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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얼어붙은 남북 관계 해빙의 열쇠 될까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의 셀카 사진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탁구 종목이 경색된 남북 체육 교류를 재개하는 돌파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탁구는 남과 북이 가장 깊은 유대관계를 맺어온 스포츠 분야다.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이 사상 최초로 단일팀을 만들어 출전했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현정화, 홍차옥(이상 남측), 리분희, 유순복 등이 뛴 단일팀이 중국을 물리치고 우승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또한 2018년 스웨덴 할름스타드 세계선수권 때도 남북 정상회담 이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남북은 8강 대결 대신 단일팀을 구성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당시 단일팀은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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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 개최 통해 저탄소 경영 강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월 25일(수)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경영관리본부장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동 위원회에는 관련부서 실처장 및 부장, 과천시청 기후환경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중장기 탄소중립 실현 의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행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6월 말 한국마사회는 ‘말,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말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환경경영 비전 아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동 추진계획은 △사업장 대상 온실가스 감축 등 총괄 관리 강화 △에너지 효율화 기반의 시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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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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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하나 되어...그 시작과 끝에 함께 선 조교사 5인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6일 과천에서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조교사 2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 개업하는 조교사 3인방도 경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말과 함께한 40년 외길 인생을 마무리하고 정년을 맞이한 조교사는 23조 유재길 조교사, 26조 안해양 조교사 2명이다. 젊은 시절 기수로 활약했던 유재길 조교사는 지난 2000년 데뷔해 6322전을 치르며 1~3위를 1448회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록을 세운바 있다. 2007년 마주협회장배에서 당시 최고 인기마였던 ‘섭서디’, ‘밸리브리’를 꺾고 ‘과천룰러’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안해양 조교사는 85년도에 마필관리사로 말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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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경마 결산 감동과 기록의 반년, 한국 경마에 새 역사를 쓰다
2025년의 절반이 흘렀다. 겨울에서 봄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는 동안 한국경마는 말과 사람의 숨 가쁜 레이스를 쉼 없이 이어왔다. 매주 수백 마리의 경주마들이 각자의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달렸고, 그 곁엔 묵묵히 말과 동고동락한 기수와 조교사, 관리사 그리고 마주들이 있었다.누군가는 경마를 숫자의 세계라 말한다. 순위와 시간, 기록과 수익률이 얽혀 있는 데이터의 바다. 그러나 실상 그 안엔 숫자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감정과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다. 말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우연과 전략, 땀과 직감이 만나야만 완성되는 승부는 그 자체로 스포츠를 넘어선 서사다.2025년 상반기는 특히나 '전환점'이라는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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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주'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올해도 징크스 계속되나
프로당구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출신 선수들의 독주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스페인 출신 유력 선수들이 대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등 스페인 출신 강자들이 모두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다음 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2022-23시즌 새롭게 신설된 이 대회는 지금까지 매번 스페인 선수가 트로피를 가져가는 독특한 기록을 만들어왔다. 첫 대회 우승자는 사파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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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기회인데' 남자배구 대표팀 브라질 전훈 중 '악재'...주전 세터 황택의 부상 이탈
11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무대를 밟게 된 남자배구 대표팀이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핵심 선수 황택의(KB손해보험)의 부상 악화로 팀 전력 구축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바레인에서 펼쳐진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던 대표팀은 6월 29일 브라질로 떠나 현재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은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브라질배구국가대표훈련장(CDV)에서 브라질 B팀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랭킹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은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7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는 배구 강국이다. 비록 브라질 대표팀 2진급인 B팀이지만 상당한 실력을 보유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76] 왜 럭비는 ‘상류층 스포츠’, 축구는 ‘하류층 스포츠’로 나눌까
국내 대학 사회학과에서 교재로 주로 사용하는 '현대 사회학'의 저자인 영국 사회학자 연소니 기든스(87)는 20대에 런던경제대학원 석사논문으로 ‘영국의 스포츠와 사회’라는 논문을 썼다. 아버지가 사무직 노동일을 하며 어렵게 생활했던 기든스는 집안의 희망을 안고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어린 시절 공부보다는 축구에 더 열성적이었으며, 그런 이유 때문에 석사학위 논문을 스포츠의 사회사에 대한 것으로 썼다. 근대 스포츠의 발상지인 영국의 사회문화적 계층구조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논문에서 기든스는 상류층 스포츠인 럭비는 원래 경쟁적이지 않았던 반면 노동자 등 하층계급 스포츠였던 축구는 늘 경쟁적이었다고
일반
"챔피언결정전 패배 갚는다" 정관장, 실업팀-프로 유망주 챔프전서 흥국생명 꺾고 2연승 질주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실업팀과 프로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안겼던 흥국생명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정관장은 3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2(21-25 25-22 25-19 19-25 15-12) 역전승을 낚았다.이로써 정관장은 전날 실업팀 양산시청을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연승을 수확했다.전날 실업팀 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꺾었던 흥국생명은 정관장엔 덜미를 잡혀 1승 1패를 기록했다.정관장은 최근 팀에 새롭게 합류한 이적생 미들블로커 이호빈과 세터 최서현을 투입한 가운데 첫 세트
배구
대통령기 배드민턴대회 4일 개막...안세영 등 500여명 출전
국내 최고 권위의 2025년 대통령기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일반부 경기가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4일 막을 올린다.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전북 부안 출신으로 최근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의 역동적인 플레이도 볼 수 있다.여자복식 대표 선수인 전북은행 소속 국가대표 공희용도 경기에 출전한다.일반부 경기는 4∼11일, 대학부는 6∼13일 진행된다.심용현 전북배드민턴협회장은 "가장 권위 있는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돼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최고 스타들이 참가하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라
일반
홍성찬·김채리 테니스협회장배 단식 우승
홍성찬(국군체육부대)과 김채리(부천시청)가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남녀 일반부 단식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 홍성찬은 손지훈(김포시청)을 2-0(6-1 6-2)으로 완파하며 트로피를 차지했다.홍성찬은 "연말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이번 대회 우승이 간절했다"며 "리턴을 공격적으로 구사한 것이 승리의 핵심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채리가 김다빈(강원도청)을 상대로 2-1(4-6 7-5 6-2) 역전승을 따내며 왕좌를 탈환했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제패했던 김채리는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았
일반
조선대·광주여대,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녀부 우승
조선대와 광주여대가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조선대는 3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대회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인하대를 세트 스코어 3-2(21-25 25-20 25-17 23-25 19-17)로 역전 제압하며 창단 이래 첫 우승의 환희를 맛봤다.조선대는 첫 세트를 내주며 위태로운 시작을 했지만 송수환과 몽골 출신 오랑바야르의 맹활약으로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왔다.인하대가 1학년 에이스 윤경을 앞세워 4세트를 잡으면서 승부는 최종 5세트까지 이어졌다.인하대는 5세트 후반 윤경의 연속 득점으로 14-11 매치포인트를 만들어 우승을 코앞에 뒀다.하지만 조선대가 상대 공격 실수와 심준호의 블
배구
'더는 이변 없기를' 사발렌카, 시드 톱5 중 홀로 생존하며 윔블던 32강...작년 준우승 파올리니까지 탈락으로 우승 청신호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윔블던에서 홀로 시드 상위권을 지켜내며 우승 청신호를 켰다. 사발렌카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펼쳐진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원)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리 부즈코바(48위·체코)를 세트스코어 2-0(7-6<7-4>, 6-4)으로 꺾고 3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오픈 2회(2023·2024년), US오픈 1회(2024년) 우승 경험이 있는 사발렌카는 통산 4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행보를 계속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사발렌카를 제외한 시드 톱 5 선수들이 줄줄이 무너졌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4번 시드 자스민 파올리니(5위·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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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 커 3연속 격파' 우상혁, 2025시즌 6전 전승 기세로 모나코서 7연승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모나코에서 또 다른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우상혁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 55분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해 올 시즌 국제대회 7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만만치 않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미국), 그리고 올해 우상혁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와 얀 스테펠라(체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점퍼들이 총출동한다. 하지만 우상혁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올해 우상혁의 행보는 완벽 그 자체였다. 2월 9일 체코 실내대회 첫 출전에서 2m31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무패 신화를 써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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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 앞두고 충격' 한국 여자 농구, 일본 2진급에 6점 차 패배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대비해 출전한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일본 2진급에 역전패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3일 대만 타이베이의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2차전에서 일본에 69-75로 졌다.여자 대표팀은 이달 13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에 앞서 경기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자 이번 대회에 나섰다.일본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학 선발팀을 존스컵에 내보냈다.한국은 앞서 지난 2일 역시 U대회에 출전하는 대만 B팀을 상대로 21점 차 대승을 거뒀으나 이날은 뒷심 부족으로 일본 대학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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