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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95] 럭비에서 왜 ‘드롭킥’이라 말할까
‘드롭(drop)’은 스포츠 경기에서 공을 떨어뜨린다는 말을 할 때 쓰는 단어이다. 야구에서 드롭은 ‘드롭 커브(curve)’의 준말이다.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 가까이에 와서 변화하면서 뚝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구기 종목 등에선 공을 떨어트릴 때 주로 드롭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농구볼을 드리블하다 공을 잘못 떨어뜨려서 상대팀한테 공을 뺏기면 ‘drop the ball’이라고 말한다. 골프에서 드롭은 룰에 의하여 볼을 주워 올려 정해진 장소에 떨어뜨리는 것을 의미한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drop’ 어원은 고대 저지 독일어 ‘tropfo’ ‘tropfen’에서 유래했다. 이 말은 작고 구형의 액체 덩어리라는 고대 영어 ‘dropa’을 거쳐 중세
일반
'45세에 여전히 현역' 윌리엄스, WTA 투어 단식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승리 신기록
45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승리를 기록했다.윌리엄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무바달라 시티DC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23세 나이 차이가 나는 페이턴 스턴스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윌리엄스는 2004년 47세에 마지막 승리를 거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에 이어 WTA 투어 단식 역사상 두 번째 최고령 승리 선수가 됐다.윌리엄스는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자궁근종 수술 등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이번 대회로 복귀했다. 전날 헤일리 바티스트(미국)와 복식에서 승리한 데 이어 단식에서도 기쁨을 맛봤다."경기를 할 기회를 얻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게 해달라고 끊임
일반
'세계 최강' 안세영, 미셸 리 꺾고 16강 진출... '슈퍼1000 슬램' 도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BWF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 달성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섰다.안세영은 지난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세계랭킹 16위)를 2-1(13-21 21-3 21-10)로 역전 제압했다.경기 초반 안세영은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리를 전혀 상대할 수 없을 정도로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첫 게임을 13-21로 내줬다.하지만 2게임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집중도를 극도로 끌어 올린 안세영은 연속 7점, 10점을 쏟아내며 본연의 실력을 발휘해 21-3으로 경기를 진동시켰다.3게임에서도 안세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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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강등 쓰라림 딛고...한국 여자배구, 코리아인비테이셔널서 재기 다짐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강등이라는 충격 속에서 돌아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재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 23일 진천선수촌에서 재집합해 다음 달 12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대회를 위한 구슬땀 훈련에 돌입했다.올해 VNL에서 참가 18개국 중 꼴찌(1승 11패)를 기록하며 강등 수모를 당한 채 귀국한 지난 14일로부터 9일 만의 재소집이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VNL 3주 차에 출전했던 미들 블로커 김세빈과 세터 김다은(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GS칼텍
배구
'PBA 신생팀' 하림, 데뷔전서 에스와이에 1-4 패...쓴맛 경험
PBA 팀리그에 새롭게 가세한 10번째 구단 하림이 프로 데뷔무대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하림은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막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 개막전에서 에스와이에게 세트 스코어 1-4로 무릎을 꿇었다.올 시즌부터 PBA 팀리그 무대에 새롭게 진입한 하림은 김준태, 김영원, 응우옌프엉린, 쩐득민(이상 베트남), 김상아, 박정현, 정보윤 등을 영입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다만 팀 구성원 가운데 팀리그를 한 시즌 이상 경험한 선수가 응우옌프엉린 한 명뿐이어서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교차했다.작년 시즌 최하위 팀인 에스와이와 맞붙은 하림은 1세트 남자 복식에서 응우옌
일반
'WKBL 챔피언 BNK vs 일본 W리그 우승 후지쓰' 박신자컵 개막전서 한일 최강팀 격돌...8월 30일 부산
한일 리그 챔피언 간 빅매치가 WKBL 박신자컵 개막전을 장식한다.WKBL은 다음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을 23일 공개했다.2023년부터 국제대회로 확대된 박신자컵은 올해 처음으로 유럽 클럽들이 참가해 총 10개 구단이 경쟁한다.A조에는 2024-2025시즌 WKBL 챔피언 부산 BNK를 비롯해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 일본 W리그 통합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후지쓰 레드웨이브, 사라고사(스페인)가 편성됐다.B조는 청주 KB, 인천 신한은행, 부천 하나은행, 덴소 아이리스(일본), DVTK 훈테름(헝가리)으로 구성됐다.주목할 개막전은 8월 30일 오후 2시 한일 챔피언 간
농구
'세계랭킹 2위' 전하영, U대회서 개인·단체 2관왕...펜싱 간판 우뚝
한국 여자 사브르의 에이스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개인·단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전하영은 23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세빈(대전광역시청), 김정미(안산시청), 선은비(한국체대)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따냈다.이미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하영은 단체전 금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가능한 모든 금메달을 석권했다. 남자 사브르 박상원(대전광역시청)에 이어 이번 U대회 한국 펜싱 두 번째 2관왕 달성이다.세계랭킹 2위인 전하영은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대표팀 최연소 멤버로 선배들과 함께 한국 여자 사브르 역사상 첫 단체전 결승 무대와 은
일반
'11년 만의 성인팀 세계선수권' 뒤이어...남녀 U-21 대표팀도 세계무대 도전
한국 배구의 미래를 책임질 남녀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올여름 세계무대에서 새로운 역사 쓰기에 나선다. 석진욱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U-21 대표팀은 오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장먼에서 펼쳐지는 U-21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는다. 여자 대표팀 역시 정진 목포여상 감독의 지도 아래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같은 대회에 참전한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 넘게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에 매진해왔다. 성인대표팀 경험이 있는 공격수 이우진(전 이탈리아 몬차)이 21일 팀에 합류했으며, 라인-루르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 중인 인하대 신입생 윤경이 28일 최종 합류하면 12명 로스터
배구
피겨 김현겸,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추가 예선전 출전권 획득
피겨스케이팅 신예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추가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퀄리파잉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김현겸은 22일 충남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 2025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44점, 예술점수(PCS) 73.73점을 합쳐 총 151.17점을 기록했다.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포함한 최종 합계 228.68점으로 2위 이재근(223.41점·수리고)을 5점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김현겸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한국은 지난 3월 2025 국제빙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94] 럭비에서 왜 ‘후커’라고 말할까
‘훅(hook)’이라는 단어는 스포츠에서 많이 사용한다. 무언가를 걸거나, 낚거나, 당기거나, 휘둘러 치는 동작을 뜻하는 표현이다. 야구에서 훅은 여러 의미로 쓰인다. 커브볼의 일종을 훅이라고도 말하며 팔을 뜻하는 ‘암(arm)’을 결합하면 왼손잡이 투수를 말하기도 한다. 홈에서 태그를 피하기 위해 주자가 발을 먼저 홈플레이트에 닿게 하는 것을 훅 슬라이드(slide)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구에서 훅이라는 말은 1900년대 초반부터 많이 쓰였다는게 미국 스포츠용어 백과사전의 설명이다. 훅은 복싱에서 팔꿈치를 구부리고 옆으로 가격하는 것을 말하며 골프에선 오른손 잡이 골퍼가 친 샷이 왼쪽으로 꺾여 날아가는 악성 구질을 말한다. 농
일반
신진서, 안성준에 '176수 백 불계승'...GS칼텍스배 역대 최다 6번째 우승
바둑계 최강자 신진서 9단이 GS칼텍스배에서 전무후무한 6회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신진서는 22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 3국에서 안성준 9단을 상대로 17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종합 전적 3-0으로 안성준을 완파한 신진서는 GS칼텍스배에서 여섯 번째 우승컵(23·24·25·26·27·30기)을 들어올리며 이창호 9단의 5회 우승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이번 우승으로 신진서는 국내외 대회를 통틀어 통산 42번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5위 안성준을 상대로 통산 전적에서 15전 전승을 기록하며 완전한 '천적'
일반
박혜린, 창던지기 중학생 기록 또 경신...51m59로 두 달 만에 80cm 향상
홍성여자중학교 박혜린이 여자 창던지기에서 또 다시 한국 중학생 기록을 갈아치웠다.박혜린은 22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51m5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2위는 41m32를 던진 오유정(서생중)이었다.박혜린의 이번 기록은 지난 5월 자신이 세운 50m79를 80cm나 뛰어넘는 한국 여중부 신기록이다.박혜린은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50m 벽을 돌파했고, 7월에는 51m대에 진입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기록 경신 후 박혜린은 "몸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았고 훈련량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부별 기록을 또 갱신해서 기쁘면서도 놀랍
일반
'시즌 7승' 안세영, BWF 역대 첫 '슈퍼1000 슬램' 도전...중국 '왕즈이·한웨·천위페이' 홈에서 대기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BWF 월드투어 역사상 최초가 될 '슈퍼1000 슬램' 달성에 도전한다.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하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와 대결을 펼친다.안세영이 이번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27일 결승 무대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한 시즌에 총 4개가 열리는 슈퍼 1000시리즈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슈퍼1000 슬램'을 완성하게 된다.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단일 시즌 '슈퍼1000 슬램'은 BWF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될 전망이다.슈퍼 1000 대회는 BWF 월드투어에서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가장 높은 최상위 등급 토너먼트로, 2023년
일반
윤지환, 하계 유니버시아드 데뷔전서 배영 50m 은메달...1위와 0.02초 차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강원도청)이 생애 첫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윤지환은 22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4초51을 기록하며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우승한 피터 쿠체(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록은 24초49로, 윤지환과는 고작 0.02초 차이에 불과했다.이 기록은 윤지환이 지난 3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세운 자신의 한국 기록(24초48)보다 0.03초 아쉬운 성과였다.윤지환은 당시 우승을 통해 현재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반
"40세 베테랑의 귀환" 가드 폴, 8년 만애 LA클리퍼스 복귀...1년 50억원 계약
NBA 베테랑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40)이 과거 전성기를 보냈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8년 만의 '홈 컴백'을 성사시켰다.클리퍼스는 2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폴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구단 측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폴이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의 1년 단년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올해로 NBA 21시즌째를 맞는 폴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시즌 동안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던 인연을 되살려 다시 한 번 LA로 향하게 됐다.2005-2006시즌 뉴올리언스 호니츠(현재 펠리컨스)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딘 폴은 이후 클리퍼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로키츠, 오클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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