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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60] 북한은 왜 ‘유일팀’이라 말할까
남북한은 1991년 2월1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남북단일팀 구성하는 합의서에 서명을 했다. 당시 취재기자로 현장을 지켜봤던 필자는 남북한이 전격적인 단일팀 구성에 합의할 때 깜짝 놀랐다. 분단 반세기만에, 남북체육회담 시작 30여년만에 최초로 역사적인 남북 스포츠 단일팀의 꿈이 실현됐기 때문이다. 코리아 탁구 단일팀은 1991년 4월29일 일본 지바의 닛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9연패에 도전하는 중국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우승했다. 축구 단일팀은 1991년 6월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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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전설 양학선 은퇴 "2012 런던 금메달 레전드 내려놓다"
한국 체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양학선이 선수복을 벗었다.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것이다.2012 런던 올림픽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은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도 도마 2연패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하지만 2014년 이후 햄스트링 통증과 아킬레스건 수술로 내리막을 걸었고, 2016 리우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난도 5.6점의 '양학선' 기술은 그의 이름을 단 도마 최고난도 기술로 남았다. 대한체조협회는 공로패로 그의 업적을 기렸다.은퇴식 직후 종목별 결승 도마에 출전한 양학선은 동메달을 따내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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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유망주 활약' 박정현·조예은, LPBA PPQ서 완승행진
PBA 팀 리그 활약 중인 20대 유망주들이 여자프로당구 LPBA PPQ(1차 예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PQ에서 박정현(하림)이 정수현을 25-6으로 완파했다. 10이닝부터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박정현은 24이닝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조예은(SK렌터카)은 한은세를 24-9(28이닝)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이정연을 22-8(32이닝)로 제압하며 PQ(2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김보름은 하이런 8점을 바탕으로 이효제를 25-6(18이닝)으로 압도하며 애버리지 1.389를 기록해 PPQ 전체 1위에 올랐다.용현지(웰컴저축은행)는 아쉬웠다. 최지영과 25이닝 동안 20-20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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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서,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 1위...7년 연속 태극마크 유력
아티스틱스위밍 간판 허윤서(성균관대)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7연속 국가대표 발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28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년도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허윤서는 69.0221점으로 출전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듀엣 4위와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허윤서는 2020년부터 7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이 확실시된다.이번 선발전은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실시됐다. 연맹은 곧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최종 대표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선수단은 내달 중순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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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서울 세계선수권 볼더링 동메달...대회 2관왕 달성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또 다른 메달을 목에 걸었다.28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벌어진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볼더링 남자부 결승에서 이도현은 84.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안라쿠 소라토(일본·99.2점)가 1위, 메즈디 샬크(프랑스·84.5점)가 2위를 기록했다.26일 리드 남자부에서 한국 남자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이도현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2관왕에 올랐다. 볼더링 동메달은 2023년 베른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시상대 등극이다.결승에서 이도현은 1∼3번 과제를 완등했으나 4번 과제에서 실패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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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랭킹 달성' 이은혜, ITF 인천오픈 준우승...298위 안팎 상승
2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코트에서 이은혜(355위·NH농협은행)가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에서 히비노 나오(200위·일본)에게 0-2(5-7, 6-7)로 패했다.W100 등급 대회 정상을 노렸던 이은혜는 2016년 세계 56위까지 올랐던 베테랑 히비노의 벽을 넘지 못했다.이번 준우승으로 이은혜는 세계랭킹 298위 안팎으로 상승하며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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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서승재,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우승...올해 8번째 트로피 들어올려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홈 무대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코리아오픈을 제패했다.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두 선수는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를 2-0(21-16, 23-21)으로 물리쳤다.1게임에서는 초반 리드를 내준 뒤 9-9 동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3천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김원호-서승재 조는 16-16 동점 상황부터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게임을 가져갔다.2게임에서도 8-11로 뒤진 상황에서 5점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막판 두 번의 듀스 접전을 거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서승재는 라켓을 던지고 코트에 누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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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쓴맛' 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야마구치에 0-2 패배...올해 8번째 우승 좌절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홈팬들 앞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28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에게 0-2(18-21 13-21)로 무릎을 꿇었다. 올해 야마구치를 상대로 한 첫 패배였다.상대전적은 14승 15패로 야마구치가 앞서게 됐다. 최근 3차례 연속 승리를 거뒀던 안세영이었지만 이날은 달랐다.비 오는 일요일 오후, 3천여 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벌어진 경기에서 안세영은 경기 시작부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1게임 초반 2-2 동점 이후 연속 실수로 주도권을 내줬고, 17-17까지 추격했으나 조급한 공격이 실책으로 이어지며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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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LPBA 챔피언십 대진표 확정...이승진·조재호·강동궁 등 28일부터 고양서 격돌
2025-2026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대진이 공개됐다.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4차 투어 우승자 이승진은 10월 1일 오후 6시 와일드카드 박광수와 128강에서 맞선다.같은 시각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는 최한솔을, 부라크 하샤시(하이원리조트)는 한지승(웰컴저축은행)을 상대한다.조재호(NH농협카드)는 30일 오후 11시 이재형과 128강전을 치르고, 지난 시즌 이 대회 챔피언 강동궁(SK렌터카)은 같은 시각 임형묵과 격돌한다. 4차 투어 준우승자 최성원(휴온스)은 10월 1일 오후 11시 이영민과,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같은 날 오후 1시 이동규와 대결한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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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진, 남자 100m 개인최고 10초26 작성...동아시아U20선수권 예선서 신기록
한국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27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2회 동아시아U20 육상선수권 남자 100m 예선에서 나마디 조엘진은 10초26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9월 보은 전국초중고 학년별대회에서 세운 10초30을 0.04초 앞당긴 결과다.기존 기록인 10초30은 한국 고등부 역대 최고 기록이기도 했다.올해 실업팀에 입단한 나마디 조엘진은 한국 400m 계주 멤버로 구미 아시아선수권과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하지만 메달 획득은 이루지 못했다. 같은 날 결선에서는 예선 기록을 넘지 못하고 10초36으로 4위에 머물렀다. 쩡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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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올림픽 기대주' 신지아, 챌린저 시리즈서 또 동메달...실력 입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겨냥하는 피겨스케이팅 신예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무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신지아는 27일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여자 싱글에서 총점 208.45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미국 앰버 글렌(214.49점), 일본 지바 모네(213.64점)에 이은 성적이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 74.47점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신지아였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기술점수 66.17점, 예술점수 67.81점으로 총점 133.98점을 받았다.초반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는 깔끔하게 소화했으나, 트리플 살코에서 착지 실수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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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콤비' 김원호-서승재, 일본 조 꺾고 코리아오픈 결승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코리아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배드민턴 황금 콤비'는 27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11위) 조를 2-0(21-16, 21-12)으로 압도했다. 경기 시간은 단 39분이었다.앞선 경기 지연으로 2시간 늦게 시작된 경기였지만, 관중들은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연호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원호-서승재는 이런 열기에 화답하듯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1게임에서 11-10 리드를 잡은 후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굳힌 두 선수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호흡을 과시했다. 서승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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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58] 북한에서 왜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라고 말할까
백두산(白頭山)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2750m)으로 한민족의 시원(始原)과 관련된 전설이 깃들어 있다. 단군신화에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신성한 공간으로 묘사되고, 고구려·발해 등 북방 민족의 역사 무대였다.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흰 머리를 한 산”이라는 뜻이다. 백두(白頭)는 정상 부근이 사계절 내내 흰 화산쇄설물·설화(雪花)·화산재와 눈으로 덮여 있어 마치 흰 머리를 인 것처럼 보인 데서 유래했다. ‘세종실록 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 조선 시대 문헌에서 이미 백두산이라는 표기가 등장한다. 고구려·발해 시기에는 태백산(太白山), 장백산(長白山)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는데, 모두 ‘하얀(白)’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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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ITF 인천오픈 복식 우승...이은혜는 28일 단식 결승 진출
박소현(강원도청)이 ITF 인천오픈에서 복식 타이틀을 차지했다.27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코트에서 열린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대회 복식 결승에서 박소현은 이마무라 사키(일본)와 조를 이뤄 구와타 히로코(일본)-프리스카 누그로호(인도네시아) 조를 2-1(6-3 4-6 10-7)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은 박소현에게 ITF W100등급 대회 복식 첫 타이틀이다. 그는 올해 W50 등급에서 두 차례 복식 우승 경험이 있다.단식에서는 이은혜(355위·NH농협은행)가 가지 하루카(282위·일본)를 2-0(7-5 6-1)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8일 결승에서 히비노 나오(200위·일본)와 맞붙는다. 히비노는 2016년 세계 56위까지 올랐던 경험이 있는 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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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부상 기권승' 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진출...올해 8번째 우승 도전
'세계 최강' 안세영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코리아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 삼성생명 소속 안세영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4강전에서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6위)의 부상 기권으로 승리했다.3천 석 관중이 가득 찬 홈 코트에서 안세영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게임에서는 초추웡과 13차례나 동점을 기록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21-20으로 신승했다. 안세영과 11전 전패 중인 초추웡이 철저한 준비로 맞섰지만, 결정적 순간 안세영의 네트 공격이 승부를 갈랐다.2게임 초반 8-0으로 압도하던 안세영에게 뜻밖의 승부 종료가 찾아왔다. 초추웡이 네트 앞 공격을 시도하다 종아리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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