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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임 의혹 수사 속도...경찰, 전력강화위원 소환 조사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축구협회 등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련자 소환에 나서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전력강화위는 감독 후보를 검토해 이사회에 추천하는 기구로, A씨는 2024년 홍 전 감독을 1순위로 추천할 당시 참여했다. 경찰은 선임 절차와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같은 날 경찰은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회장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김순환 사무총장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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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권경원, 시즌 첫 골로 안양 승리 견인...K리그1 17R MVP 선정
수비수 권경원(FC안양)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발표했다.권경원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전반 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테우스의 크로스를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한 그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이 경기는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안양 골키퍼 김정훈은 8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세 번째 무실점 경기에 힘을 보탰다.베스트 팀은 포항 스틸러스가 차지했다. 포항은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원정에서 두 경기 연속 3득점을 올리며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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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안양, 182㎝ 왼발잡이 카메룬 공격수 블레이즈 영입
K리그1 FC안양이 카메룬 출신 공격수 블레이즈 로익 차게(26·등록명 블레이즈)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키 182㎝의 왼발잡이인 블레이즈는 중앙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며 측면도 소화할 수 있다. 구단은 그에 대해 탄탄한 신체 조건과 적극적인 움직임, 골문 앞 결정력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피게이렌시를 비롯해 플라날치나, 이타부나, 헤아우-RR 등을 거쳤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알 푸자이라를 지나 2024년 알바니아 1부리그 AF 엘바사니에 입단하며 유럽에 진출했다.엘바사니에서는 두 시즌간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2025-2026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 나서 9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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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네덜란드 리그 314경기 소화한 수비수 바커 영입...후반기 뒷문 보강
K리그1 FC안양이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대니 바커를 영입해 후반기 수비진을 보강했다고 13일 밝혔다.ADO 덴하흐 유소년팀 출신인 바커는 2013년 프로에 데뷔한 뒤 덴하흐, 로다 JC, NAC 브레다, SC 텔스타 등 자국 리그에서만 뛰며 1·2부 통산 31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텔스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이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47년 만에 1부 리그(에레디비시)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네덜란드 U-18부터 U-19, U-21까지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쳤다.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지만 수비형·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안정적인 수비 조율과 빌드업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입단 절차를 마치고 선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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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스 김예건과 정식 프로 계약...구단 최초 고교 재학 중 전환
K리그1 전북 현대가 유스팀 전주영생고 소속 미드필더 김예건(17)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다.전북 구단은 13일 지난 7일 김예건과 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등록을 마쳤다며, 고등학교 재학 중 준프로에서 정식 프로로 전환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훈, 김준홍, 강상윤 등은 졸업을 앞둔 이듬해 1월에 정식 계약으로 전환되는 것이 관례였다.속도는 실력이 뒷받침했다. 올해 3월 준프로 계약 후 N팀에서 K3리그에 데뷔한 그는 11경기 3골을 터뜨렸고, 6월 중순 A팀에 합류했다. 지난 4일 강원FC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11일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데뷔골까지 신고했다.구단은 이번 전환을 유스 시스템과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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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 1위로 뽑혔다' FC서울 손정범, 맨시티 상대할 팀 K리그 영플레이어 선정
신인이 세계적인 강호를 상대할 기회를 얻었다. FC서울의 미드필더 손정범이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을 팀 K리그의 영플레이어로 발탁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다음 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맨시티전에 나설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로 손정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추천한 22세 이하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팬 투표로 가려졌다. 손정범은 32.7%의 득표율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그는 올 시즌 데뷔한 신인이다. 서울 산하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오른 2007년생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정교한 패스와 뛰어난 오프 더 볼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막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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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두 골 모두 취소' 대전, 제주와 0-0 무승부...승점 1점에 그쳤다
두 차례나 골망을 흔들고도 웃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SK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대전은 7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특히 주민규가 전반과 후반에 걸쳐 두 골을 넣고도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 처리되며 아쉬움을 남겼다.전반부터 대전이 몰아쳤다. 이명재와 서진수의 슈팅으로 기세를 올린 대전은 전반 17분 서진수의 슛이 막히며 나온 리바운드를 주민규가 밀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이다. 제주도 권기민의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양 팀 골키퍼의 선방 속에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볼 점유율은 대전이 75%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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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벤투'?…한국 축구, 과거 회귀론 경계해야
최근 대한민국 축구계를 둘러싼 여론 한구석에서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클린스만 전 감독 시절의 전술적 방임과 홍명보 감독의 전술 부재를 지켜본 축구팬들 사이에서 "차라리 파울루 벤투 시절이 나았다"라며 그의 복귀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일명 '벤투 향수병'이다. 시스템과 뚝심으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일궈낸 벤투의 '안정감'이 그리운 것은 당연한 심리일지 모른다. 하지만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의 벤투로의 복귀는 명백한 퇴행이자 과거로의 회귀일 뿐이다.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에 주도적인 '빌드업 축구'의 뼈대를 심었지만, 동시에 뚜렷한 한계를 노출한 지도자였다. 상대와 상황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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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효·구성윤 선방쇼에 골문 잠겼다...서울-강원 0-0 무승부
K리그1 선두 FC서울과 돌풍의 강원FC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나란히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3연승을 달리던 두 팀 모두 연승이 끊겼다.서울은 승점 36(11승 3무 3패)으로 2위 전북(승점 29)과 격차를 7로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반면 울산과 전북을 연파하며 '빅클럽 사냥'에 나섰던 강원은 서울의 벽에 막혀 4연승에 실패했다. 2021년 11월 이후 이어진 강원의 서울 원정 무승 징크스는 10경기(4무 6패)로 늘었다. 다만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이어가며 승점 28로 3위를 지켰다.경기를 지배한 건 두 수문장이었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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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가뭄 제주, 유럽 누빈 '해결사' 아이아스 영입...최전방 고민 덜었다
골 가뭄에 시달리던 K리그1 제주SK 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아이아스(29)를 영입해 최전방 고민을 덜었다. 제주 구단은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아이아스를 데려왔다고 12일 밝혔다. 등번호는 9번이다.영입 배경은 뚜렷하다. 제주는 올 시즌 K리그1 16경기에서 17실점의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도 14득점에 그쳐 승수를 쌓지 못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찾아낸 해답이 아이아스였다.브라질 폰치프레타 유소년팀 출신인 그는 스페인 그라나다B, 잉글랜드 왓퍼드 U-23, 발렌시아 2군, 미국 올랜도 시티, 포르투갈 모레이렌스 등을 거쳤다. 발렌시아 2군 시절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친분을 쌓기도 했다.두각을 드러낸 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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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서 빠진다...임오경 의원 신청 철회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하루 만에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두 선수를 신청했던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철회하면서다.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이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더 나은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문체위는 9일 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점검하는 청문회 개최를 의결하고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을 확정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임 의원 신청으로 '월드컵 경기성과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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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격돌...선두 서울 vs 돌풍 강원, 4연승 걸린 승부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이 정면충돌한다. K리그1 선두 FC서울과 돌풍의 강원FC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두 팀 모두 4연승이 걸린 승부다.선두를 지키려는 서울은 월드컵 휴식기 후 인천을 1-0으로 꺾으며 승점 35(11승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2위 울산, 3위 강원과는 승점 8차로 여유롭게 앞선다.올 시즌 서울의 힘은 달라진 공수 밸런스다. 지난 시즌 50득점·52실점이던 팀이 올해는 28득점·12실점으로 균형을 갖췄다. 손정범과 바베츠의 전진 패스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득점 루트가 위력을 발휘하고, 김진수·로스·야잔·최준의 4백도 안정적이다.맞상대 강원의 기세도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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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월드컵 탈락 재차 사과...22일 청문회 출석 뜻 밝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거듭된 사과도 함께 내놨다.홍 감독은 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국민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며 사과했다. 그는 청문회가 열린다면 월드컵 결과를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감독인 자신이 서야 할 자리라고 밝혔다.같은 날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는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22일 청문회 개최를 확정하면서 홍 감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홍 감독은 결과에 대한 책임이 오롯이 감독인 자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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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22일 축구협회 청문회 개최...정몽규·홍명보 증인석에 세운다
대한축구협회를 겨눈 국회 청문회가 22일 열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며 이같이 결정했다.이재정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감독 선임 절차와 협회 운영 실태 전반의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정상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여당 간사 이정문 의원도 체육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바로 세우는 개혁을 문체위가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의 명단도 확정됐다. 증인에는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이용수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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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 북한 대표 출신 리영직 영입...중원·수비 경쟁력 강화
이색 이력의 베테랑이 K리그1 광주FC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는 9일 북한 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5)을 영입해 중원과 수비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키 187㎝의 리영직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중앙 수비도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그의 축구 인생은 일본에서 대부분 펼쳐졌다. 2013년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나가사키, 도쿄 베르디, FC 류큐 등을 거치며 10년 넘게 일본 무대를 누볐다. J리그 통산 261경기에서 20골 8도움을 남겼다.K리그와의 인연은 2024년 FC안양에서 시작됐다. 입단 첫 시즌 K리그2 29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북한 국가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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