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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22점·홈그렌 22점' OKC, 돈치치 빠진 레이커스 125-107 압도...6연승 2-0 굳히기
미국프로농구(NBA) 컨퍼런스 4강 두 시리즈가 모두 2-0으로 기울었다.서부에선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가 8일 페이컴 센터에서 LA 레이커스를 125-107로 꺾었다. 쳇 홈그렌과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2점씩을 합작했고, 8강전부터 이어진 6연승을 굳혔다.레이커스는 NBA 득점왕 루카 돈치치(햄스트링)와 백업 포워드 재러드 밴더빌트(새끼손가락 탈구)가 동반 결장하는 악재 속에 리브스 31점·르브론 23점에도 무너졌다.3쿼터엔 길저스알렉산더가 오스틴 리브스와 몸싸움 끝에 범한 4번째 반칙이 비디오 판독을 거쳐 플래그런트 파울로 격상돼 벤치로 들어갔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제일린 윌리엄스의 3점슛+자유투 4점으로 85-74까지 달아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9] 왜 아직도 '당구공'을 ‘다마’라고 부를까
“다마치러 갈까.” 당구를 치러가는 동호인들끼리 이런 말을 나누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정식 표현은 분명 ‘당구공’ 혹은 ‘볼(ball)’이다. (본 코너 1777회 ‘당구에서 왜 ‘큐볼’이라 말할까‘ 참조)그런데도 많은 사람은 여전히 자연스럽게 ‘다마’라고 말한다. 심지어 젊은 세대 가운데서도 이 표현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다마는 원래 일본어 ‘타마(玉·たま)’에서 왔다. 원래 뜻은 구슬, 공, 보석 같은 둥근 물체다. 다마라는 말은 한국 당구계에서 정확히 언제부터 쓰였는지 문헌으로 딱 잘라 확인되지는 않지만, 대체로 일제강점기(1910~1945) 때 일본식 당구 문화가 들어오면서 퍼진 것으로 본다. 당시 당구 자체가 일
일반
디펜딩 챔프 경복고, 광신방송예술고 대파…4강 진출
신한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에서 지난해 우승팀 경복고가 압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경복고는 8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8강전에서 광신방송예술고를 95-44로 크게 이겼다. 윤지원이 26점, 송영훈이 2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복고는 4강에서 안양고를 80-68로 꺾은 양정고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경복고는 이번 대회 우승 시 대회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3관왕에 오른다.용산고도 전주고를 82-75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박태준이 17점, 이승준이 15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용산고는 김해가야고를 84-60으로 누른 광주고와 4강에서 맞붙는다.여고부 8강에서는 선일여
농구
'제2의 실바 신화 다시 쓸까' 쿠바 킨델란,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첫날 눈도장
쿠바 출신 아포짓 옌시 킨델란이 2026년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 첫날 '제2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 후보로 떠올랐다.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첫날에는 미국·쿠바·카메룬 등 다양한 국적의 19명이 참가해 제자리 점프와 각력 측정 등 2시간가량의 체력 테스트를 치렀다. 그중 여자부 감독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가 킨델란이었다.2003년생·188㎝의 킨델란은 최근 두 시즌 루마니아리그에서 뛴 아포짓 공격수로, 같은 쿠바 출신 실바의 성공 사례에 자극받아 이번에 처음 도전장을 냈다. 실바는 트라이아웃 3수 끝에 V리그에 입성해 세 시즌 연속 1000득점을 돌파했고, 지난 시
배구
'85.7% 우승 확률' KCC, 사직 백투백서 트로피 들까...소노 반격 카드는?
부산 KCC의 싹쓸이 우승이냐, 고양 소노의 반격이냐. 챔피언결정전 운명을 가를 사직 '백투백' 홈경기가 시작된다.KCC와 소노는 9일 오후 2시와 10일 오후 4시 30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3·4차전을 연달아 치른다. 원래 11일 예정이던 4차전이 사직체육관 대관 사정으로 하루 앞당겨지며 '백투백' 일정이 만들어졌다.원정 1·2차전을 모두 완승한 KCC가 홈에서도 흐름을 이어가면 4승 무패 싹쓸이 우승을 완성한다. 반대로 소노가 반격에 성공하면 5차전은 고양 소노아레나로 향하며, 시리즈가 길어질 경우 6차전은 사직, 7차전은 다시 소노아레나에서 열린다. KCC는 부산 연고 이전 뒤 두 번
농구
'FA 시장 최대어' 여자농구 강이슬, 우리은행과 연간 4억 2천만원에 4년계약
여자프로농구(WKBL) 대표 슈터 강이슬이 아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는다.우리은행은 8일 2025-2026시즌 청주 KB 우승을 이끈 강이슬과 4년 연 총액 4억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이번 시장 최대어로 꼽혔다.국가대표 강이슬은 세 시즌 연속 리그 3점 슛 1위의 정상급 슈터다. 올 시즌 29경기 평균 32분 53초를 뛰며 15.6점·6.6리바운드, 3점 슛 경기당 2.4개·성공률 35.8%를 기록했다.강이슬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KB에 감사드린다. 새 팀의 목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구
tvN 스포츠(tvN SPORTS) X 라코스테(LACOSTE) ‘비기너스 오픈 2026’ 성황리에 종료
동일 라코스테(대표 박신하)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 tvN 스포츠(tvN SPORTS) X 라코스테 ‘비기너스 오픈 2026 (BEGINNERS OPEN 2026)’이 지난 4월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3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한 ‘비기너스 오픈’은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아마추어 복식 대회로 올해는 남성·여성·혼성 복식 각 63팀씩 총 189팀(378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모집 오픈 직후 단 5초 만에 전 슬롯이 마감되어 테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테니스 스포츠맨십으로 가득했던 이틀 간의 여정을 마쳤다.우승팀에게는 롤랑 가로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8] 당구에서 왜 영어 ‘object ball’을 ‘적구(的球)’라고 말할까
당구장에서 가장 흔하게 들리는 말이 ‘수구(手球)’와 ‘적구(的球)’이다. 득점이 모두 둘에 의해서 좌우되기 때문이다. 수구는 ‘손 수(手)’와 ‘공 구(球)’의 합성어로 ‘손으로 조작하는 공’, 다시 말해 플레이어가 직접 다루는 공이라는 의미이다. 일본에서는 영어 ‘큐볼(cue ball)을 ‘手玉(てだま, 테다마)’라고 불렀는데, 이 표현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한자음을 따라 수구(手球)라는 말로 자리 잡았다. (본 코너 1777회 ‘당구에서 왜 ‘큐볼’이라 말할까‘ 참조)적구라는 말은 한자어로 ‘과녁 적(的)’과 ‘공 구(球)’를 쓴다. ‘표적이 되는 공’이라는 뜻이다. 영어 ‘object ball’을 일본식 한자어로 옮긴 표현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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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우승확률' 손에 쥔 KCC, 소노꺾고 챔프전 2연승...허웅·최준용 54점 합작
KCC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며 통산 6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KCC는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에서 고양 소노를 96-78로 제압했다. 정규리그 6위로 챔프전에 진출한 첫 팀이 된 KCC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했다. 역대 챔프전 1·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은 14차례 중 12차례 우승을 차지해 85.7%의 확률을 자랑했다.경기 초반부터 KCC가 흐름을 잡았다. 끈끈한 수비로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를 묶은 가운데 외곽 3점 슛 6개를 꽂아 넣으며 1쿼터에만 31점을 쏟아냈다. 최준용이 3점 슛 3개 포함 13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소노는 이재도(8점 4어시스트
농구
한국 역도 대표팀, 박혜정·송영환 등 11명 아시아선수권 출격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 11명이 202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인도로 떠난다.대한역도연맹은 7일 대표팀이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대회 개최지인 인도 간디나가르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역도연맹(AWF)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남자부에서는 전해준(79㎏), 이성원·조대희(88㎏), 김유신(94㎏), 송영환(110㎏ 이상급) 등 5명이 출격하고, 여자부에서는 간판 박혜정(86㎏ 이상급)을 비롯해 정혜담(53㎏)·안시성(63㎏)·윤호진(69㎏)·김이슬(77㎏)·장현주(86㎏) 등 6명이 바벨을 든다.한편 2027년 아시아역도선수권 개최지인 전주시 관계자들도 홍보단으로 동행해 차기 대회 도시를 알리는 프레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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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용산고 100점대 대승…연맹회장기 8강 안착
신한은행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16강전에서 경복고와 용산고가 나란히 100점대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경복고는 7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배재고와의 경기에서 104-52로 압승했다. 송영훈이 27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쌍둥이 형제인 윤지훈(25점)과 윤지원(16점)도 맹활약했다. 경복고는 천안쌍용고를 82-54로 꺾은 광신방송예술고와 8강에서 맞붙는다.용산고 역시 삼일고를 상대로 102-50의 대승을 거뒀다. 이승준과 곽건우가 나란히 18점을 기록했고, 배대범도 16점을 보태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용산고는 부산중앙고를 110-85로 제압한 전주고와 4강 진출을 다툰다.여고부 예선에서는 화봉고,
농구
한국 여자바둑, 한·중 빅5 대항전서 3승 2패 승리
한국 여자바둑이 중국과의 랭킹 1∼5위 대항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한국은 6일 막을 내린 "情가네 心가네 한·중 여자 빅5 대항전"에서 3승 2패로 중국을 따돌렸다. 양국 랭킹 1∼5위가 같은 순위끼리 맞붙는 방식이었다.2일 최정 9단이 탕자원 7단을 불계로 꺾고, 3일 김은지 9단이 저우훙위 7단에 흑 4집반승을 더해 2-0으로 앞섰다. 4일 오유진 9단이 위즈윙 8단에 반집패했지만, 5일 한국기원 소속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이 루민취안 7단을 막판 역전으로 잡아 승리를 확정했다. 6일 김채영 9단은 우이밍 7단에 4집반패해 최종 3-2.㈜인포벨 후원의 이번 대회 제한 시간은 누적 30분, 추가 30초. 우승상금 없이 승자 500만원, 패자 2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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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PO 4강 2차전서 미네소타에 38점 차 완승...1승 1패 균형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38점 차 완승으로 서부 콘퍼런스 4강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샌안토니오는 7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2차전에서 133-95로 승리, 시리즈 1승 1패를 만들었다. 1차전 102-104 석패를 한 경기 만에 설욕했다.이날은 1983년 덴버 너기츠를 145-105로 꺾은 이래 샌안토니오의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 경기였다. 야투 50%·3점슛 16개로 화력을 쏟아냈고, 수비도 전반 미네소타를 35점에 묶었다. 빅토르 웸반야마(19점·15리바운드)와 스테폰 캐슬(21점)이 앞장섰고, 1차전 주역 앤서니 에드워즈는 무릎 부상 여파로 24분 12득점
농구
프로당구 PBA SK렌터카 해체...인수 협상 결렬
프로당구(PBA) 팀리그 원년 멤버 SK렌터카가 해체된다.프로당구협회(PBA)는 7일 SK렌터카 해체와 2026-2027 팀리그 드래프트 연기(6일→14일)를 발표했다. SK렌터카 인수 후 잔류를 논의하던 기업과 협상이 결렬돼 6일 드래프트가 돌연 취소된 데 따른 조치다. 협회는 제10구단을 개막 전까지 직접 꾸려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한다.해체로 강동궁·조건휘·강지은·조예은과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히다 오리에(일본) 등이 지명 가능 명단에 올랐다. 9개 구단은 11일까지 보호·방출 명단을 제출하고, 협회는 같은 날 드래프트 대상자 명단을 공개한다.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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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의 SI칼럼] 경색된 남북 스포츠문화 교류에 거는 기대
"정권의 변화나 상황의 부침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합니다."최근 유소년 대표팀의 북한 개최 대회 참여 등의 내용을 담은 남북체육교류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국회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일성이다. 허 의원의 이번 입법 시도는 국내외 정치적 또는 군사적 현안 등에 휘둘려 '촉진'과 '중단'을 반복 중인 남북 민간 교류의 한계를 극복해 보자는 취지로 읽힌다. 북한 쪽 분위기도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북한의 여자 축구팀이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북한 스포츠 팀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23년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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