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비드는 이날 휴스턴 로키츠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맹장염 진단을 받아 즉시 수술을 진행했다. 닉 너스 감독은 "전날 연습 때까지는 괜찮았으나 새벽부터 상태가 나빠졌다"며 "엠비드가 무사히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올 시즌 38경기에서 평균 26.9점·7.7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엠비드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휴스턴에 102-113으로 패해 동부 8위(43승 37패)에 머물렀고, 6위 애틀랜타에 2경기 차로 뒤처졌다.
정규리그 2경기(인디애나·밀워키)를 남긴 필라델피아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쳐야 PO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플레이인은 14일(현지시간) 7·8위 결정전, 15일 9·10위 결정전으로 진행된다. 너스 감독은 "프로답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재 전력 안에서 최선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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