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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97] 럭비에서 왜 ‘원팀(one team)’ 구호를 많이 쓸까
럭비에서는 경기 전후 선수들이 다양한 구호를 외친다. 대부분 팀워크와 투지를 강조하는 내용들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로 ‘원팀(one team)’을 꼽을 수 있다. 원팀은 스포츠뿐 아니라 기업, 군대, 프로젝트 등에서 공동체의 단결과 공동 목표를 강조할 때 널리 쓰는 구호이다. 이 단어는 어원적으로 분석해보면 이 표현은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언어적·문화적 뿌리를 통해 그 의미가 더 깊이 이해될 수 있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one team’은 하나라는 뜻인 ‘one’와 단체라는 뜻인 ‘team’의 합성어이다. ‘one’ 어원은 그리스어 ‘hen’과 라틴어 ‘unus’에서 유래됐다. 하나라는 뜻인 게르만어 ‘an’과도 같은 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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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준결선 1위' 이재성, 하계U대회 남자 200m서 아쉬운 동메달
광주광역시청 소속 이재성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한국 육상팀에 값진 첫 메달을 안겼다.이재성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대회 남자 200미터 결선에서 20초75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우승은 20초63을 기록한 바얀다 와라자(남아프리카공화국)가 차지했고, 아드리아 알폰소(스페인)가 20초7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성은 20초85에 골인한 아니메시 쿠주르(인도)를 0.1초 차이로 따돌리며 시상대 3위 자리를 지켜냈다.대회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이재성은 예선에서 20초60, 준결선에서 20초73으로 각각 전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결선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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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노장' 윌리엄스,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DC오픈 2회전서 틸릭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의 레전드 비너스 윌리엄스(45세·미국)가 복귀 후 첫 대회에서 2회전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윌리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무바달라 시티DC오픈(총상금 128만2951달러) 단식 2회전에서 마그달레나 프레흐(24위·폴란드)에게 세트스코어 0-2(2-6 2-6)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작년 3월 마이애미오픈을 끝으로 장기간 투어를 떠나 있다가 1년 4개월 만에 공식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23일 1회전에서는 페이턴 스턴스(35위·미국)를 2-0(6-3 6-4)으로 제압하며 여전한 실력을 보여줬다.1년 넘게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 현재 세계 랭킹이 없는 상태였던 윌리엄스는 이번 1회
일반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도핑 국제시험 29년 연속 100% 합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국제경마화학자협회(AORC)가 주관한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9년 연속 만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AORC 국제숙련도시험은 실제 경주마 도핑검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료에 포함된 금지약물의 정확한 검출 능력을 평가 및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976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한 한국마사회는 지난 97년부터 국제시험에 참가해 올해까지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새로 추가된 모발(馬毛) 도핑검사 분야에 최초로 도전해 100% 합격 판정을 받는 등 도핑검사 기술의 정확도와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모발은 타 시료보다 약물의 흔적이 장기간
일반
말산업 창업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다... 한국마사회, AFPRO 2025 박람회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창업 스타트업 박람회(AFPRO)’에 참여해 말산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35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약 210개사가 참여와 함께 산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됐다.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3개사(말타, 에이아이포펫, 홀텍)와 함께 ‘말산업 창업 테마파크’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했다. △ 승마장 예약 및 마필 사양관리 어플리케이션 △ AI 기반 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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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해당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한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빗돌배기마을에서 보유 중인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말의 품종이나 특성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말테마 체험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한국마
일반
혹서기 맞아 교차 휴장... 고객안전과 말복지 최우선
장마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주마의 건강과 관계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교차 휴장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혹서기에 따른 온열질환 등 말과 사람 모두의 건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마 시행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이번 휴장계획에 따라 서울, 부산경남(부경), 제주 경마장은 각각 아래 일정으로 번갈아가며 휴장한다.휴장 첫 주자인 렛츠런파크 부경은 7월 마지막주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후 8월 첫째 주에는 제주, 둘째 주에는 서울이 휴장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 중 중계 발매는 진행되므로 고객 입장이 가능하며 ‘더비온’을 통해 온라인 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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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이 경마장을 질주한다? 경주마 작명의 숨겨진 이야기
호사유피인사유명(虎死留皮人死留名)이라는 말이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이 고전 속담은 사람에게 ‘이름’이 단순한 식별 표기가 아니라 삶의 흔적이자 명예임을 말해준다. 그런데 과연 이 속담이 사람에게만 해당될까? 그렇지 않다. 레이스를 달리는 경주마들 역시 이름으로 기억되고, 기록되며, 심지어 ‘레클리스(Reckless)’처럼 영웅으로 남기도 한다.경주마는 단 2분 남짓의 경주에서 관중들의 시선을 끌고, 팬들에게 그 이름을 각인시킨다. 은퇴 후에도 기록과 기억 속에 남는 건 결국 ‘이름’이다. 그렇다면, 경주마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사람은 출생 후 한 달 안에 이름을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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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유도 이준환, 라인-루르 U대회 남자 81㎏급 동메달
세계랭킹 2위 유도선수 이준환이 또다시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포항시청 소속 이준환은 25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도 남자 81㎏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준환은 3회전에서 세계랭킹 91위인 일본의 아마노 가이토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내주며 예상 밖의 고전을 겪었다. 하지만 패자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그는 본래 실력을 발휘했다. 결정전에서 만난 요한 실럿(미국·59위)을 소매들어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시상대 3위 자리를 확보했다.이로써 이준환은 명실상부한 '메이저대회 동메달 컬렉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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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대형 프로젝트로 20주년 재도약 ‘박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5월 ‘말과 사람, 지역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재도약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5가지의 혁신과제와 31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가족공원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전국 최대 말 테마파크라는 초기 비전을 재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재도약 사업은 △모든 세대 △디지털 전환 △복합 문화공간 △치유와 희망 △따뜻한 동반자를 핵심 키워드로 잡고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한다.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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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중심 경영으로 변화하라"…한국프로스포츠협회, 조직혁신 특강으로 업계 변화 이끈다
급변하는 스포츠 산업 환경에서 프로스포츠 조직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특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외부 전문가 인사이트로 조직 혁신 방향성 제시'우리 팀, 괜찮은가요? - 성과를 만드는 태도와 방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단체와 구단의 실무자와 관리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특강은 고객 중심의 조직 전환, 일하는 방식의 혁신,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태도의
일반
헐크 호건 71세로 별세, 미국 각계 인사들 연이은 애도 표명
1980∼90년대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스타 헐크 호건(본명 테리 볼리아)이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에 미국 각계 인사들이 잇달아 애도를 표했다.미국 프로레슬링계를 대표하는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이름 중 헐크 호건만큼 유명한 인물은 거의 없다"며 "이 거대한 아이콘은 WWE가 지역적인 수준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부상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그의 업적을 기렸다.이어 "'헐크스터'(헐크 호건의 애칭)의 초인적인 체격과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그를 상상하기 어려운 높이로 올
일반
한국 남자 U-19 배구, 강호 쿠바 3-0 제압...16강 진출 청신호
한국 남자배구 기대주들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쿠바를 완파했다.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쿠바에 3-0(25-21 25-20 25-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첫 단추를 잘 끼우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켠다.우리나라는 쿠바,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핀란드와 D조에 편성된 가운데 여섯팀씩 4개 조가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4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우리나라는 직전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 때 3-4위 결정전에서 미국을 3-0으로 꺾고 1993년 이스탄불 대회 이후 30년 만에 동메달을 수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96] 일본과 중국에선 럭비를 어떻게 부르나
럭비의 본래 명칭은 럭비 풋볼(Rugby football)이다. 럭비 유니언과 럭비 리그의 총칭이다. 럭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럭비 유니온을 지칭한다. 럭비 리그는 ‘럭비 리그’ 또는 ‘리그’라고 부른다. 두 단체는 럭비 풋볼 유니온이 엄격하고 확고한 아마추어리즘을 지켜 큰 분열을 겪은 뒤 1895년 나눠졌다. (본 코너 1471회 ‘왜 ‘럭비’라고 말할까‘, 1493회 ’‘럭비 유니온’과 ‘럭비 리그’는 어떻게 다른가‘ 참조)럭비 기원은 1823년 영국 사립학교 ‘럭비 스쿨’에서 학생들이 풋볼 경기 중에 윌리엄 웹 엘리스라는 학생이 당시에 공을 잡는 게 허용되던 풋볼에서 손과 발을 번갈아가며 공을 드리블해야 했던 당시의 규칙을 어기고
일반
안세영, 심유진 꺽고 중국오픈 8강 진출...슈퍼 1000 슬램' 향해 순항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슈퍼 1000 슬램'을 향해 순항했다.안세영은 24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2-0(21-13 21-15)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안세영은 경기 시작부터 연속 7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게임에서도 줄곧 경기를 주도하며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5위)와 만난다. 천위페이와는 12승 1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오픈에서 천위페이에게 져 연속 우승 기록이 끊겼으나 직전 대회인 일본오픈에서는 설욕했다.안세영이 천위페이를 꺾으면 이후 4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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