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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서 시리아 완파...강동호 16골 폭발
한국 17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을 대승으로 시작했다.요르단 암만에서 15일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 D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시리아를 36-26으로 꺾었다.강동호(선산고)가 혼자서 16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한국은 16일 몰디브와 2차전을 갖는다. 결승 진출 2팀은 10월 모로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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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0.03초의 가치, 도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본 마라톤의 본질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은 역사적인 접전으로 기록됐다. 남자 마라톤에서는 알폰스 심부(탄자니아)가 아마날 페트로스(독일)를 불과 0.03초 차이로 제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마라톤에서는 페레스 제프치르(케냐)가 티그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를 2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녀 모두 극적인 결승 장면을 만들어냈다.마라톤은 장거리 경기 특성상 초, 분 단위의 격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도쿄 대회처럼 0.03초와 2초 차이로 승부가 갈린 사례는 100m 단거리 종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이례적인 명승부로 평가된다. 마라톤 역사 속에 간발의 차로 메달의 색깔이 바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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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46] 근대5종에서 왜 ‘레이저런(Laser-Run)’이라 말할까
근대5종에서 ‘레이저런(Laser-Run)’은 레이저 권총 사격과 달리기를 결합한 최종 결승 경기이다. 레이저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실탄 대신 레이저를 쓰고, 달리기를 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Laser’는 일반 명사가 아니라, 영어 과학 용어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약자이다. 일종의 두문자어(acronym)이다. 특정한 방식으로 증폭된 빛이라는 뜻이다. 이 용어는 1917년 아인슈타인이 ‘유도 방출(Stimulated Emission)’ 이론을 제안한 뒤 이를 응용해 1960년 시어도어 메이먼이 최초의 루비 레이저를 개발하면서 학계·산업계에서 통용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철저히 대문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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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경기대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3전 전승 단독 선두
인하대가 경기대를 꺾고 파죽의 3연승으로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인하대는 15일 인천 인하대 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경기대를 맞아 결정률 높은 공격력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2, 25-18,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인하대는 3전 전승을 올리며 승점 9를 확보, 거침없는 단독 질주를 이어갔다. 중부대는 이날 수원 성균관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성균관대에 3-0(25-16, 25-23, 25-2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연승, 승점 6을 기록했다. ◇15일 전적▲남대부 6강 플레이오프인하대(3승) 3(25-12, 25-18, 25-20)0 경기대(2패)중부대(2승) 3(25
배구
한국 사격 중국 월드컵 4개 메달...오예진 2개·양지인 금메달
한국 사격이 2025 ISSF 중국 닝보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은 13일 공기권총 1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오예진은 에샤 싱(인도), 야오첸쉰(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오예진은 앞서 25m 권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2개 메달을 땄다.양지인(한국체대)은 25m 권총 금메달, 박하준(KT)은 남자 공기소총 10m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총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1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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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1-3 절망에서 4-3 희망으로...PBA 팀리그 3라운드 첫 승 따내
PBA 팀리그 2라운드 최하위 NH농협카드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NH농협카드는 14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 2라운드에서 2승 7패로 최하위에 그쳤던 NH농협카드는 1-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패배 직전에 몰렸다. 하지만 4세트 김현우-김보미 혼합복식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5세트 마민껌(베트남)과 6세트 김민아가 연승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7세트에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선지훈을 11-5로 꺾어 역전승을 완성했다. 막판 6연승을 기록했던 하림은 SK렌터카를 4-3으로 꺾어 7연승을 달성했다.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6세트 박정현, 7세트 쩐득민(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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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4위 마감' 일본에 1-2 아쉬운 패배...월드컵 예선권은 확보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4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1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3·4위전에서 일본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초반 박영은(한국체대)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한국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이 2026년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획득했다. 한국을 포함한 2위부터 5위까지의 팀들은 월드컵 예선 참가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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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45] 근대5종에서 왜 ‘승자 결승점’이라는 말을 쓸까
근대5종에서 레이저런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를 ‘승자 결승점((勝者決勝點)’이라고 말한다. 본래 뜻은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승자라는 것이다. 이 단어는 영어 ‘First Across the Line Wins’을 한자어로 번역한 것이다. 일본 스포츠 용어에서 쓰던 ‘勝者決定点」(しょうしゃけっていてん, 승자결정점)’ 과 유사하다. 한국에서는 근대5종 규칙을 설명하면서 결승점에서 최종 승부가 난다는 점을 강조해 “승자결승점”이라는 표현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근대5종에서 이 말을 쓰는 것은 이 종목의 최종 승자 결정 방식이 육상 10종경기, 철인 3종 경기와 다르기 때문이다. 육상 10종·철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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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세계선수권 높이뛰기 예선 3위 통과...2m25 성공으로 결선 진출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14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5를 넘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이후 약 2개월 만의 실전인 우상혁은 2m16 1차 시기 실패 후 2차에서 성공하며 경기 감각을 되찾았다. 이후 2m21과 2m25는 1차 시기에 깔끔하게 통과했다.8월 오른쪽 종아리 근막 손상으로 테이핑을 했지만 부상 재발 우려를 떨치고 경쾌한 점프를 선보였다.예선에는 35명이 출전해 2m25에서 13명의 결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3차례 세계선수권 우승자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발 부상으로 불참했다.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와 아카마쓰 료이치(일본)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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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산중, 탁구 문체부장관기 7연패 신기록...'탁구 천재' 이승수 맹활약
대전동산중학교가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남자중등부 결승에서 장흥중을 3-2로 꺾고 대회 7연패 신기록을 달성했다.2018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을 제외하고 7회 연속 우승한 대전동산중은 종전 기록인 내동중의 6연패(2000-2005년)를 넘어선 새 역사를 썼다.이번 우승으로 대전동산중은 올해 종별선수권, 소년체전, 중고종별, 대통령기, 중고연맹전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를 제패하는 진기록도 작성했다.결승에서 대전동산중은 1복식에서 이승수-이현호 조가 장하민-김대환 조를 3-0으로 제압하며 출발했다. 지난달 WTT 유럽 유스스매시 U-15 우승자인 이승수는 2단식에서도 장하민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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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울산시장배 첫 출전서 우승...이창호 꺾고 시니어 2관왕
'괴동' 목진석(45) 9단이 14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최강전 결승에서 이창호 9단(50)을 166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만 45세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목진석은 중반까지 균형을 유지하다 중앙 전투에서 이창호의 실수를 틈타 흑 대마를 잡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16강부터 이성재·서봉수·최명훈을 차례로 제압한 목진석은 특히 오전 준결승에서 최명훈과 마지막 반집 패싸움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준결승에서 진 바둑을 이겨서 결승은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뒀다"는 목진석은 "이창호 선배님과 대국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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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퍼드, 알바레스 꺾고 3체급 통합 챔피언 달성
테런스 크로퍼드(37·미국)가 14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넬로 알바레스(35·멕시코)와의 슈퍼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3-0(115-113 115-113 116-112) 판정승을 거뒀다.이로써 크로퍼드는 슈퍼 라이트급, 웰터급에 이어 슈퍼 미들급에서 복싱 4대 메이저 기구(WBA·WBC·IBF·WBO)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이상적인 체급인 웰터급(66.7㎏)에서 두 체급 위인 슈퍼 미들급(76.2㎏)에 도전해 알바레스가 보유했던 통합 타이틀을 빼앗은 것이다.경기장에는 7만482명의 관중이 몰려 얼리전트 스타디움 개장 이래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마이크 타이슨, 에반더 홀리필드, 로이 존스 주니어 등 복싱 전설들도 관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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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WTT 챔피언스 마카오 4강서 탈락...왕추친에 0-4 완패
장우진(세아)이 14일 마카오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2위 왕추친(중국)에게 0-4(8-11 8-11 8-11 10-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세계 28위 장우진은 도하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올해 WTT 시리즈 3개 대회를 제패한 왕추친의 벽을 넘지 못했다.첫 3게임을 모두 8-11로 내준 장우진은 4게임에서 과감한 공세로 듀스까지 끌고 갔지만 10-12로 아쉽게 패했다.왕추친은 지난달 요코하마 대회에서도 오준성을 3-0으로 꺾는 등 한국 선수들의 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장우진의 도전은 여기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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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초의 아쉬움' 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 월드컵 14차 대회 스피드 은메달
정지민(서울시청)이 13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IFSC 월드컵 14차 대회 스피드 여자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결승에서 6초36을 기록한 정지민은 중국의 18세 유망주 멍스쉐(6초30)에게 0.06초 뒤져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는 올해 4월 월드컵 2차 대회 준우승에 이은 두 번째 시상대다.예선 3위로 통과한 정지민은 16강부터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접전 끝에 금메달을 놓쳤다.정지민은 "0.06초 차로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다음 주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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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선, 도쿄 세계선수권 29위로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
최경선(33·제천시청)이 2025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35분42초를 기록해 29위에 올랐다.14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경선은 대한육상연맹이 제시한 '2시간40분 내 기록, 35위 안' 조건을 충족해 내년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최경선에게는 그동안 불운이 따랐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에서는 35㎞ 지점에서 김혜성(북한)과 충돌해 치아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졌지만 끝까지 완주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훈련 중 부상과 레이스 도중 근육경련으로 쓰러졌으나 2시간35분33초로 34위를 기록했다.8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최경선은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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