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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스롱, LPBA 챔피언십 32강 나란히 진출...양강 체제 굳건
LPBA 올 시즌 쌍두마차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64강을 무난히 돌파했다.29일 오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LPBA 64강전에서 김가영은 이다정을 25-18(22이닝)로 물리쳤다. 초반 4-5로 뒤지던 김가영은 8이닝 하이런 5점으로 9-5 역전에 성공한 뒤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스롱은 강유진과 12-11 접전을 펼치다 16이닝 6점 연속득점으로 20-12로 격차를 벌렸고, 18이닝 만에 25-12 승리를 완성했다.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최보람을 25-13(14이닝)로 꺾으며 애버리지 1.786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김세연(휴온스)은 김보름을 상대로 17이닝 하이런 12점을 작성하며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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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세계주니어3쿠션 공동 3위...한국팀은 17회 연속 메달
상동고부설방통고 김도현이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9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김도현은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은 2007년 김행직 우승 이후 팬데믹 중단 기간(2020~2021년)을 빼고 17개 대회 연속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기록을 이어갔다.김도현은 28일 4강전에서 멕시코 우발도 산체스와 30이닝 혈투 끝에 39-40으로 석패했다. 그는 "세계선수권 데뷔전에서 메달을 땄지만 결승행이 무산돼 아쉽다"며 "다음번엔 꼭 정상에 서겠다"고 다짐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 5명을 파견했다. 최연소 출전자 김현우(칠보중)는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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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마라토너 남기룡의 삶을 조명한 책 ‘사’ 발간… 기념 북 토크 콘서트 개최
일제강점기, 조국의 이름조차 마음껏 부를 수 없던 시대에 일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 최고 육상 명문고등학교인 'Y'자가 새겨진 양정고보(현 양정고등학교)의 운동복을 입고 온몸으로 조선인임으로 드러낸 마라토너 남기룡의 삶을 담은 책 ‘사’가 발간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북 토크 콘서트가 지난 20일 오후 1시에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故 남기룡의 혼을 올리는 예식인 ‘초혼’에서 손녀인 남하린 아나운서(박경랑류춤 전수장학생)가 영남교방청춤 명무인 스승 박경랑에게 사사 받은 대북을 쳐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GIST(광주과학기술원) 안창욱 교수팀의 AI 기술인 'Conv
일반
[특별 기고] 마라토너 손기정 이야기②
1936년 베를린 올림픽. 10만 관중의 환호 속에서 한 청년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2시간 29분 19초 2, 세계 신기록이었다. 그의 질주는 한순간의 기적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고통과 집념의 결실이었다. 작은 고무신으로 시작한 뜀박질신발이 닳아 못 신게 되자 어머니는 여성용 작은 고무신을 내주었다. 손기정은 고무신이 달리기를 막으려는 의도임을 알았지만, 끈으로 발을 묶고 집과 학교 사이를 달렸다. 학교에서는 맨발로 훈련을 이어갔다. 어느 날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하던 손기정 앞에 어머니가 나타났다. 마을 사람들로부터 “네 아들이 달리기를 잘한다”는 말을 들은 뒤, 정말 그런지 확인하려 몰래 찾아온 것
일반
중부대·인하대, 1일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 놓고 격돌한다
중부대와 인하대가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중부대는 29일 충남 중부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준결승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공수 양면에 걸친 안정된 플레이로 세트스코어 3-0(25-18, 27-25, 25-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중부대는 김민철(16득점)과 전유석(12득점), 김준성(12득점), 최진우(10득점)가 고르게 활약했다.인하대도 이날 인천 인하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4강전에서 한양대학교를 3-1(25-18 20-25 25-22 29-27)로 물리쳤다. 인하대는 윤경이 서브 득점 2개,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39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용재(10득점)와 김정환(6득점)이 뒤를 받쳤다.중부대와 인하대는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60] 북한은 왜 ‘유일팀’이라 말할까
남북한은 1991년 2월1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남북단일팀 구성하는 합의서에 서명을 했다. 당시 취재기자로 현장을 지켜봤던 필자는 남북한이 전격적인 단일팀 구성에 합의할 때 깜짝 놀랐다. 분단 반세기만에, 남북체육회담 시작 30여년만에 최초로 역사적인 남북 스포츠 단일팀의 꿈이 실현됐기 때문이다. 코리아 탁구 단일팀은 1991년 4월29일 일본 지바의 닛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9연패에 도전하는 중국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우승했다. 축구 단일팀은 1991년 6월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
일반
도마 전설 양학선 은퇴 "2012 런던 금메달 레전드 내려놓다"
한국 체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양학선이 선수복을 벗었다.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것이다.2012 런던 올림픽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은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도 도마 2연패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하지만 2014년 이후 햄스트링 통증과 아킬레스건 수술로 내리막을 걸었고, 2016 리우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난도 5.6점의 '양학선' 기술은 그의 이름을 단 도마 최고난도 기술로 남았다. 대한체조협회는 공로패로 그의 업적을 기렸다.은퇴식 직후 종목별 결승 도마에 출전한 양학선은 동메달을 따내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했다. 아
일반
'20대 유망주 활약' 박정현·조예은, LPBA PPQ서 완승행진
PBA 팀 리그 활약 중인 20대 유망주들이 여자프로당구 LPBA PPQ(1차 예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PQ에서 박정현(하림)이 정수현을 25-6으로 완파했다. 10이닝부터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박정현은 24이닝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조예은(SK렌터카)은 한은세를 24-9(28이닝)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이정연을 22-8(32이닝)로 제압하며 PQ(2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김보름은 하이런 8점을 바탕으로 이효제를 25-6(18이닝)으로 압도하며 애버리지 1.389를 기록해 PPQ 전체 1위에 올랐다.용현지(웰컴저축은행)는 아쉬웠다. 최지영과 25이닝 동안 20-20 접
일반
허윤서,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 1위...7년 연속 태극마크 유력
아티스틱스위밍 간판 허윤서(성균관대)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7연속 국가대표 발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28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년도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허윤서는 69.0221점으로 출전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듀엣 4위와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허윤서는 2020년부터 7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이 확실시된다.이번 선발전은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실시됐다. 연맹은 곧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최종 대표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선수단은 내달 중순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일반
이도현, 서울 세계선수권 볼더링 동메달...대회 2관왕 달성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또 다른 메달을 목에 걸었다.28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벌어진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볼더링 남자부 결승에서 이도현은 84.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안라쿠 소라토(일본·99.2점)가 1위, 메즈디 샬크(프랑스·84.5점)가 2위를 기록했다.26일 리드 남자부에서 한국 남자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이도현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2관왕에 올랐다. 볼더링 동메달은 2023년 베른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시상대 등극이다.결승에서 이도현은 1∼3번 과제를 완등했으나 4번 과제에서 실패했다. 같은
일반
'개인 최고 랭킹 달성' 이은혜, ITF 인천오픈 준우승...298위 안팎 상승
2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코트에서 이은혜(355위·NH농협은행)가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에서 히비노 나오(200위·일본)에게 0-2(5-7, 6-7)로 패했다.W100 등급 대회 정상을 노렸던 이은혜는 2016년 세계 56위까지 올랐던 베테랑 히비노의 벽을 넘지 못했다.이번 준우승으로 이은혜는 세계랭킹 298위 안팎으로 상승하며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일반
'14년 만의 시범경기' DB, 삼성 77-69 제압...앨런슨 30점 맹활약으로 첫 승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77-69로 꺾으며 KBL 오픈 매치 데이 첫 승을 거뒀다. 지난주 수원 KT에 69-85로 패했던 DB는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를 1승 1패로 마쳤다. 삼성은 지난 21일 서울 SK 패배에 이어 시범경기 2연패를 당했다. 3쿼터 중반 이선 알바노의 연속 득점과 헨리 앨런슨의 외곽포로 달아난 DB는 막판 앤드류 니콜슨의 3점슛 연타를 허용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앨런슨이 30점으로 폭발했고, 알바노는 2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니콜슨 20득점 10리바운드, 이대성 19득점으로 분전했다. 대구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현대모비스를 95-82로 제압했다. 전날 창원 LG에 패했던 한국가스공사는 3점슛 27개
농구
'남녀부 모두 세계 1위' 이탈리아 배구의 완전 정복...불가리아 3-1 제압, 세계남자배구선수권 2연패 달성
28일 필리핀 파사이시티에서 이탈리아 남자배구대표팀이 불가리아를 세트스코어 3-1(25-21, 25-17, 17-25, 25-10)로 꺾고 2025 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 2연패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2위 이탈리아는 2022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9위 불가리아는 1970년 자국 대회 이후 55년 만의 결승 진출에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탈리아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유리 로마노(22점), 마티아 보톨로(18점), 알레산드로 미켈레토(11점)가 합작 51득점을 올리며 1-2세트를 연속으로 따냈다. 강한 서브로 불가리아 리시브를 흔들며 세트스코어 2-0 리드를 구축했다. 불가리아는 3세트에서 알레산다르 니콜로프의 23점 분전으로 25-17 승
배구
김원호-서승재,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우승...올해 8번째 트로피 들어올려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홈 무대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코리아오픈을 제패했다.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두 선수는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를 2-0(21-16, 23-21)으로 물리쳤다.1게임에서는 초반 리드를 내준 뒤 9-9 동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3천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김원호-서승재 조는 16-16 동점 상황부터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게임을 가져갔다.2게임에서도 8-11로 뒤진 상황에서 5점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막판 두 번의 듀스 접전을 거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서승재는 라켓을 던지고 코트에 누워 기
일반
'안방에서 쓴맛' 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야마구치에 0-2 패배...올해 8번째 우승 좌절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홈팬들 앞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28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에게 0-2(18-21 13-21)로 무릎을 꿇었다. 올해 야마구치를 상대로 한 첫 패배였다.상대전적은 14승 15패로 야마구치가 앞서게 됐다. 최근 3차례 연속 승리를 거뒀던 안세영이었지만 이날은 달랐다.비 오는 일요일 오후, 3천여 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벌어진 경기에서 안세영은 경기 시작부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1게임 초반 2-2 동점 이후 연속 실수로 주도권을 내줬고, 17-17까지 추격했으나 조급한 공격이 실책으로 이어지며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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