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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후 3연승 SK, NBA도 못 이룬 대역전 도전...LG는 창단 첫 우승 정조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는 어느 팀이 이겨도 '새 역사'가 쓰인다.전희철 감독이 지휘하는 홈팀 서울 SK가 이기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3패 뒤 4연승'을 뜻하는 리버스 스윕(역싹쓸이) 우승을 달성한다.1, 2, 3차전을 모두 패해 우승 전망이 어두워진 듯했던 SK는 4, 5차전을 73-48, 86-56으로 압승하더니 접전 끝에 6차전까지 54-51로 잡으면서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7전 4승제 시리즈의 리버스 스윕은 1946년 출범한 미국프로농구(NBA)에서도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그간 159개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앞서갔고, 어김없이 최종 승자가 됐다.이
농구
40년 라이벌전 150번째 대결...유창혁 이창호 꺾고 대주배 우승
'바둑 전설' 유창혁 9단이 평생의 라이벌 이창호 9단과의 150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제12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우승을 차지했다.유창혁 9단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이창호 9단에게 268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창혁은 2023년 제10기 대회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대주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날 두 기사는 초반부터 우상귀에서 치열한 패싸움을 벌였으나, 중반 초읽기에 몰린 이창호 9단의 실수가 나오면서 승부의 추가 유창혁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승기를 잡은 유창혁은 끝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국은 1986년 두 기사의 첫 만남 이후 40년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0] 요트 등 선박과 관련한 말 ‘닻’과 ‘돛’, 어떻게 다른가
‘닻을 올리다’는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순풍에 돛을 달다’는 말은 일이 뜻한 바대로 순조로이 진행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표기가 비슷해서 두 낱말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관용적 표현으로 ‘닻’과 ‘돛’은 쓰는 용도에서 차이가 많다. 특히 두 단어는 배와 관련해서 나온 말이지만 근본적으로 사용하는 목적이 다르다. '닻(anchor)'은 갈고리가 달린 기구이다. 배를 한곳에 멈춰 있게 하기 위해 닻에 줄을 매어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혀야 한다. 닻의 갈고리가 흙바닥에 박혀야 배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다. 배를 정박할 땐 이 닻을 내린다. 반대로 출항할 때는 박혀 있던
일반
"요키치 원맨쇼, 덴버 살렸다"...오클라호마와 7차전 간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정규리그 전체 승률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덴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서부 콘퍼런스 PO(7전 4승제) 2라운드 6차전 오클라호마시티와 홈 경기에서 119-107로 완승했다.2승 3패로 뒤졌던 정규리그 4위 덴버(50승 32패)는 올 시즌 30개 팀 가운데 전체 승률 1위인 오클라호마시티(68승 14패)를 상대로 3번째 승리를 챙기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덴버는 1라운드에서도 LA 클리퍼스를 7차전까지 가는 끝장 승부 끝에 꺾었다.이제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팀은
농구
손흥민 협박 일당...17일 법원 영장실질심사
토트넘 홋스퍼 소속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갈취하려 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17일 법원에서 결정된다.서울중앙지검은 16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손흥민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후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올해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7천만원을 요구했으
일반
한양대, 홍익대에 짜릿한 역전승…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4연승 행진
한양대가 홍익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한양대는 16일 서울 홍익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리그 원정경기에서 먼저 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3세트 이후 맹추격에 성공해 세트스코어 3-2(17-25, 23-25, 25-21, 25-20, 15-11)로 홈코트의 홍익대에 짜릿한 역전승을 올렸다. 이로써 한양대는 4연승, 승점 11로 경기대(승점 12)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다. A조선 경일대가 경상국립대와의 홈경기에서 3-0(25-1, 31-29, 25-22)으로 완승을 올리며 3연패 끝에 첫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16일 전적▲남대부 A조 예선리그(경산 경일대 체육관)경일대(1승3패) 3(25
배구
복귀전에서 증명한 세계 1위의 위엄...신네르, 루드 완파하고 로마 4강 진출
도핑 징계 복귀 후 첫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강력한 클레이코트 전문가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를 상대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며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4강에 진출했다.신네르는 15일 로마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루드를 상대로 단 한 게임만 내주는 압도적인 플레이로 2-0(6-0, 6-1) 완승을 거뒀다. 클레이코트에 강점이 있고 마드리드오픈 우승과 프랑스오픈 준우승 경력을 지닌 루드마저 신네르의 기세를 전혀 막아내지 못했다.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신네르는 올해 1월 호주오픈 우승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다. 첫
일반
김연경, 은퇴 후 첫 코트 복귀... KYK 인비테이셔널서 감독 깜짝 데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들을 초청한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서 사령탑으로 깜짝 데뷔한다.김연경은 KYK 인비테이셔널 두 번째 날인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 올스타팀 간 대결 때 '스타 팀'의 감독 겸 선수로 '월드 팀'을 지휘하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지략 대결을 벌인다.작년 경기 때는 2020 도쿄 올림픽 때 한국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은 뒤 대표팀 사령탑까지 역임했던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전 감독과 아본단자 감독이 각각 양 팀의 지휘봉을 잡았었다.이벤트 경기이기는 하지만, 김연경이 감독으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연경이 감독을 맡은 스타
배구
"총력전엔 식스맨도 주인공"... 김형빈의 3점포 vs 허일영의 농구 지능
총력전이 펼쳐지는 프로스포츠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의외의 선수들의 활약이 승부에 큰 영향을 준다.토너먼트라는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주축 선수들은 전력을 다해 뛸 수밖에 없다.챔피언결정전까지 오른 팀이라면 전력이 종잇장 차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결국 핵심 자원들의 변함없는 활약에 더해, 후보급 선수들까지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는 팀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마지막 7차전에서 최종 승부가 갈리게 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SK 김형빈(24)과 LG 허일영, 두 식스맨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2019년 SK에 입단해 수년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던
농구
체육인 32만명이 직접 뽑는 체육회장...유승민의 파격적 선거 개혁안 추진
"대한체육회 전체 구성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다양성을 담아내고,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의 활동에 책임감을 높이려는 게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체육회장 선거제도 변화의 혁신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16일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회장 선거에서 체육회 모든 구성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형태의 '직선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유 회장은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월 회장 선거 때 대의원 2천244명의 53.8%인 1천209명만이 투표에 참여했다"면서 "체육회 전체 구성원들의 참여권을 보장하려는 게 추진 중인 선거 개혁의 기본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유 회
일반
제17대 국민체육진흥공단 노동조합 출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 노동조합이 제17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지난 15일(목)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7대 체육공단 노동조합 출범식에서는 신임 정연승 위원장과 지난 3년간 노동조합을 이끌어온 김익환 제16대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소속 노동조합 관계자 및 약 200명의 체육공단 노조원이 참석해 제17대 집행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정연승 위원장과 집행부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노조원의 뜨거운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정연승 위원장
일반
워니 15점·11리바운드 맹활약... SK, LG 꺾고 운명의 7차전 승부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서울 SK가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승부를 마지막 7차전으로 끌고 갔다.SK는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LG에 54-51로 이겼다.1~3차전에서 모두 져 벼랑 끝에 몰렸던 SK는 원정으로 치른 4차전과 홈에서 치른 5차전, 그리고 다시 원정에서 벌인 6차전까지 잡아내며 시리즈 전적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SK는 17일 오후 2시 홈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7차전에서 승리하면 국내 프로농구는 물론 미국프로농구(NBA)에서도 7전 4승제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역스윕'(역싹
농구
"은퇴? 지금은 이야기할 때 아냐"...워니, 은퇴설에 여운 남기며 7차전 준비
프로농구 '최고의 선수' 자밀 워니가 저력을 발휘해 서울 SK의 '최초 3연패 뒤 3연승'을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운명의 7차전까지 끌고 갔다.우승 향방이 갈리는 7차전은 17일 오후 2시 SK의 홈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15일 창원 LG의 홈인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6차전 SK의 54-51 접전승을 이끈 주역은 워니였다.아셈 마레이와 격렬한 몸싸움을 이겨내며 팀 내 최다인 1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워니는 경기 종료 1분 47초 전 과감한 3점을 적중하며 50-50 동점을 만들었다.매서운 기세로 몰아치던 50-47로 역전했던 LG는 워니에게 3점을 얻어맞으면서 공세가 주춤해졌고, 끝내 재역전을 허용해 염원했던 안방 우승을 이루지 못했
농구
최정, 닥터지 여자바둑 5연패... 김은지와 3년 연속 결승서 또 역전승
신구 바둑여제의 자존심 대결에서 다시 한번 최정(28) 9단이 웃었다.최정은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지 최종 3국에서 김은지에게 267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1국을 패한 뒤 2, 3국을 내리 승리한 최정은 2021년 제1회 닥터지부터 5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이번 우승으로 최정은 전기 우승자도 본선부터 출전해야 하는 선수권전에서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여자대회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최정은 김은지와 3년 연속 결승에서 만나 1패 뒤 2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강한 뒷심을 보여줬다.이날 흑을 잡은 최정은 우상귀 전투에서 실리를 확보
일반
역대 챔프전 최저 득점... SK-LG 6차전, 합계 105점 '빈공 대결'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양 팀 합계 점수가 역대 최소 기록을 경신하는 '빈공' 대결이 펼쳐졌다.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서울 SK가 창원 LG를 54-51로 꺾었다. 양 팀 합계 105점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역사상 가장 적은 점수로 기록됐다.이전까지 챔프전 최소 득점 기록은 2011년 4월 20일 원주 동부(현 DB)와 전주 KCC(현 부산 KCC)의 3차전에서 나온 116점(62-54)이었다. 이번 SK-LG의 6차전 기록은 그보다 무려 11점이나 적은 수치다.홈팀 LG는 이날 전반에만 3점슛 12개를 시도했으나 단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극심한 슈팅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2쿼터에는 고작 7점만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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