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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아, 포켓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김가영 이후 13년 만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세계 포켓볼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2012년 김가영 이후 13년 만이다.세계랭킹 6위 서서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 2025 세계 여자 9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크리스티나 트카흐(러시아·세계 3위)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 지난해 세계 10볼 선수권 결승에서 패했던 트카흐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결승전은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명승부였다. 1세트를 선취한 서서아는 2·3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역전당했으나, 4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세트 승부치기에서 양 선수가 네 차례씩 성공과 실패를 주고받은 끝에 다섯 번째 시도에서 승패가 갈렸다. 트카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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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영 2단, 태백산배 우승…입단 1년 10개월 만에 첫 타이틀
홍세영(26) 2단이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홍세영은 22일 강원도 태백시 한국기원 태백분원에서 열린 2025 태백산배 바둑 오픈 토너먼트 결승에서 이원도(36) 9단을 170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었다. 지난해 2월 입단 후 1년 10개월 만의 첫 우승이다.랭킹 135위인 홍세영은 8강에서 김다빈(54위) 5단, 4강에서 원제훈(95위) 5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정상에 올랐다. 초중반 중앙 전투에서 우세를 잡은 뒤 후반 상대 대마를 포획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홍세영은 "우승할 거라 전혀 생각지 못해 얼떨떨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2회째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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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린지 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이틀 연속 시상대…최고령 메달 기록 경신
린지 본(미국)이 FIS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발디제르 슈퍼대회전에서 1분 20초 6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날 활강에 이어 연속 동메달이다.1984년 10월생인 본은 월드컵 메달을 딸 때마다 여자 최고령 메달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19년 은퇴 후 지난 시즌 복귀한 본은 이번 시즌 5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본은 2010년 밴쿠버 활강 금메달,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년 평창 활강 동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고자(이탈리아·1분 20초 24)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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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 남자프로테니스 넥스트 젠 파이널스 우승…지난해 결승 패배 설욕
러너 티엔(28위·미국)이 ATP 넥스트 젠 파이널스 단식 정상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결승에서 블록스(116위·벨기에)를 3-0(4-3, 4-2, 4-1)으로 꺾었다. 지난해 결승에서 폰세카(브라질)에게 패한 아픔을 1년 만에 털어냈다. 2017년 창설된 이 대회는 20세 이하 상위 랭커들의 '차세대 왕중왕전'이다. 정현이 초대 챔피언이며 신네르(2019년)·알카라스(2021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정상에 올랐다. 2005년생 베트남계 미국인 왼손잡이 티엔은 우승 상금 50만2,250달러(약 7억4천만원)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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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승 안세영, 원피스로 파격 변신…"변화 주고 싶었다"
안세영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원피스 유니폼으로 파격 변신했다. 17~21일 중국 항저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전 경기에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출전했다. 반소매와 치마바지를 고수하던 안세영이 원피스를 선택한 것은 선수 생활 사상 처음이다. 조별리그 3경기, 야마구치(일본)와의 준결승, 왕즈이(중국)와의 결승까지 5경기에서 아이보리와 카키색 원피스를 번갈아 입었다. 상·하의가 연결된 특성상 격렬한 움직임에도 걸림이 없어 코트 전역을 누비는 기동력이 한층 살아났다. 준결승 후 안세영은 "변화를 주고 싶었다. 치마바지와 반소매보다 확실히 가볍고 편한 것 같다"고 밝혔다. 배드민턴에서는 반소매 상의와 치마바지가 표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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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ITF 뉴델리 국제여자테니스 대회 우승…시즌 3번째 단식 정상
박소현(288위·강원도청)이 ITF 인도 뉴델리 대회(총상금 3만 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 21일(현지시간) 결승에서 에프레모바(736위·프랑스)를 2-0(6-3 6-3)으로 꺾었다. 에프레모바는 성인 랭킹 700위대지만 주니어 세계 9위인 2009년생 유망주다. 시즌 세 번째 단식 우승을 거둔 박소현은 "방심하지 않고 내 리듬을 유지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시즌 막바지 우승이라 의미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현은 22일 인도에서 열리는 또 다른 3만 달러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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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0] 북한 야구에서 왜 '파울'을 '경외공'이라 말할까
외래어 ‘파울’은 영어 ‘foul’을 음차한 말이다. 규칙 위반이나 반칙을 의미한다. 야구에선 ‘파울 볼’을 줄여서 파울이라고 부른다. 이 말은 일본의 영향으로 일본식 영어 표기를 그대로 따라 쓴 표현이다. foul이라는 말은 원래 안 좋다는 의미이다. 인터넷 용어사전 위키너리에 따르면 고대 게르만어 ‘fulaz’가 어원이다. 고대 영어 ‘’ful’을 거쳐 중세 영어부터 현재와 같은 단어로 정착했다. 미국 야구에서 먼저 파울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1845년 야구 창시자 알렉산더 카트라이트(1820-1892)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야구팀인 닉커보커스를 창단하고 니커보커 규칙을 만들 때부터 등장했다. 파울이라는 말은 타자가 친 공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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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올 시즌 상금만 15억원...통산 상금은 38억원 '배드민턴 역대 최고액'
세계 1위 안세영이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시즌 상금 100만달러 고지를 넘어섰다.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우승으로 24만달러를 획득하며 시즌 누적 상금 100만3천175달러(약 14억8천570만원)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57만8천20달러)의 두 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통산 상금도 256만9천466달러(약 38억537만원)로 늘어나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83주간 남자 단식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의 228만4천569달러를 넘어선 수치다.BWF가 최근 스폰서십 확대와 함께 상금 규모를 늘린 덕분이다. 월드투어 파이널스 총상금은 2023년 100만달러 증액에 이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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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제패로 시즌 11승…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역사적인 기록을 완성했다.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1시간 36분간의 혈투 끝에 2-1(21-13, 18-21, 21-10)로 꺾었다. 이로써 시즌 11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이름을 올렸다.안세영은 슈퍼 1000 대회 3개(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 슈퍼 750 대회 6개, 슈퍼 300 대회 1개, 그리고 왕중왕전까지 석권했다. 올해 총 77경기에서 4패만 허용하며 단식 역대 최고 승률 94.8%를 기록했고,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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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이소희-백하나, 월드투어 파이널스 2연패...26년 만의 왕중왕전 연속 우승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가 배드민턴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두 선수는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 후쿠시마-마쓰모토 조를 2-0(21-17, 21-11)으로 완파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1998~1999년 혼합복식 김동문-나경민 조 이후 26년 만에 나온 한국 선수의 왕중왕전 연속 우승이다.69분간 이어진 혈투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한 포인트에 셔틀콕이 156차례 오가는 초장거리 랠리가 펼쳐질 정도로 치열했다. 1게임 17-17 동점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잡은 한국 조는 2게임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12-10 이후 8점을 연속으로 쏟아내며 승부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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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정승기, IBSF 월드컵 4차 두 번째 경기서 6위...김진수는 봅슬레이 10위
한국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강원도청)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에서 또다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정승기는 20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두 번째 경기에서 합계 1분42초30으로 6위를 차지했다. 앞서 19일 첫 번째 경기에서는 1분41초77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정승기는 2차 대회 3위 등 이번 시즌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수(강원도청)는 14위(1분42초51)에 머물렀다.영국의 와이어트(1분41초37)와 웨스턴(1분41초51)이 1~2위를 석권했고, 아시아 최고 랭커(세계 2위) 인정(중국)이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차 대회 트랙 문제로 스켈레톤이 취소되면서 두 차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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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15장 획득...주축 선수 총출동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주축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일(한국시간) 각국에 올림픽 종목별 출전권을 배분했다. 한국은 여자 500m 3장, 1000m 2장, 1500m 1장, 매스스타트 2장과 남자 500m 3장, 1000m 2장, 매스스타트 2장을 확보했다.여자 단거리 투톱 김민선(의정부시청)·이나현(한국체대)은 월드컵 랭킹 상위권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김민선은 월드컵 4차 대회 500m 동메달로 입상 기대를 높였고, 올림픽 데뷔전인 이나현은 이번 시즌 500m 7개 레이스 중 5차례 톱10에 드는 안정감을 과시했다.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는 월드컵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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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린지 본, 알파인 스키 월드컵 활강 동메달…최고령 메달 기록 또 갈아치워
만 41세 2개월의 린지 본(미국)이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최고령 메달 기록을 다시 썼다.본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개최된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에서 1분 41초 89로 3위를 차지했다. 우승자 코넬리아 휘터(오스트리아·1분 41초 54)와 0.35초 차이였다.지난주 스위스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시즌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집한 본은 2019년 은퇴 후 지난 시즌 설원에 복귀했으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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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종료 17초 전 결승골로 SK 28-27 제압…핸드볼 H리그 개막전 설욕
두산이 SK 호크스를 꺾고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20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H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28-27로 승리하며 시즌 맞대결 1승 1패를 만들었다. 이성민 7골, 김연빈 5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종료 2분 20초 전 김태웅이 동점골을 넣었고, 종료 17초 전 김연빈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SK는 마지막 공격에서 박시우 슛이 골키퍼 김신학에게 막혔다. SK(7승 2패)는 2위, 두산(3승 1무 5패)은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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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은퇴...올림픽 계주 금2·은1 마무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주축이었던 김아랑(30)이 은반을 떠났다.김아랑은 20일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회장배 전국대회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브리온컴퍼니는 "전 소속팀 고양시청 선수들과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은퇴했다"며 "당분간 휴식 후 인생 2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아랑은 계주 전문 선수로 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땄다.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베이징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계주 금메달 4개를 수집했다.개인전에서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지만, 항상 밝은 표정으로 경기에 임해 '미소 천사'라는 별명으로 많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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