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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외국인 삼총사 각 2승…NH농협카드 4-1 제압하고 PBA 팀리그 종합 1위 수
PBA 팀리그 하나카드가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정규리그 종합 1위를 지켰다. 5일 킨텍스에서 열린 5라운드 3일차 NH농협카드전을 4-1로 제압했다. 승점 3을 더한 하나카드(26승 13패·승점 76)는 하이원리조트에 3-4로 패한 SK렌터카(24승 15패·승점 74)와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전날까지 3점 차로 쫓기다 한숨을 돌렸다. 1세트에서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1이닝 만에 11점을 몰아치는 퍼펙트큐로 11-0 완승했다. 2세트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도 2이닝 만에 9-0 승리했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초클루-사카이가 9-2, 5세트 응우옌꾸옥응우옌이 11-6으로 마무리했다. 외국인 삼총사가 출전한 모든 세트에서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56] 북한 농구에선 왜 '가드'를 '방어수'라고 말할까
외래어 ‘가드’는 영어 ‘guard’를 발음 그대로 옮긴 말이다. 이 단어는 여러 가지 뜻을 갖는다. 농구에선 상대편이 자기편 바스켓에 공을 넣지 못하도록 막는 일, 또는 그 일을 맡는 사람을 의미한다. 미식 축구에선 스크럼을 짤 때 센터의 양쪽에 잇는 사람을 의미하며, 권투·펜싱·총검술 등에서 방어하는 일 또는 그 자세를 나타낸다.guard는 ‘보다, 감시하다, 지키다’라는 뜻을 가진 게르만계 어근 ‘ward , wer’에서 유래했으며, 프랑스어 ‘garder’를 거쳐 영어로 넘어왔다. 1890년대, 농구 초창기만 해도 포지션은 단순했다. 골대 근처를 지키는 ‘센터(center)’, 앞으로 나가 득점을 노리는 ‘포워드(forward)’,와 뒤에서 수비
농구
'부상 복귀' 이정현, 복귀전 승리 견인..."6강 플레이오프 포기 안 해"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팀을 승리로 이끌며 6강 진출 의지를 밝혔다.소노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7-67로 꺾었다. 지난달 27일 원주 DB전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정현은 9일 만에 코트에 복귀해 약 24분 출전 15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정현이 빠진 3경기에서 1승에 그쳤던 소노는 그의 복귀와 함께 가스공사 상대 5연승을 챙겼다.현재 7위 소노(11승 18패)는 6위 수원 kt(15승 14패)에 4경기 차로 밀려 있다. 이정현은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지금 7위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는 게 목표"라며 "재도 형도
농구
소노, 전반 3점슛 10개 폭발...가스공사에 5연승 '천적' 입증
고양 소노가 전반전 3점슛 10개를 퍼부으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대파했다.소노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7-67로 꺾고 상대 전적 5연승을 기록했다. 11승 18패로 7위를 유지했다. 가스공사는 9승 20패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패를 당하며 단독 최하위(10위)로 밀렸다.소노는 1쿼터 상대 실책 5개를 유도하고 3점슛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가스공사 야투 성공률을 32%로 묶는 수비를 바탕으로 10점 차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는 정희재, 이재도, 최승욱의 연속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려 47-29로 전반을 마쳤다.3쿼터 중반 26점 차까지 달아난 소노는 4쿼터 가스공사의
농구
한국 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첫 경기 크로아티아 12-2 대파…2피리어드 5득점 폭발
한국 U-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26 IIHF U-20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 그룹 A(4부 리그)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12-2로 대파했다. 1피리어드는 탐색전이었다. 이준서(고려대) 선제골로 앞섰지만 동점을 허용해 1-1로 마쳤다. 승부는 2피리어드에서 갈렸다. 김범수(연세대 입학 예정) 득점 후 공격력이 폭발해 5골을 몰아넣었다. 3피리어드에도 김다솔(고려대 입학 예정) 등이 6골을 추가했다. 유효 슈팅 47-10으로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오세안 감독은 "진천 선수촌에서 준비한 전술을 완벽히 소화했다"며 "목표는 우승이다. 첫 승에 자만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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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종료 0.7초 전 역전 3점슛...NBA 피닉스, 리그 1위 OKC 격파
피닉스 선스가 데빈 부커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리그 최고 승률 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었다.피닉스는 5일(한국시간) 홈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08-105로 제압했다. 2연승으로 21승 14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7위에 올랐다. 최근 7경기 6승 1패의 상승세다.4쿼터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101-105로 뒤지던 오클라호마시티가 쳇 홈그렌과 제일런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8.7초 전 105-105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부커가 종료 0.7초를 남기고 스텝백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3점슛 4번째 시도 만에 터진 유일한 성공이었다.부커는 24점 9어시스트 6리
농구
'평균 8.1점 부진' 퍼킨스 방출...가스공사, G리그 출신 보트라이트 영입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가스공사는 닉 퍼킨스를 내보내고 베니 보트라이트를 영입해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트라이트는 5일 고양 소노전부터 출전한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다.204cm 포워드 보트라이트는 미국 국적으로 슈팅 능력이 강점이다. 2019~2023년 NBA G리그 멤피스 허슬에서 활약한 뒤 필리핀, 중국, 대만 등 아시아 무대를 거쳤다. 지난 1일 입국해 3일 현대모비스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팀에 적응했다.지난해 10월 망콕 마티앙 대체로 합류한 퍼킨스는 최근 10경기 평균 8.1점 4.5리바운드에 그쳐 교체됐다. 9승 19패 공동 8위 가스공사는 보트라이트 영입으로 하위권 탈
농구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2명 동반 이탈에 흔들…현대캐피탈에 49득점 시즌 최소 득점 완패
V리그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이 4일 인천 홈에서 현대캐피탈에 0-3으로 완패했다. 단순한 1패가 아니다. 합계 49득점(17-14-18)으로 시즌 한 경기 최소 득점 기록이다. 시즌 첫 연패이자 정지석 부상 이탈 후 4경기 1승 3패다. 대한항공(14승 5패·승점 41)은 여전히 1위지만 현대캐피탈(12승 7패·승점 38)이 사정권에 들어왔다. 순항하던 팀이 흔들린 건 아웃사이드 히터 2명이 동반 이탈했기 때문이다. 정지석이 지난달 말 발목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았고, 그 공백을 메우던 임재영도 28일 우리카드전에서 무릎 연골판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아포짓 러셀을 아웃사이드로, 임동혁을 아포짓으로 기용하는 강수를 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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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1월 바둑 랭킹 1위...김은지, 2개월 연속 여자부 1위
지난해 한국 바둑 MVP 신진서·김은지 9단이 새해에도 남녀 랭킹 정상을 지켰다.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1월 랭킹에서 신진서는 1만413점으로 2위 박정환(9,848점) 9단을 크게 앞서며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세계기선전 8강에서 중국 왕싱하오 9단에게 패했으나 5승 1패를 기록하며 2020년 1월부터 73개월 연속 정상을 질주 중이다. 박정환·변상일·신민준 9단이 2~4위를 유지했고, 안성준 9단이 5위로 한 계단 올랐다.김은지는 2개월 연속 여자부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3승 3패로 오청원배·난설헌배·하림배 3개 타이틀을 석권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전체 랭킹에서도 4계단 상승해 개인 최고인 22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2~5위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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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PBA 팀리그 5라운드 선두...하샤시 끝내기 하이런으로 승부 갈라
PBA 팀리그 하이원리조트가 튀르키예 선수들의 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며 5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4일 킨텍스에서 열린 에스와이전을 4-3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기세를 잡았다. 1세트 남자 복식에서 체네트-이충복이 11-1로 압도하고, 2세트 여자 복식에서 이미래-김다희가 9-6으로 승리했다. 3세트 체네트가 서현민을 15-12로 눌러 3-0을 만들었다. 그러나 에스와이가 4~6세트를 연속 가져가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결승 7세트에서 '튀르키예 신성' 하샤시가 황득희 상대로 5이닝 끝내기 하이런 10점을 터트려 11-1로 승부를 갈랐다. 승점 2를 추가한 하이원리조트는 세트 득실률에서 크라운해태를 제치고 라운드 1위에 올랐다. 종합 4위(18승
일반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2025년 28억 원 기부… 지역사회 향한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매서운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나누었다.(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2025년 사회공헌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기부액이 28억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 지원, 소외계층 대상 생필품 나눔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포함하고 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공헌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골프장은 한양CC로 나타났다. 한양CC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과 골프 장학생 지원 등을 위해 총 5억 원을 쾌척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어 88CC
일반
시프린, 월드컵 스키 여자 회전 6연승 행진 멈춰…라스트에 0.14초 뒤져 2위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연속 우승이 끊겼다. 4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스카고라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0초 34로 2위에 머물렀다.우승은 1분 40초 20을 기록한 카밀리 라스트(스위스)가 차지했다. 라스트는 전날 대회전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3위 웬디 홀드네르(스위스)가 1위와 1.83초 차이로 라스트-시프린 양강 구도가 뚜렷해졌다.시프린은 2025-2026시즌 회전 5개 대회를 모두 제패했고,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더하면 6연승 중이었다. 그는 "오늘 라스트 스키를 보며 120%를 발휘해야 기회가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라스트를 경계했다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55] 북한 농구에선 왜 '더블 드리블'을 '몰기 실수'라고 말할까
외래어 ‘더블 드리블’은 영어 ‘double dribble’을 음차한 말이다. 농구나 핸드볼 등에서 반칙으로 규정하는 행위로 한 번 드리블한 선수가 패스나 슛을 하지 않고 계속 드리블을 하는 일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둘을 의미하는 ‘double’과 공을 몬다는 ‘dribble’의 합성어이다. 인터넷 용어사전 ’매리엄 웹스터‘에 따르면 더블 드리블은 선수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드리블하거나 한 손 또는 양손으로 공을 정지시킨 후 계속 드리블할 때 이루어지는 불법 행위이다. 더블드리블이라는 단어는 1949년부터 미국 농구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당시는 NBA 전신인 BAA(Basketball Association of America)가 출범했던 해로 흥행을 위해
농구
윌리엄스 '종료 직전 버저비터'...kt, 선두 LG 꺾고 4연승
수원 kt가 데릭 윌리엄스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선두 창원 LG를 제압했다.kt는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LG를 76-75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15승 14패로 6위를 굳혔고, 연승이 끊긴 LG는 20승 8패에 머물렀다.kt는 1쿼터 힉스의 활약으로 17-10 리드를 잡았고 전반을 35-25로 마쳤다. 3쿼터 LG가 아셈 마레이와 윤원상, 정인덕의 3점슛으로 44-42까지 추격했으나, 윌리엄스가 3쿼터 막판 홀로 11점을 몰아쳐 59-51로 달아났다.4쿼터 양홍석의 3점슛으로 69-69 동점이 된 뒤 역전이 반복됐다. LG 유기상이 종료 20초 전 자유투 2개로 75-74 리드를 잡았고, 종료 1초 전 박민재의 슛까지 블록하며 승리
농구
'개인 최다 타이' 브라운 50점 폭발...NBA 보스턴, 클리퍼스 31점 차 대파
보스턴 셀틱스가 제일런 브라운의 50점 빅게임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대파했다.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돔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에서 클리퍼스를 146-115로 꺾었다. 3연승을 포함해 최근 8경기 7승 1패로 상승세를 탄 보스턴은 22승 12패로 동부 콘퍼런스 3위를 달린다. 필라델피아에 패하며 3연패에 빠진 2위 뉴욕 닉스(23승 12패)를 0.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브라운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50점을 쏟아부었다. 2022년 1월 올랜도전에서 세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다. 3쿼터에만 19점을 몰아쳤다. 데릭 화이트가 29점 7어시스트, 조던 월시가 13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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