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기뻐하는 KB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92138510979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B는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8-65로 제압했다. 7연승을 달린 KB는 하나은행과 16승 7패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패로 발걸음이 느려졌다.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KB는 종료 1분 40초 전 이채은의 3점슛으로 63-60으로 앞서갔고, 허예은이 1분 6초 전 정예림에게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하나은행은 박소희 득점으로 3점 차를 만든 뒤 종료 1초 전 김정은이 3점슛 파울을 유도해 동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정은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실패하며 KB의 승리가 확정됐다.
허예은 18점, 박지수 13점·1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이채은도 결승 3점슛 포함 13점·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박소희는 개인 한 경기 최다 33점, 3점슛 7개로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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