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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침묵' 45세 비너스, 20세 케베도에 완패...세계 1위 출신 10연패 치욕

2026-04-22 18:26

비너스 윌리엄스. / 사진=연합뉴스
비너스 윌리엄스. / 사진=연합뉴스
전직 세계 1위 비너스 윌리엄스(45·479위·미국)가 9개월째 10연패에 빠졌다.

윌리엄스는 21일(현지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마드리드오픈 1회전서 카이틀린 케베도(20·140위·스페인)에 0-2(2-6 4-6)로 졌다. 지난해 7월 워싱턴오픈 이후 승리가 끊겼고, WTA 랭킹 출범(1975년) 이래 '세계 1위 경험자' 10연패는 최초다.

2000~2008년 윔블던 5회·US오픈 2회 제패자 윌리엄스는 올 호주오픈서 메이저 통산 95번째(최다) 출전을 썼다. 케베도가 태어나기 전 윌리엄스가 딴 메이저 타이틀만 6개다.

2022년 은퇴한 동생 세리나도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 도핑 감시 대상 재등록으로 복귀 자격을 확보했으나 공식 복귀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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