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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56점 압도적 1위' 차준환, 밀라노 동계올림픽 3회 연속 출전
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과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차준환은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180.3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97.50점과 합산해 최종 277.8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1·2차 선발전 합산 533.5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차준환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한국 피겨 선수의 올림픽 3연속 출전은 1988~1994년 정성일 이후 두 번째다. 그는 평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인 15위, 베이징에서 5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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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9위...남자부 이채운 13위
이나윤(경희대)이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9위를 기록했다.이나윤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결선에서 44.00점을 받아 출전 10명 중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 예선에서 22명 가운데 9위로 결선에 올랐던 이나윤은 결선에서도 같은 순위에 머물렀다. 대회 정상은 82.50점을 획득한 엘리자베스 호스킹(캐나다)이 차지했다. 클로이 김(미국)과 최가온(세화여고)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같은 날 진행된 남자부에서는 이채운(경희대)이 33.00점으로 13위, 이지오(양평고)가 29.00점으로 14위에 올랐다. 남자부 우승은 발렌티노 구셀리(호주·87.75점)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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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45세 7개월에 호주오픈 본선 출전...역대 최고령 기록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한다.호주오픈 조직위는 지난 2일 윌리엄스에게 여자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 1980년 6월생인 윌리엄스는 18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대회에 45세 7개월 나이로 출전한다. 기존 기록은 2015년 다테 기미코(일본)가 세운 만 44세였다.현재 WTA 단식 세계랭킹 581위인 윌리엄스의 호주오픈 본선 출전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통산 메이저 단식 7회 우승(윔블던 5회, US오픈 2회)을 달성한 그는 호주오픈에서 2003년과 2017년 두 차례 준우승에 그쳤다.윌리엄스는 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WTA 투어 ASB클래식에도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며,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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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어릴 때부터 꿈꿨던 무대"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경기일반)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두 선수는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 61.24점, 예술점수 49.58점으로 총 110.82점을 획득했다. 전날 리듬댄스 77.47점과 합산해 최종 188.29점을 기록했다.국가대표 선발전 아이스댄스 부문 단독 출전팀인 임해나-권예조는 1·2차 선발전 합산 점수 1위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2021-2022시즌 주니어 무대부터 국제대회에서 활약해온 두 선수가 마침내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임해나는 캐나다 출생으로 한국과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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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밀라노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 8년 만에 출격
한국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에 나선다.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의 단체전 무대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달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출전 자격을 획득한 10개국을 확정했다. 한국은 미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와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4일 페어를 제외한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3개 종목으로 참가한다고 ISU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페어 선수가 없는 한국은 해당 종목에서 최하점을 받게 되어 상위권 진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다만 출전 선수들에게는 개인전에 앞서 경기장 환경과 빙질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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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5라운드 첫날 4-0 완승…포스트시즌 진출 향해 단독 선두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마지막 경쟁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이 5라운드 첫날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3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전에서 세트 점수 4-0으로 완파했다. 5라운드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걸린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다.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SK렌터카·크라운해태가 이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5라운드 우승팀이 마지막 티켓을 가져간다. 우리금융캐피탈은 7명 전원이 승리에 기여했다. 1세트 남자 복식에서 강민구-엄상필이 11-7(3이닝)로 선제 세트를 따냈고, 2세트 여자 복식에서 스롱 피아비-서한솔이 9-5(9이닝)로 제압했다. 3세트 남자 단식에서 다비드 사파타가 15-10(9이닝)으로 승리했고, 4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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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올림픽 2차 선발전 쇼트 1위…김채연·이해인 3.66점 차 '2위 경쟁'
피겨스케이팅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바짝 다가섰다.신지아는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43점(기술 40.31점, 예술 34.12점)으로 1위에 올랐다. 1차 선발전 216.20점을 더한 중간 점수 290.63점을 기록해 3위 이해인(262.18점)과 28.45점 차를 벌렸다.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중 2위 김채연(경기빙상연맹)은 중간 점수 265.84점, 3위 이해인(고려대)은 262.18점으로 3.66점 차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김채연은 이날 64.06점을 받았으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에서 언더로테이티드 판정과 스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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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올림픽 2차 선발전 쇼트 97.50점 1위...밀라노행 유력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3회 연속 출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차준환은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7.50점(기술 52.55점, 예술 44.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서민규(91.54점), 최하빈(85.96점)이 뒤를 이었으나 두 선수는 연령 제한(만 17세 이상)에 걸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없다.1차 선발전 255.72점에 이번 쇼트 점수를 더한 차준환의 중간 점수는 353.22점으로, 3위 이재근(296.87점)과 56.35점 차를 벌렸다. 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가 없으면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다.이날 차준환은 완벽한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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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 김효진,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땄지만...시민권 거부로 출전 불투명
한국 국적의 호주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김효진이 시민권 신청을 거부당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박탈 위기에 놓였다.김효진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9월 호주 시민권을 신청했으나 지난달 15일 거부 통보를 받았다"며 "호주의 유일한 국제무대 여자 쇼트트랙 선수로 수년간 노력하고 희생했다"고 호소했다. 그는 "호주엔 국제 수준의 훈련 환경이 없어 해외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시민권 발급 결정권자들의 배려를 호소했다.한국 유망주였던 김효진은 2019년 호주로 유학을 떠나 유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해왔다.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를 통해 올림픽 여자 1,000m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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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요코하마 5-1 대파...김상욱 2골 1도움
HL 안양이 2일 일본 코세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3차전에서 요코하마 그리츠를 5-1로 꺾었다.17승(3연장승 포함) 6패(1연장패 포함)로 승점 49를 쌓은 HL 안양은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닛코 아이스벅스(승점 50)를 1점 차로 추격했다.베테랑 김상욱이 공격을 이끌었다.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통산 151골 419어시스트, 공격 포인트 570점을 달성했다. 오바라 다이스케가 보유한 아시아리그 통산 최다 포인트(572점) 경신까지 단 3점만 남았다.HL 안양은 1피리어드 4분 49초 김상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신상훈의 크로스 패스를 안진휘가 문전으로 연결했고, 김상욱이 방향을 바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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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올림픽 피겨 선발전 3일 개막...신지아 1위, 김채연·이해인 5.98점 차 접전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3~4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최종 선발전을 겸하며, 남녀 싱글 각 2명과 아이스댄스 1팀을 선발한다.올림픽 파견 선수는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 점수를 합산해 확정된다.여자 싱글이 가장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1차 선발전에서 신지아(세화여고)가 216.2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김채연(경기도빙상연맹·201.78점)과 이해인(고려대·195.80점)이 추격 중이다.신지아는 이해인과 20점 이상 벌려 큰 실수만 없으면 출전권 확보가 유력하다. 반면 김채연과 이해인은 5.98점 차로 작은 실수에도 희비가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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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둑대상...신진서 6년 연속 MVP, 김은지 여자 MVP
한국 바둑 '절대 1강' 신진서 9단과 여자 랭킹 1위 김은지 9단이 올해 최고의 프로기사로 선정됐다.두 선수는 3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년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MVP를 수상했다. 신진서의 MVP 선정은 6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다.신진서는 GS칼텍스배·하나은행 슈퍼매치·명인전 등 국내외 5개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농심신라면배에서 18연승을 달리며 한국의 5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고, 국내 랭킹 72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김은지는 하찬석국수배와 해성 여자기성전 등 5개 타이틀을 획득했다. 12월에는 오청원배에서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난설헌배와 하림배까지 휩쓸었다. 신진서와 김은지는 팬 투표에서도 각각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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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매스스타트 은메달 김보름, 현역 은퇴..."포기하지 않은 선수로 기억되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32)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김보름은 30일 SNS를 통해 "11살에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0~2024년 국가대표로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이라는 값진 무대에서 소중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많은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충분하다"고 전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쇼트트랙으로 빙상에 입문한 김보름은 정화여고 시절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급성장했다. 2011년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3000m 은메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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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사이드] 끝까지 달린 이름, 김원식
한국 마라톤의 역사는 몇몇 눈부신 금메달과 기록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묵묵히 시대의 한계를 견디며 달린 선수들이 있다. 마라토너 김원식(62)은 바로 그런 이름이다.그는 마라톤 국가대표로 1982년 1500m 한국신기록 수립, 84년 동아마라톤 동메달과 LA 올림픽 마라톤 참가, 85년 서울 국제마라톤 국내부 우승, 86년 전국체전 마라톤 동메달, 92년 마이니치 국제마라톤 동메달 등을 수상하며 80년대 한국 마라톤을 이끌었다. 80년대 한국 육상은 세계 무대와의 격차를 체감하던 시기였다. 훈련 환경은 열악했고, 선수 개인의 노력과 정신력이 성과를 좌우하던 시대였다. 김원식은 이 시기 국가대표 장거리 선수로 활약하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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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당이페이 꺾고 세계기선전 결승 진출...왕싱하오와 격돌
한국 바둑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29일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4강에서 중국 당이페이 9단을 314수 만에 2집 반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흑을 잡은 박정환은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다 좌변에서 상대의 수를 무력화하며 실리를 앞서갔다. 당이페이가 패를 만들었으나 박정환이 깔끔하게 응수하며 우세를 굳혔다. 이후 좌하귀와 하변 대마 공격 과정에서 중앙 백 석 점을 따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상대 전적도 9승 2패로 벌렸다.결승 상대는 오전 4강에서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271수 만에 불계로 꺾은 왕싱하오 9단이다. 왕싱하오는 이번 대회 32강부터 김지석·박민규 9단을 연파하고 8강에서 우승 후보 신진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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