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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신진서에 17연패 사슬 끊고 LG배 8강 진출...2년 10개월 만의 승리
한국 바둑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힘겹게 신진서의 벽을 넘어 세계 대회 우승을 향해 진격했다.박정환은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에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에게 17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이로써 박정환은 신진서를 상대로 17연패의 기나긴 사슬을 끊었다.박정환이 신진서에게 승리한 것은 2022년 7월 YK건기배 본선 이후 무려 2년 10개월여 만이다.통산 상대 전적은 24승 46패가 됐다.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 이날 대국에서 백을 잡은 박정환은 초반 우하귀에서 벌어진 첫 전투에서 신진서의 실수를 틈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불리해진 신진서는 중앙 백 대마를 끈질기게 공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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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5] 요트 ‘레이저 레디얼’에서 ‘레디얼’은 어떤 의미일까
요트에서 레이저급은 1인승 딩기의 기본 종목이다. 한 손으로 타는 보트로 한 사람이 항해를 한다. 다루기가 쉬워 요트 종목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레이저 레디얼은 레이저에서 변형된 종목이다. 영어로 ‘Laser Radial’이라고 쓰는데, 돛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Radial 기술’로 인해 이름이 붙여졌다.(본 코너 1434회 ‘요트에서 왜 ‘레이저급’이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Radial’ 어원은 막대, 바퀴살 또는 광선과 같은 뜻인 라틴어 ‘Radialis’, ‘Radius’이다. 영어로 차용되면서 1750년 원 반지름처럼 배열된다는 의미로 처음 사용됐으며, 1872년 명사로 방사형 또는 방사형 부분이라는 의미가 추가됐다. 1965년
일반
'길저스알렉산더 31점' 오클라호마시티, 미네소타 꺾고 서부 결승 첫 승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첫 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오클라호마시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4-88로 완파했다.정규리그에서 68승 14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오클라호마시티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연승으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덴버 너기츠를 꺾은 바 있다. 이번 결승 첫 경기 승리로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게 됐다
농구
"탁구 남북 여자 에이스 희비 엇갈려"...신유빈 16강 진출, 北 김금영 32강 탈락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출전한 남북한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김금영이 16강 길목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한국의 여자 간판 신유빈은 2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이탈리아의 가이아 몬파르디니를 4-1(11-5 8-11 11-9 14-12 16-14)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이로써 신유빈은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와 샬롯 루츠(프랑스)의 16강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세계 139위의 몬파르디니를 맞아 첫 게임을 11-5로 여유 있게 따내 기선을 잡았으나, 몬파르디니의 거센 반격에 휘말려 2게임을 잃었다.하지만 승부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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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정지윤 피로골절...배구 남녀 대표팀, 국제대회 앞두고 전력 차질
올해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정지석(대한항공)과 정지윤(현대건설)이 피로 골절 증세로 정상적인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게 됐다.21일 대한배구협회와 해당 구단에 따르면 정지석과 정지윤은 16명의 남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재 재활 중이어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허수봉(현대캐피탈), 나경복, 임성진(이상 KB손해보험), 김지한(우리카드)과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주축인 정지석은 정강이 부분 피로 골절로 점프가 어려운 상황이다.이 때문에 지난 8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됐다가 지금은 원소속팀인 대한항공으로 복귀해 트레이너와 함께 대표팀이 제공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
배구
3연패 위기 딛고 LG 첫 우승 이끈 조상현 감독 "우승 축하 분위기가 독약이었다"
"우승 못 할 확률이 0%라던데…. 솔직히 '이거 잘못될 수 있겠구나' 싶었죠. 하하."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3연승한 뒤 3연패를 내리 당해 리버스 스윕(역싹쓸이) 위기에 몰렸다가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이같이 말했다.조상현 감독은 2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챔피언결정전 우승 소회를 밝혔다.챔프전에서 1∼3차전을 쓸어 담으며 우승을 바로 눈앞에 둔 듯했던 LG는 거짓말처럼 4∼6차전에서 모두 졌고, 7차전 끝장 승부를 펼친 끝에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3연승 한 뒤 이미 주변에서 우승 축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조상현 감독은 "그게 독약이
농구
"마지막 세계선수권, 32강에서 멈추다"... 38세 서효원의 태극마크 고별전
한국 탁구의 베테랑 서효원(38·한국마사회)이 자신의 마지막 태극마크 무대였던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를 여자단식 32강 진출로 마무리했다.2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서효원은 크로아티아의 신흥 강자 레아 라코바츠에게 2-4(11-3, 9-11, 11-7, 4-11, 7-11, 6-11)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 단식 종목으로만 출전했던 서효원은 이로써 국가대표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접게 됐다.서효원은 이번 세계선수권을 국가대표 은퇴 무대로 공언했기에 최선의 결과로 화려하게 마무리하고자 했다. 자신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였으며, 우선 32강에서 일본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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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km 바닷길 가르며 달린다"...새만금 인라인마라톤 내달 8일 개최
세계 최장 길이인 새만금방조제(33.9km)에서 바닷길을 가르며 달리는 제9회 군산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가 6월 8일 개최된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선수 및 동호인 약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군산시 비응항을 출발점으로 하여 해넘이쉼터를 경유한 후 야미도 수변도로 끝 지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경기를 펼친다.대회는 42km, 21km, 11km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대회가 열리는 당일인 6월 8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비응항에서 야미도 수변도로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창업 지원 분야 대상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체육인의 은퇴 이후 진로 불안정성 해소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의 창업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일정 기간 활동한 선수·지도자·심판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은 지도자 연수, 창업 지원, 취업 지원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창업지원 분야 대상자를 가장 먼저 모집한다. 체육공단은 창업 씨앗(교육/ 창업 희망자 100명), 창업 새싹(보육/ 예비 창업자 20명), 창업 열매(점검/ 기 창업자 30명) 3개의 과정으로 구분해 총 150명을 선정해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4] 요트에서 왜 ‘레이저급’이라고 말할까
요트에서 레이저급은 1인승 딩기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외관상 돛이 1장만 있어 쉽게 구별된다. 영어로는 ‘Laser class’라고 말한다. (본 코너 1431회 ‘요트에서 왜 ‘딩기’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Laser class’는 레이저라는 공식 배이름에서 유래했다. 1960년대 말 요트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공대생 더그 밸푸어가 제안한 것에서 비롯됐다. 그는 레이저라는 이름이 현대적이고 인지도가 높으며 국제적이라는 이유로 제안했다. 이 이름은 돛에 ‘TGIF(F(Thank god it's Friday!)’로 표시된 프로토타입의 이름인 "위크앤더(Weekender)"보다 크게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여겨졌다. 레이저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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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김동현 뒤잇는 웰터급 슈퍼 루키' 고석현, UFC 데뷔전 준비 끝
'KO' 고석현(31)은 한국인 가운데 UFC에서 가장 많은 13번의 승리를 따낸 '스턴건' 김동현(43)의 수제자로 통한다.체급도 같은 웰터급(77.1㎏)인 데다가, 강력한 근력을 앞세워 그래플링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비슷하다.김동현과 함께 전 세계를 돌며 '무사 수행'을 마친 고석현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바버' 메인카드에서 빌레 고프(26·미국)와 UFC 데뷔전을 치른다.2017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컴뱃 삼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UFC 무대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당차게 밝혔던 20대 초반의 청년은
일반
LG 우승 주역 유기상·양준석 승선... 남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청사진 공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대비하는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 명단에 해외파 이현중(일라와라), 여준석(시애틀대)과 올 시즌 프로농구 창원 LG의 우승 주역인 유기상, 양준석이 포함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아시아컵 대비 예비 엔트리 24인 명단과 강화훈련 대상자 15인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이번 명단엔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과 여준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또 LG의 창단 첫 우승을 일군 2001년생 유기상과 양준석도 다시 한번 대표팀에 합류했다.지난 소집에서 부상으로 아쉽게 하차한 이정현(소노)이 재승선했고, 이우석, 양홍석(이상 국군체육부대), 안영준(SK), 하윤기(kt)
농구
임종훈-신유빈 콤비, 세계선수권 복식 8강 진출... 한국 유일 살아남은 혼합조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 8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폴란드의 사무엘 쿨치츠키-주잔나 윌고스 조를 세트스코어 3-0(11-4, 11-4, 11-5)으로 완파했다. 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 혼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이날도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8강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와 4강 진출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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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전설 문성민, 마지막 인사' 다음달 6일 네덜란드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남자 프로배구의 전설적인 공격수 문성민(39)이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20일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 남자대표팀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에서 문성민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문성민은 지난 3월 20일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구단 은퇴식을 가진 후 같은 팀 코치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함에 따라 배구협회가 그의 국가대표 경력을 기리는 공식 은퇴식을 마련한 것이다. 은퇴식에서는 오한남 회장이 문성민에게 은퇴 기념패와 함께 그가 국가대표로 활약할 때 착용했던 등번호 15번이 새겨진 태극마크 유니폼
배구
박현성의 뒤를 잇는다... 한국 파이터 5인, ROAD TO UFC 시즌4 출사표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UFC 진출을 향한 한국 파이터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2연속 피니시승으로 새로운 UFC 강자로 떠오른 ROAD TO UFC 시즌1 우승자 박현성의 뒤를 잇기 위해 한국 파이터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UFC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한국시간)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ROAD TO UFC 시즌4' 오프닝 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32명의 MMA 선수들이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4개 체급에서 경쟁하며, 각 체급 우승자는 UFC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국 출전자 5인은 페더급과 라이트급에 집중됐다. 페더급에는 '영보스' 박어진(23), '피너클' 서동현(34), '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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