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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알파인 월드컵 이틀 연속 시상대...밀라노 올림픽 메달 '청신호'
린지 본(미국)이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1984년생 본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타르비시오에서 열린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14초31로 2위를 차지했다. 전날 같은 장소 활강에서도 3위에 올랐다.2019년 은퇴 후 지난 시즌 복귀한 본은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3회를 기록 중이다. 8차례 대회 참가 중 시상대를 놓친 것은 지난해 12월 생모리츠 슈퍼대회전 4위가 유일하다. 여자 속도계(활강·슈퍼대회전)에서 본 외에 시상대 4회 이상 오른 선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다.2010년 밴쿠버 올림픽 활강 금메달,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년 평창 활강 동메달을 보유한 본은 최근 흐름대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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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오만 격파로 8강...20일 아시아 최강 카타르와 격돌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 티켓을 확보했다. 조영신 감독(상무)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A조 오만전에서 29-24로 승리했다. 김락찬(인천도시공사)과 김태관(충남도청)이 각각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A조에서 한국과 카타르가 1승씩 거두며 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8강행을 확정했다. 1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8강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A조 한국·카타르, B조 바레인·이라크, C조 쿠웨이트·UAE, D조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이 진출을 확정했고, 마지막 한 자리는 19일 일본-이란전 승자가 가져간다. 한국은 20일 조 1위 결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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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구시청에 역전승...핸드볼 여자부 단독 선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 3연승으로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1위에 올랐다.SK는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26-23 역전승을 거뒀다. 3승을 기록한 SK는 부산시설공단(2승 1무)을 제치고 선두에 섰다.2년 연속 우승팀 SK는 전반을 11-13으로 끌려갔고, 후반 10분까지 14-17로 뒤지며 고전했다. 그러나 강경민의 득점과 김하경·한미슬의 속공으로 17-17 동점을 만든 뒤, 19-19에서 강은혜·송지은·강경민이 돌아가며 골을 넣어 25-19로 달아났다.강경민과 송지은이 각각 5골씩 합작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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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사발렌카 호주오픈 1회전 통과...45세 비너스는 역전패 탈락
테니스 남녀 단식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호주오픈(총상금 약 1,100억원) 1회전을 나란히 돌파했다.알카라스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애덤 월턴(81위·호주)을 2시간 5분 만에 3-0(6-3 7-6 6-2)으로 꺾었다. 4대 메이저 중 호주오픈에서만 우승이 없는 알카라스는 2024·2025년 8강이 최고 성적이다. 계속 승리하면 4강에서 츠베레프(3위·독일)와 맞붙을 전망이다. 츠베레프도 이날 디알로(41위·캐나다)를 3-1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사발렌카는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라코토망가(118위·프랑스)를 1시간 16분 만에 2-0(6-4 6-1)으로 완파했다. 2023·2024년 우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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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왕즈이 43분이면 충분...인도오픈 2연패+새해 2주 연속 금메달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43분 만에 2-0(21-13 21-11)으로 완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새해 두 번째 금메달이다.왕즈이는 최근 안세영과 10차례 맞대결에서 전패하며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 신조어는 안세영에게 유독 약한 중국 배드민턴계 상황을 빗대 중국 언론이 만든 표현이다.이날도 안세영이 코트를 지배했다. 1게임 1-1 동점에서 6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고, 15-13으로 쫓긴 막판에도 6연속 득점으로 가볍게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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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린지 본, 월드컵 스키 활강 3위..."시즌 6번째 포디움"
린지 본(41·미국)이 또다시 시상대에 올랐다. 본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타르비시오에서 열린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에서 1분46초54를 기록해 50명 중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니콜 델라고(이탈리아·1분46초28)가 가져갔다. 2019년 은퇴 후 지난 시즌 복귀한 본은 이번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3회를 기록하며 월드컵 여자 활강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올림픽에서 2010년 밴쿠버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년 평창 활강 동메달을 획득한 본은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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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게임 11-9 뒤집었다' 장우진-조대성, WTT 도하 남자복식 우승...역전 드라마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올해 첫 WTT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남자복식 결승에서 황유정-웬루이보(중국) 조를 3-2(5-11, 11-8, 11-6, 5-11, 11-9)로 꺾었다.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의 WTT 우승이다. 올해 두 번째 대회에서 한국 선수 첫 금메달을 안겼다. 1게임을 5-11로 쉽게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2게임에서 균형을 맞추고 3게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4게임을 다시 내줬지만 최종 5게임에서 11-9로 승부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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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2승 맹활약'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 3-1 제압...PBA 팀리그 파이널 진출
프로당구(PBA) 하나카드가 파이널에 진출했다.하나카드는 1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PO 4차전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4-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5차전 없이 마무리했다.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의 챔프전 진출이다. 당시 하나카드는 SK렌터카를 4승 3패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파이널에서도 19일부터 SK렌터카와 7전 4승제로 맞붙는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당구 여제' 김가영이다. 2세트 여자 복식에서 사카이 아야코와 호흡을 맞춰 최혜미-용현지 조를 9-3으로 제압했고, 6세트 여자 단식에서는 최혜미를 9-4로 꺾으며 팀의 챔프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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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3회 준우승' 츠베레프, 호주오픈 1회전 역전승...이번엔 알카라스 넘을까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호주오픈(총상금 약 1,100억원) 남자 단식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츠베레프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회전에서 개브리엘 디알로(41위·캐나다)를 3-1(6-7 6-1 6-4 6-2)로 역전했다.ATP 랭킹 3위지만 메이저 대회에서는 '3강' 대우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알카라스(1위)와 신네르(2위)의 양강 체제에 조코비치(4위)까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날도 현지 시간 오후 1시 센터 코트 두 번째 경기에 배정됐는데, 이 시간대는 관중도 적고 더위 탓에 톱 랭커들이 선호하지 않는다.1997년생 츠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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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김진수 팀, 시즌 마지막 월드컵 2인승 4위...올림픽 메달 기대감 상승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했다.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형근(강원도청)으로 구성된 김진수 팀은 17일(현지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IBSF 월드컵 7차 대회 2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1초11로 4위에 올랐다.'썰매 최강' 독일이 1~3위를 휩쓸었다. 요하네스 로크너 팀이 김진수 팀보다 0.98초 앞선 기록으로 우승했고, 아담 아무르,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2·3위를 차지했다. 프리드리히 팀과 김진수 팀의 격차는 0.47초였다.이번 시즌 7차례 대회에 모두 출전한 김진수 팀은 메달 없이 4차례 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메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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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천재' 포포비치, 유럽 최고 선수 선정...100m 세계 기록 0.01초 차
루마니아의 '수영 천재' 다비드 포포비치(21)가 유럽 최고의 별에 올랐다.유럽수영연맹은 17일(현지시간) 2025년 올해의 남자 수영 선수로 포포비치를 선정했다. 투표에서 37.94%를 얻어 31.52%를 기록한 레옹 마르샹(프랑스·23)을 따돌렸다.포포비치는 2025시즌 자유형 100m·200m 세계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2022년 전성기를 재현했다. 특히 100m에서 46초51의 유럽 신기록을 세워 세계 기록에 0.01초 차로 다가섰다.마르샹도 싱가포르 세계선수권에서 개인혼영 200m 세계 신기록(1분52초69)을 수립하고 2관왕에 오르며 대회 MVP로 선정됐으나, 단거리 자유형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인 포포비치에게 밀렸다.포포비치는 한국 단거리 간판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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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 우승...시즌 출전 대회 전승 행진
최가온(세화여고)이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3승째를 거머쥐었다. 최가온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락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5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구도 리세(일본·82.75점)에 10점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압도했다. 지난해 12월 중국과 미국 대회에 이은 세 번째 금메달이다. 이번 시즌 출전한 월드컵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21.25점으로 흔들렸으나 2차 시기에 스위치백세븐(역방향 2회전), 백사이드나인(2.5회전), 프런트사이드텐(3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해 메달 전망을 밝혔다. 최가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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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청신호' 김길리, 동계체전 1000m 대회신기록 우승
김길리(성남시청)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상승세를 과시했다. 김길리는 1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31초312를 기록해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동료 노도희(화성시청·1분31초559)가 2위를 차지했다. 김길리는 출발 직후부터 맨 앞에서 경기를 끌었고, 후반 페이스를 높이며 선두를 놓지 않았다. 전날 혼성 일반부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날 여자 일반부 3,000m 계주까지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1,000m에 나서지 않았으나 김길리와 함께 3,000m 계주를 뛰어 세 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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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서울시청, 종료 직전 7m스로 2연속 성공으로 경남개발공사 28-27 제압
서울시청이 막판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서울시청은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경남개발공사전에서 28-27로 승리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종료 1분 30초 전까지 26-26 접전이었다. 김민선과 조수연이 연달아 7m스로를 집어넣으며 종료 30초를 남기고 2골 차 리드를 확보했다. 송지영과 우빛나가 각각 6골씩 합작해 공격을 이끌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가 9골로 홀로 분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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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눈앞' 안세영, 인타논 32분 만에 완파...인도오픈 결승서 왕즈이와 '빅매치'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안세영은 1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4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8위)을 2-0(21-11 21-7)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시간은 32분에 불과했다.1게임 시작부터 6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안세영은 단 한 차례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다. 2게임에서도 4-4 동점 이후 4연속 득점으로 달아난 뒤 8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결승 상대는 왕즈이(중국·2위)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17승 4패, 최근 9연승을 기록 중이다.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11승)와 역대 최고 승률(94.8%),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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