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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87] 왜 ‘IOC President’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라고 말할까
영어 ‘프레지던트(President)’는 어떤 단체 수장을 뜻하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선 행정부 최고책임자라는 의미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선 대통령(大統領)이라는 한자어로 번역해 많이 쓴다. 국가원수를 가리키는 용어인 대통령은 일본에서 근대화 번역과정에서 만들어진 한자어이다. 원래 ‘통령(統領)’이라는 말은 중국, 한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에서 군대계급과 보직 명칭으로 쓰였다. 1853년 미국 페리 함대에 의해 개항을 단행한 일본은 미국 필모어 대통령 친서 번역본에서 처음으로 큰 나라인 미국을 예우한다며 ‘통령’ 앞에 ‘큰 대(大)’자를 붙여 사용했다고 한다. 중국에선 프레지던트를 ‘총통(總統)’ 또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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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국가대표 선발 1차전 첫날 노메달 이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2022-2023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첫날 열린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황대헌은 4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1,5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넘어지면서 탈락했다.그는 결승선을 6바퀴 남기고 네 번째 곡선주로에서 인코스를 무리하게 파고들다가 미끄러졌다.황대헌은 이어 열린 남자 500m 결승에서도 페널티를 받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황대헌 외에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전 국가대표 남자부 선수들은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곽윤기(고양시청)는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탈락한 뒤 남자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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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괴산씨름대회 백두급 꽃가마…통산 9번째 장사
김진(33·증평군청)이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140㎏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김진은 4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정경진(35·울주군청)을 3-1로 꺾었다.지난해 9월 추석 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김진은 약 8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개인 통산 9번째(백두장사 8회·천하장사 1회) 장사 타이틀이다.8강과 4강에서 각각 김관수(울주군청), 최성민(태안군청)을 2-0으로 제압한 김진은 결승에서도 거침이 없었다.그는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정경진을 쓰러뜨리고 2-0으로 앞섰다.세 번째 판에선 비디오 판독 끝에 정경진이 한 점을 만회했으나, 이어진 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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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2m32 넘어 2022년 높이뛰기 실외 세계랭킹 단독 1위 올랐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실외 경기 세계 단독 1위로 올라섰다.실내 경기 세계랭킹 1위 보유자 우상혁은 4일 전라남도 나주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나주 실업육상경기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2를 넘어 우승했다.이날까지 올해 세계 실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를 넘은 선수는 우상혁 단 한 명뿐이다.경기 전 해미시 커(호주), 베논 터너, 어니스트 시어스, 다리어스 카빈(이상 미국)과 함께 2m30으로 공동 1위였던 우상혁은 이들을 2㎝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국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우상혁은 이날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2m20을 1차 시기에 넘어서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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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 자문위원회,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DMZ 방문, 스포츠평화증진 메시지 전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OCA 자문위원단이 4일 강원도를 방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한반도 평화 증진을 기원했다.OCA 자문위원단은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 환영 오찬에 참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DMZ를 방문하여 한반도 분단 상황을 인식하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을 위하여 국제 스포츠계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동계 축제로,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2,600여 명이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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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구 전설 고 이상천 딸 올리비아 리, 아마 최강 김진아 등 8명 LPBA 진출
아마추어 최강 김진아가 프로무대인 LPBA에 뛰어 들었다. 한국 당구의 전설’로 불리는 고 이상천의 딸 올리비아 리(30)도 올시즌부터 LPBA투어에 참가한다.정보윤(21), 김명화(30), 전지연(28), 김혜진(20), 전지우(19), 임혜원(26) 등 6명도 올 시즌 LPBA 무대에 새롭게 가세한다. PBA(총재 김영수)는 4일 김진아 등 8명을 2022년도 LPBA 우선등록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PBA 우선등록은 스타 발굴 시스템으로 대회 성적과 경기력 등을 감안, 선정한다. 김진아는 많은 팬을 지닌 여자 아마추어 스타. 최근 대한당구연맹 주최 6개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4차례나 정상을 밟은 부동의 국내 1인자다. 올리비아 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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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회,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전통 스포츠 발전 논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 및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만찬을 개최하였다.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겸 WMC 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전통 무예를 발굴하고 국제 교류를 통해 전통 무예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도에 WMC를 설립한 바 있다. 특히 WMC가 지난해 유네스코의 체육·스포츠(Physical Education and Sport) 정부 간 위원회(CIGEPS) 상임자문기구, GAISF(국제스포츠경기연맹총연합회) 회원으로 정식 승인받은 데는 이시종 도지사의 노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WMC가 주관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지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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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더욱 뜨거워진다. 터키 선수권자 차팍, 베트남 응우옌, 스페인 몬테스 등 6명 합류
PBA 레이스가 더욱 뜨거워진다. 베트남, 터키, 스페인의 6명이 2022~23시즌 투어에 뛰어든다. PBA는 4일 터키의 ‘세계캐롬연맹(UMB) 랭킹 25위’ 찬 차팍(40)을 포함, 6명의 외국인 선수가 우선 등록, 올 시즌부터 투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6명은 터키 1명, 베트남 2명, 스페인의 영건 3명이다. 찬 차팍은 6명중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 UMB 랭킹 25위로 터키 선수권을 7차례나 석권한 실력자이다. ‘2022 세계팀선수권’ 터키 우승의 주역으로 그의 합류로 PBA 터키 선수는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등 4명으로 늘어났다.베트남에선 응우옌 꾸억 응우옌과 응고 딘 나이가 새롭게 들어왔다. 응우옌은 ‘3쿠션 강국’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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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미오치치 9월 UFC 헤비급 참정 타이틀전 합의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이 마침내 9월에 열린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으나 두 선수 모두 9월 잠정타이틀전에 동의했다고 선스포츠가 보도했다.존스의 고문 리차드 쉐퍼 역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존스의 복귀전을 기정사실화 했다. 존스는 2020년 2월 도미닉 레예스를 꺾으며 장기간 지켜왔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내려 놓았다. 더 이상 싸울 상대가 없었고 헤비급으로 월장, 2체급 챔프가 되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그는 막무가내가 아니었다. 미들급의 아데산야 등 아래 체급 선수가 준비 없이 한 체급 위에 도전했다가 당한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었다. 1년 을 예정하고 헤비급 월장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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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상남자 게이치 두 번째 챔프 도전. 8일 올리베이라 전
지든 이기든 끝장을 내야 속이 풀린다는 저스틴 게이치가 8일(한국시간) 찰스 올리베이라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한다.게이치는 2020년 10월 무패 챔피언 하빕의 은퇴 경기 상대로 2회 하빕의 트라이앵글 초크에 당했다. 4연승을 끝낸 허망한 패전이었으나 1년여만인 지난해 11월 마이클 챈들러를 완파, 랭킹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타이틀 전의 기회를 잡았다. 게이치는 격전의 명수. 강한 인파이터로 깨든 깨지든 끝없이 압박, 경기를 일찌감치 끝낸다. 26전 중 판정이 세 번 밖에 없다. 챈들러 전 판정승이 7년여만의 일이다. 23승 중 20승이 KO(19)아니면 서브미션인데 심지어 3번의 패배도 모두 피니시. 두 번은 KO패고 한 번은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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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 ‘청렴톡톡’ 운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인 '청렴톡톡'을 운영한다.‘청렴톡톡’ 첫 회의는 3일 오전 10시30분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직원들은 최근 정체되어 있는 청렴도를 견인하고자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권고과제였던 ▲조직문화와 관련한 갑질행위 ▲예산집행과 관련한 예산의 부당집행 ▲업무지시 공정성과 관련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업무지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5월 이후부터는 월별 1회,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주제를 사전에 안내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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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열려…대상 김영기 전 KBL 총재, 공로상 백옥자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수상 영예
- 지도자상 조종형(펜싱), 언론상 김세훈(경향신문) - 최우수선수상 아티스틱스위밍 허윤서, 사격 박민하- 특별선수상 육상 우상혁, 쇼트트랙 황대헌, 보치아 페어팀김영기 전 KBL 총재 및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추모 소강체육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대철)은 3일 서울시 중구 코리아아호텔 2층에서 제14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영기 전 KBL 총재가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백옥자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기 전 총재와 백옥자 부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시절 소강 민관식 회장으로부터 많은 격려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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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86] 국제육상연맹(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이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이 된 이유
1894년 창설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랫동안 유럽 국가들을 위한 무대였다. IOC를 운영하는 조직체는 모두 유럽사람들에 의해 운영됐다. 유럽인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반영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게 된 이유이다. IOC의 정식 명칭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이 담겨있었다. (본 코너 685회 ‘왜 ‘IOC’를 ‘국제올림픽위원회’라고 말할까‘ 참조) IOC 산하경기단체도 모두 종목 앞에 국제라는 의미인 ‘International’를 사용했다. 예를들어 국제육상연맹은 ‘International Amateur Athletic Federation(IAAF)’ 등으로 표기했다.20세기 전반기 유럽인들은 ‘International’이라는 단어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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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믿는다. 전략대로 승리 할 것이다” 고려인 드미트리 비볼, 카넬로 전 승리 확신
드미트리 비볼은 WBA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다. 어머니가 고려인인 31세의 한국계 정통파 복서. 18전승 11 KO로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다. 그런데도 언더독이다.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질 7차방어전 상대가 4체급 석권의 P4P 1위 카넬로 알바레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볼은 선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자신의 승리를 믿는다’고 했다. “나는 이전의 모든 싸움에서 그랬던 것 처럼 무조건 나를 믿는다. 나는 이기는 것을 기획했고 이 싸움에서 결국 승리 할 것이다.” 카넬로는 자타 공인 최고 복서다. 지난 해 11월 21승 무패의 IBF챔피언 케일럽 플랜트를 물리치고 슈퍼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계약 체중이 아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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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기원 원장, 오세훈 서울 시장과 업무협약…태권도 관광 콘텐츠화 협력
서울시는 2일 시청에서 국기원과 태권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은 ▲ 서울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 국기원 이전 건립 관련 협업체계 구축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상호협조 등 사업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국기원은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이후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시범단을 창단,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오세훈 시장은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 이전 건립을 추진해 국기원을 새롭게 활성화하고 태권도를 한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동섭 국기원장도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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