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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광주 당구월드컵 준결승 진출...쿠드롱 꺾은 먹스와 결승행 대결
조명우(서울시청)가 2025 광주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8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16강에서 반리다오(베트남)를 50-25로, 8강에서는 최완영(광주당구연맹)을 50-23으로 제압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다.조명우는 9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에디 먹스(벨기에)와 맞붙는다. 먹스는 8강에서 '당구 황제' 쿠드롱(벨기에)을 50-37로 꺾었다. 또 다른 준결승(오후 3시 30분)에서는 글렌 호프만(프랑스)과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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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의 101번째 트로피' 조코비치, ATP 투어 헬레닉 챔피언십 우승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ATP 투어 헬레닉 챔피언십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무세티(이탈리아)를 2-1(4-6 6-3 7-5)로 역전 제압했다.이로써 조코비치는 시즌 두 번째이자 투어 통산 10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코너스(109회)와 페더러(103회)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 우승 상금 11만6천690유로(약 1억9천만원)를 획득한 조코비치는 하드 코트 투어 대회 단식 최다 우승(72회) 신기록도 세웠다.38세 5개월의 조코비치는 1977년 켄 로즈월(당시 43세) 이후 48년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올해 초 몽피스가 세운 38세 4개월 기록을 한 달 만에 경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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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0] 사회주의 관점으로 본 북한 스포츠 언어
그동안 북한 스포츠용어를 50여회 분량으로 살펴보았다. 북한의 스포츠 용어는 남한과 단순한 표현상의 차이에 그치지 않고, 사회주의적 세계관이 녹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북한은 스포츠 용어 또한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맞게 고쳐 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던 것이다.사회주의라는 말은 원래 일본식 한자어이다. 한자어 ‘사회(社會)’는 중국 고전에서 “모여 사는 인간 집단”을 뜻했다. 일본 메이지 시대에 ‘socialism’을 번역하면서 ‘사회주의(社會主義)’라는 용어가 만들어졌고, 이후 한국과 중국에도 그대로 사용했다. 한국에선 일본의 영향을 받아 일제강점기때부터 이 말을 썼다. 영어 ‘socialism’ 어원은 동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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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신궁' 반효진, 세계선수권서 금빛 총성"...10m 공기소총 한국신기록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8·대구체고)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반효진은 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5점을 쏴 중국의 왕지페이(254점)를 제치고 우승했다.이는 한국 신기록이며 세계 기록에는 0.3점 뒤진 기록이다. 파리 올림픽에서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따냈던 반효진은 세계선수권에서도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본선 8위로 겨우 결선에 진출했던 반효진은 '엘리미네이션 시리즈'에서 강심장을 발휘했다. 그는 10.9점 만점에 10.4점이 최저점일 정도로 안정적인 사격을 선보였다.한편, 남자 권총 50m에서는 김청용·소승섭·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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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32강부터 혈투 예고"...신진서-리친청, 박정환-스웨 등 한·중 강호 격돌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25) 9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첫판부터 강적을 만났다. 8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개막식 32강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중국의 리친청(27) 9단과 맞붙게 됐다. 두 선수는 상대 전적 5승 5패로 팽팽히 맞서왔다.이번 대회에서는 한-중 7판 대결이 성사됐다. 박정환은 스웨, 변상일은 황밍위, 신민준은 란커배 우승자 당이페이(1승 6패 열세)와 맞붙는다. 김지석은 왕싱하오, 박상진은 셰커, 목진석은 펑리야오를 상대한다.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무작위 추첨으로 대진을 편성해 안성준-이지현의 '한국 내전'도 성사됐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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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3관왕 도전...이서아와 여자 단식 결승 맞대결
김나리(수원시청)가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도전을 이어간다. 김나리는 8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이은지(세종시청)를 2-0(7-5 6-3)으로 꺾었다.이미 여자 복식(김다빈과 조)과 혼합 복식(권순우와 조)에서 우승한 김나리는 9일 결승에서 18살 연하 이서아(춘천 봉의고)와 맞붙는다. 남자 단식 결승은 홍성찬(국군체육부대)과 신우빈(경산시청)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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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헬레닉 챔피언십 결승행...개인 통산 101번째 ATP 투어 우승 도전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ATP 투어 헬레닉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7일(현지시간) 아테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한프만(독일)을 2-0(6-3 6-4)으로 제압했다.최근 4개 대회 연속 4강 탈락했던 조코비치는 8일 결승에서 무세티(이탈리아)를 상대로 개인 통산 101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적은 8승 1패로 조코비치가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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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스타들이 달린다 — 러닝, 일상의 문화를 바꾸다
러닝은 한국 사회의 변화를 상징한다. 모두가 속도를 잃은 시대에 사람들은 달리며 자신의 속도를 되찾고 있다. 땀의 무게만큼 생각이 가벼워지고, 바람 속에서 스스로와 대화한다. 연예인이 달리고, 브랜드가 이를 후원하며, 시민이 함께 뛰는 이 흐름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움직이는 삶’의 풍경이 되었다. 이제 한국의 거리는 러너들로 가득하다. 출근길에도, 강변에도, 주말 공원에도 운동화를 신은 사람들이 있다. 건강을 위한 습관이자 자기 회복의 언어가 된 러닝의 열기는, 연예인들의 참여로 대중적 에너지로 확산됐다. 스타들도 달리는 인간 배우 차은우는 트레일 러닝 대회를 완주하며 “끝까지 달릴 수 있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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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관왕 대열' 사발렌카의 파이널스 우승 도전…리바키나의 역전 능력이 복병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6위·카자흐스탄)가 WTA 투어 파이널스 결승을 펼친다. 7일 리야드 준결승에서 사발렌카는 아니시모바(4위)를 2-1(6-3, 3-6, 6-3)로 격파했다. 리바키나는 페굴라(5위)를 2-1(4-6, 6-4, 6-3)로 제압했다. 올해 호주오픈·프랑스오픈 준우승, 윔블던 4강, US오픈 우승을 기록한 사발렌카는 가장 빼어난 시즌을 보냈다. US오픈 이후 15경기 14승으로 기세가 뜨겁다. 하드코트에서 39승 6패를 기록했다. 사발렌카는 "리바키나와 맞붙게 돼 기대된다"며 "남은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전의를 밝혔다. 반면 리바키나는 평이한 시즌을 보냈다. WTA 500 대회 2회 우승에 그쳤다. 다만 최근 10연승(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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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9] 북한에선 왜 ‘배드민턴’을 ‘깃털공치기’라고 말할까
북한에선 ‘배드민턴’을 ‘깃털공치기’라고 부른다. 이 명칭은 순우리말이다. ‘깃털’은 새의 깃과 짐승의 털을 의미하며, ‘공치기’는 공을 치고 받는 운동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깃털공치기’는깃털로 된 공을 친다는 뜻이다. 배드민턴은 원래 영국 귀족의 전통 놀이에서 비롯된 영어식 명칭이다. 배드민턴은 영어 발음을 우리 말로 표기한 외래어이다. 알파벳으로 ‘Badminton’이라고 쓴다. 배드민턴이라는 말은 영국 지명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1873년 영국 서남부지역에서 뷰포트 공작이 소유한 글루세스터셔주의 ‘배드민턴 하우스(House)’에서 경기를 한 게 인연이 됐다고 한다. 이에 앞서 1860년대 초 런던의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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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부진 만회...차준환,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차준환(서울시청)이 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차준환은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총점 91.60점(기술점수 49.15, 예술점수 42.45)으로 3위를 차지했다.첫 쿼드러플 살코에서 3.05점의 가산점을 받은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았지만, 트리플 악셀과 스핀, 스텝 시퀀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지난달 2차 대회 8위에 그쳤던 차준환은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98.58점), 사토 순(96.68점)에 이어 8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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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메이저 타이틀·상금 100억 돌파"...신진서 9단, 삼성화재배서 '두 마리 토끼' 사냥 나서
신진서(25) 9단이 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막하는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에서 통산 10번째 메이저 타이틀과 누적 상금 10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2012년 영재입단대회로 프로에 입문한 신진서는 지금까지 44개의 우승컵과 9개의 메이저 세계기전 타이틀을 획득했다.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 횟수는 이창호(17회), 이세돌(14회)에 이어 조훈현과 공동 3위다.올해 난양배와 쏘팔코사놀배 우승 후 지난달 란커배 결승에서 당이페이에게 패한 신진서는 최대 라이벌인 2연패 중인 딩하오(중국)와의 대결이 예상된다. 통산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11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누적 상금 98억2천만원으로 이창호(105억8천만원), 박정환(10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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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8] 북한에선 왜 ‘팀’을 ‘집단’이라 말할까
북한에선 ‘팀’ 대신 ‘집단’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남한은 축구대표팀을 ‘한국축구대표팀’이라 말하지만,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집단’이라 말한다. 이는 단순한 언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주의 체제의 철학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말이다.영어 ‘Team’은 끌리는 동물이라는 뜻을 가진 고대 게르만어 ‘Taumaz’가 어원이다. 이 말이 고대 영어 ‘Tamam’으로 차용돼 두 마리 이상의 초식 동물을 의미했다. ‘사람들이 함께 행동하는 집단’이라는 팀의 본래 의미는 동물들이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개념에서 발전했다. 스포츠에서 팀이라는 말은 1800년대 영국 크리켓에서 먼저 사용했다. 이후 야구 등 여러 구기 종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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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기분 좋은 출발' 3-1 황이화 격파…16강 진출, 주천희는 5세트 탈락
신유빈(12위·대한항공)이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여자 단식 32강에서 황이화(49위·대만)를 3-1(11-5, 11-7, 10-12, 11-3)로 격파했다.신유빈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리듬과 정확한 리시브로 상대를 압박했다. 1, 2게임을 손쉽게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3게임은 듀스 접전 끝 내줬으나 4게임에서 공격 템포를 끌어올려 11-3으로 마무리했다.신유빈은 16강 진출했고, 니나 미텔헴(89위·독일)과 8강 진출전을 펼친다.반면 주천희(21위·삼성생명)는 하야타 히나(13위·일본)에게 2-3(11-13, 11-4, 11-9, 9-11, 11-13) 풀세트 패배로 탈락했다. 5세트 듀스 접전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남자 선수들도 탈락했다. 장우진(16위)은 우고 칼데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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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앞세운 효림, 레전드 바둑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 직행
효림이 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최종 14라운드에서 쏘팔코사놀을 2-1로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10승 4패를 기록한 효림은 9승 5패의 수소도시 완주를 제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최명훈(12승 2패), 서봉수(7승 7패), 김일환(6승 5패) 9단의 활약으로 후반기 6승 1패 상승세를 탄 효림에 이어, 완주(2위), GOGO 양양(8승 6패·3위), 의정부 행복특별시(7승 7패·4위)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포스트시즌은 26일 양양-의정부의 준플레이오프로 시작되며, 챔피언결정전은 12월 3일부터 3번기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은 1천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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