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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67] 리듬체조에서 왜 ‘로프(rope)‘라고 말할까
로프는 리듬체조 종목이면서 경기 용구 명칭이다. 굵은 밧줄을 의미하는 명사형 외래어이기도 한 로프의 영어는 ‘rope’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rope’의 어원은 상당한 두께를 가진 강하고 무거운 줄을 의미하는 독일어 ‘reif’이다. 고대 영어 ‘rap’, 중세 영어 ‘rop’를 거쳐 14세기 초반 현재의 의미로 쓰였다. 로프는 선사시대부터 사용했다. 건설, 항해, 탐사, 스포츠,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였다. 로프는 많은 유형의 매듭이 개발되면서 폭넓게 쓰였다.우리나라에서 로프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때부터 사용했다. 조선일보 1937년 7월5일자 ‘권양기(捲揚機) "로프" 절단갱부사명사상(切斷坑夫四名死傷)’ 기사는
일반
쿠드롱에 2-4까지 접근. 끝나고 보니 재야고수 박정근이 최강이었네
박정근은 나름 한 방이 있다. 지난 해 퍼페트 큐를 작성,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경기에선 조건휘에게 져 더 이상 승진을 못했지만 뚝심이 있다. 박정근은 5일 끝난 NH 챔피언십에서 '천하의 쿠드롱'으로부터 유일하게 두 세트를 빼앗은 선수다. 지내 놓고 보니 레펜스, 카시도코스타스, 이상대, 강민구, 황득희 보다 더 강했다. 박정근은 8강전에서 강동궁을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쿠드롱과 결승행 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정답은 나와있었다. 쿠드롱은 전날 8강전에서 14 연타를 터뜨리면서 카시도코스타스를 총 7 이닝만에 3-0으로 보낸 터였다. 재야고수 박정근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예상대로 박정근은 10연타, 7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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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흥국 감독대행도 사의…후임 감독에 김기중 전 코치 유력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권순찬(48) 전 감독의 경질로 지휘봉을 넘겨받은 이영수(45) 감독대행이 3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흥국생명은 박미희(60) 전 감독 재임 시절 수석코치로 일한 김기중(48) 선명여고 감독에게 사령탑을 맡아달라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영수 감독대행은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승리로 이끈 뒤 곧바로 사의를 밝혔다.이 감독대행은 "감독님이 나가실 때부터 저도 같은 생각이었고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그만두겠다고 구단에 얘기했다"면서 "선수들은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 미안하다"고 말했다.며칠 전까지 수석 코치로 권 전 감독을 보좌했던 그는 지난 2일 권 전 감독이 김여일 전 단장과 함
배구
프로농구 DB 이상범 감독, 성적 부진으로 하차... 6년 동행 끝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상범 감독이 건강·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DB는 5일 "이 감독이 지난달 31일 사임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이 감독은 성적 부진과 개인 건강상 문제를 사퇴 사유로 설명했다.이 감독은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2013-2014시즌 도중 안양 KGC인삼공사에 물러난 이 감독은 2017년 4월 김영만 전 감독의 뒤를 이어 DB의 지휘봉을 잡았다.당시 하위권이 점쳐지던 DB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프로농구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현재는 코치로 활동하는 팀의 '전설' 김주성과 단신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도 올랐
농구
'충격 폭로' 김연경 "구단, 선수 기용 개입했다…원하는대로 했다가 진 적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간판' 김연경(35)이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를 비판하며 구단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김연경은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이기고 기자들과 만나 "선수 기용에 대한 얘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경기를 (구단 측이) 원하는 대로 했다가 몇 번 진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다.앞서 신용준 흥국생명 신임단장이 "전임 단장과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해서 갈등을 느낀 것은 아니고 '선수단 운영'에 대해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한 것과 배치되는 주장이다.신 단장은 경기에 앞서 '권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이
배구
‘황제’쿠드롱, ‘여제’ 김가영, NH챔피언십 동반 2연패
쿠드롱은 ‘당구황제’ 다웠고 김가영은 ‘여제’ 다웠다. 쿠드롱과 김가영이 2년 연속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PBA 첫 동반 2연패로 둘은 여러가지 PBA 새 역사를 썼다.쿠드롱은 5일 끝난 ‘2022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레펜스를 4-1로 꺾고 우승했다. 쿠드롱은 지난 해에도 ‘당구영신’의 이 해넘이 대회에서 조재호를 4-1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가영은 하루 전날 ‘통산 2승'의 김예은을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 해엔 역시 ‘통산 2승'의 강지은을 4-1로 꺾고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수성 기록은 쉽지 않다. 가능하지만 거의 확률이 없다. 쿠드롱과 김가영은 이 동반 2연패로 최다관왕, 최다상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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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치는 황제 쿠드롱, 2연패, 7관왕-NH PBA챔피언십
역시 쿠드롱이었다. 정말 놀랍도록 잘 쳤다. 그리고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에 통산 7번째 우승이었다.천하의 쿠드롱이 10개월여만에 다시 왕좌에 올랐다. '황제의 샷'을 날린 쿠드롱은 5일 열린 '2022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소노캄고양) 에서 레펜스를 4-1로 누르고 우승했다. 쿠드롱은 지난 해 이 대회서도 우승, 2연패에 성공했다. 쿠드롱은 화려한 샷과는 달리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8강전부터 '미친 샷'을 터뜨리면서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8강전에서 카시도코스타스를 총 7이닝만에 3-0으로 누른 쿠드롱은 4강전에서 뚝심의 박정근을 4-2로 꺾
일반
'전성현 22점' 프로농구 캐롯, 현대모비스 잡고 5연패 탈출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캐롯은 5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80-77로 따돌렸다.지난해 12월 24일 전주 KCC와의 경기(83-90)부터 5연패에 빠졌던 캐롯은 새해 첫 승리를 거두고 5위 KCC를 0.5경기 차로 뒤쫓는 6위(14승 15패)에 자리했다.특히 캐롯은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와의 4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천적' 면모를 뽐냈다.반면 다시 캐롯을 넘지 못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미룬 현대모비스는 이날 서울 삼성을 꺾은 창원 LG(16승 11패)에 2위를 내주고 서울 SK와 공동 3위(16승 12패)가 됐다.3라운드 최우수선
농구
'행복배구' 흥국생명, 어수선한 분위기 딛고 GS칼텍스 제압
올 시즌 전반기를 함께한 사령탑과 단장을 잃은 흥국생명 선수들이 어수선한 분위기를 애써 추스르고 승리를 챙겼다.흥국생명은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2(21-25 25-19 25-18 21-25 15-10)로 꺾었다.지난 2일 흥국생명이 구단주 명의로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의 동반 사퇴를 발표한 이후 처음 열린 경기였다.갑작스러운 경질 사태에 선수들은 흔들릴 법도 했지만 이영수 감독 대행의 지휘 아래 평소와 다름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홈 팬들도 구단에 대한 불만은 잠시 뒤로하고 코트에 있는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이날 승점 2를 챙긴 흥국생명(승
배구
"팬들은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감독 경질에 뿔난 흥국생명 팬들, 항의성 응원도구 제작·배포
여자배구 흥국생명 팬들이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을 돌연 경질한 구단에 반발하고 나섰다.일부 팬들은 5일 GS칼텍스와 홈 경기가 열리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자체 제작한 클래퍼를 배포했다.클래퍼엔 "행복배구", "팬들은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앞뒤로 적혀있다.현장에서 클래퍼를 나눠주던 A씨는 "흥국생명 구단이 주는 클래퍼는 들 수 없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날 2천장을 사전 제작했으며 오는 11일 현대건설전까지 클래퍼 배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일 흥국생명은 임형준 구단주 명의로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의 동반 사퇴를 발표했다.그러나 이를 두고 권 전 감독
배구
시프린, 월드컵 스키 통산 81승…여자 최다 우승 기록에 '-1승'
미케일라 시프린(28·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통산 8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시프린은 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2-2023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6초 42로 우승했다.2위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1분 37초 18)를 0.76초 차로 제쳤다.이로써 시프린은 이번 시즌 7승, 개인 통산 81승을 달성했다.81승은 FIS 월드컵 알파인 부문에서 여자 최다승 기록인 린지 본(은퇴·미국)의 82승에 1승 모자란 기록이다.남녀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의 86승이다.시프린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회전 경기에서 82승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경
일반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 핸드볼리그 개막전서 인천시청 제압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5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개막전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8-24로 이겼다.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한 삼척시청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김민서가 전반에만 5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전반을 15-9로 여유 있게 앞섰다.후반 들어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김온아까지 투입한 삼척시청은 후반 한때 8골 차까지 달아났다.인천시청은 후반 종료 10분 정도를 남기고 장나연, 오예닮의 연속 득점으로 19-23, 4골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승부
일반
'듀랜트 빛바랜 44점' 브루클린, 시카고에 져 12연승 중단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시카고 불스에 덜미를 잡혀 연승 행진을 12경기에서 멈췄다.브루클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카고에 112-121로 패했다.브루클린은 지난해 12월 8일 샬럿 호니츠와의 경기(122-116 승)부터 이달 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139-103 승)까지 12경기에서 연승을 질주하다가 약 한 달 만에 패배를 떠안았다.시즌 25승 13패의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26승 12패)를 한 경기 차로 뒤쫓았다.케빈 듀랜트가 3점 슛 5개를 포함해 44점을 폭발하고 5개의 어시스트를 곁들여 맹활약하고 카이리 어빙이 25
농구
레펜스 대역전 결승행. 패-패-패-승-승-승-승. 다 올라간 마민캄 끌어내리고 두번째 우승 도전-NH카드PBA챔피언십
레펜스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승에 올랐다. 2011년 11월 휴온스 대회 우승 후 14개월여만이다. 깔딱 고개이긴 하지만 한발자국만 더 나가면 두번째 우승이다. ‘레펜스는 5일 열린 ‘2022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4강전(소노캄고양)에서 마민캄에서 0-3으로 끌려다니다가 막판 네 세트를 모두 잡으며 4-3으로 역전승했다. 간단치 않은 4강전이었다. 마민캄은 직전 대회 챔피언이고 레펜스는 2011년 11월 휴온스 대회 챔피언으로 흔들림없는 강호. 초반 분위기는 완전히 마민캄이었다. 1, 2, 3세트를 모두 이겨 완승하는 듯 했다. 하지만 14개월만에 결승 진출을 노리는 레펜스였다. 처음 샷이 풀리지 않아 무진장 헤맸지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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굮민체육진흥공단, 준정부기관 최초로 김경수 차장을 근로자대표 노동이사로 선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를 선임했다. 공단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된 2명의 후보 중 김경수 차장을 공단 노동이사로 임명하는 통지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로부터 지난 2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신임 김경수 노동이사는 서울 한영고,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2005년 공단에 입사한 후 대외협력팀, 기금총괄팀, 경륜경정 사업지원팀 등 공단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통해 공단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 파견 근무를 통해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협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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