가 선수들의 인성교육 강화 방안을 내 놨다. KBO(총재 정지택)는 23일 최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기반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일구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등 야구 단체들과 동참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재발 방지 대책은 부정행위 등 프로선수로서의 품위손상행위 사전예방 및 근절,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야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강화이 포함된다. 먼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선수로서 준수해야 하는 기본자세, 도덕성
국내야구
'35개짜리 투수' 김광현, 불펜으로 밀려난 진짜 이유는?
감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불펜으로 밀려났다.세인트루이스는 23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한 김광현을 복귀시켰다.마이크 실트 감독은 돌아온 김광현을 선발이 아닌 불펜 투수로 보직을 바꿨다.김광현은 선발을 원했으나 실트 감독은 팀 사정상 어쩔 수 없다며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인트루이스는 지금 선발진이 포화 상태다. 잭 플래허티와 마일스 미콜라스가 돌아왔고, A.J. 햅과 존 레스터를 영입했다. 아담 웨인라이트는 건재하다.김광현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겉으로 보기에는 그렇다.그러나 김광현이 올 시즌 선발로 남긴 성적을 보면 언뜻 납득하기 힘들다.김광현의 위치를 보더라도 당연히 선발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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