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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어린 U-21 일본에 패배...한국 U-23, 결승 문턱에서 좌절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0년 태국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4강에 올랐으나 3·4위전으로 밀렸다. 2028년 LA 올림픽을 대비해 U-21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은 8강전 대비 선발을 대폭 교체하며 한국을 압박했다. 한국은 전반 내내 수세에 몰렸다. 전반 슈팅 수 1-10의 절대 열세 속에 결국 전반 36분 실점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가노 슈토의 헤더를 골키퍼 홍성민이 쳐냈으나 흘러나온 공을 고이즈미 가이토가 밀어넣었다. 전반 26분 강성진 프리킥을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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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에게 처맞았다' 2살 어린 일본에 완패한 韓 축구, 손흥민 은퇴하면 '30년 암흑기' 될 수도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20일 "지난 20년 동안 한일 야구 실력 차는 잔혹할 정도로 벌어져 있다"고 지적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015년 제1회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던 기억을 끝으로, 이후 벌어진 일본과의 국가대표 맞대결에서 굴욕적인 10연패를 당했다. 지난 해 11월에 치러진 평가전에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11연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는 간신히 피할 수 있었으나, 한때 숙명의 라이벌이라 불리며 서로를 견제하던 양국 간의 실력 격차는 이제 부정할 수 없을 만큼 현저하게 벌어진 상태다. 풀카운트는 20년 전인 2006년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당시 일본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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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월드컵 모의고사...유럽 예선 조 1위 직행 오스트리아가 상대
한국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평가전 상대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한국이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한국 남자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는 현지시간 3월 31일 오후 8시 45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랄프 랑니크 감독(독일)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는 FIFA 랭킹 24위로 한국(22위)보다 두 계단 낮다. 하지만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루마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했다. 1998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의 월드컵이다. 주요 선수로는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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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연맹, 2025년 수입 508억원 공시...중계권 136억 '최다', 전년 대비 51억 증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일 2025년 항목별 수입·지출 결산서를 공개했다.총수입은 508억6천5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51억1천160만원 늘었다. 항목별로는 중계권(136억7천700만원)이 가장 많았고, 체육진흥투표권(129억2천900만원), 기타 사업비(88억100만원), 공식 후원금(71억3천300만원) 순이다.지출은 506억1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71억5천602만원 증가했다. 광고·마케팅 비용이 255억9천600만원으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결산 손익은 2억5천500만원이다.이번 결산서에는 자회사 '더스카이케이'와 '맥스포츠미디어'의 지분법 적용 투자 손익이 미반영됐으며, 해당 내용이 포함된 최종 결산서는 3월 중 수정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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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최재영 전 대건고 감독 유소년 디렉터 선임
FC안양이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안양은 20일 최재영 전 대건고 감독을 유소년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디렉터는 U-12부터 U-18까지 산하 유소년팀의 훈련 방향, 지도자 교육, 선수 성장 로드맵 전반을 총괄한다. 2012년 인천남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최 디렉터는 2013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U-12 코치를 거쳐 U-18(대건고)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대건고에서 2024년 K리그 U-17 챔피언십과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2025년 K리그 U-18 챔피언십과 문체부 장관배 준우승 등 성과를 냈다. 구단은 "결과가 아닌 '성장' 중심의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량과 인성을 함께 발전시키는 지도자"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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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비수 김원준 2년 재계약 후 창원FC로 임대...K3서 실전 경험 쌓는다
K리그1 첫 시즌을 앞둔 부천FC가 센터백 김원준(21)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뒤 K3리그 창원FC로 임대 보냈다고 20일 발표했다.188cm 장신의 왼발잡이 중앙수비수 김원준은 동아대 진학 후 센터백으로 전향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부천에 입단해 11월 23일 화성FC전에서 프로 데뷔 무대를 밟았다.이영민 감독은 "피지컬과 왼발 빌드업이 뛰어난 선수지만 경험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실전에서 성장해 복귀하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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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22위 유지...세네갈 12위·모로코 8위 역대 최고
한국이 새해 첫 FIFA 랭킹에서 22위를 지켰다. FIFA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과 같은 2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A매치를 치르지 않아 포인트(1,599.45점)도 그대로다. 한국은 지난해 10월부터 2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19위)과 이란(20위)에 이어 세 번째다. 일본은 한 계단 하락했고 이란은 변동이 없었다. 6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멕시코는 한 계단 내린 16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 계단 오른 60위를 기록했다. 상위권 변동은 없었다. 스페인이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프랑스·잉글랜드·브라질·포르투갈·네덜란드가 2~7위를 유지했다. 2025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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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안양, 이창용 3년 연속 주장 선임...부주장엔 김동진·한가람·토마스
FC안양이 19일 2026시즌 주장으로 이창용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부주장에는 김동진, 한가람, 토마스가 이름을 올렸다.K리그 통산 301경기 출전 베테랑 이창용은 2023년 여름부터 주장을 맡아 올 시즌까지 이어가며 구단 역사상 최장 기간 주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이창용은 "고참, 어린 선수들과 함께 시즌 마지막까지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K리그 통산 298경기 출전 베테랑 김동진은 2024시즌부터 3년 연속 부주장을 맡는다. 한가람도 2024년 합류 후 2년 연속 부주장에 선임됐다.지난 시즌 합류한 토마스는 38경기 중 37경기에 출전하며 신뢰를 얻어 새롭게 부주장에 발탁됐다. 토마스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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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30일 군산서 개막...62개 팀 13일간 열전
유소년 축구스타 등용문인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19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회는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와 서울SCFCU15의 경기를 시작으로 13일간 진행된다. 전국 중등부 62개 팀이 예선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대회는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한 군산 출신 고 채금석(1904~1995) 선생을 기리며 매년 군산에서 개최된다. 모든 경기는 전북축구협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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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2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슈퍼컵 예매·생중계...전북 vs 대전 격돌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다음 달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한 전북 현대와 리그 준우승으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세운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는다.K리그 슈퍼컵은 리그 우승팀과 컵대회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한 해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20년 만에 재개된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예매부터 생중계까지 제공한다.총상금은 3억원이며 우승팀에게 2억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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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한일전이 있어?' 이겨도 본전, 져도 치명타라니...한국 U23, U21 일본과 불편한 준결승전 치러
한국 U23 대표팀이 20일 일본과 U23 아시안컵 4강전을 펼친다.이번 한일전은 시작부터 불공평하다. 전력 차 때문이 아니다. 연령 때문이다.한국은 정연령에 가까운 U23 전력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일본은 사실상 U21 중심의 팀을 꾸렸다. 규정 위반은 아니다. 하지만 이 선택 하나로 경기의 해석 구조는 완전히 기울었다.일본은 이미 명분을 확보했다. 세대 교체, LA 올림픽 대비, 경험 축적.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일본은 과정을 말할 수 있다. 반면 한국은 다르다. 이기면 당연한 승리, 지면 그 즉시 평가가 바뀐다. 패배가 아니라 망신이 된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실력 싸움 이전에 프레임 싸움이다.더 불편한 건 일본의 완성도다. U21이라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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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4강 대진 확정...한국은 '숙적' 일본과 한판, 중국은 베트남과 격돌
한국과 중국이 8강을 돌파하며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이민성호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호주와의 8강전에서 백가온(부산)의 선제골과 신민하(강원)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숙적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또 다른 4강 대진은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과 중국으로 결정됐다. 중국은 17일 우즈베키스탄과 120분 혈투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기며 대회 사상 첫 4강에 올랐다.중국은 볼점유율 29%, 슈팅 6개(유효 슈팅 0개)로 크게 밀렸지만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버텼다. 골키퍼 리하오가 우즈베키스탄의 28개 슈팅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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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이 맞았다, 선수가 성장했다...이민성 감독이 밝힌 호주전 승인
한국 U-23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꺾었다. 전반 21분 백가온(포항)의 논스톱 발리슛 선제골과 후반 43분 신민하(강원)의 코너킥 헤딩 결승골로 6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조별리그에서 기대 이하 경기력으로 비판받던 팀이 반전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버텨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승인으로는 전술과 선수들의 성장을 꼽았다. "호주의 뒷공간과 미드필드 압박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한 그는 "선제골 후 수비라인을 너무 내려 실수가 나온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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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변화로 반전' 이민성호, 호주 2-1 격파로 6년 만에 4강...일본과 결승 티켓 다툰다
조별리그 졸전에서 벗어났다. 한국 U-23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눌렀다. 2020년 태국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연속 8강에서 멈췄던 한계를 돌파했다. 이민성 감독은 조별리그(4-4-2)와 다른 4-5-1 전열을 꺼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교체 출전에 그쳤던 백가온(부산)을 원톱에 배치하고, 김용학·강민준·장석환 등 4명을 새로 선발 명단에 넣었다. 전술 변화가 빛을 발했다. 전반 21분 이현용(수원FC)이 하프라인 뒤에서 띄워준 롱패스를 백가온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발리로 연결해 골대를 갈랐다. 이번 대회 첫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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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박항서 준우승, 2026년 김상식 4강...베트남 아시안컵 계보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AFC U-23 아시안컵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8강전에서 UAE를 연장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2018년 중국 대회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당시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베트남은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연장 패배를 당했다. 이번에는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24년 5월 베트남 사령탑에 오른 김 감독은 동남아시아선수권(미쓰비시컵), AFF U-23 챔피언십, SEA게임까지 3개 대회를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3전 전승(요르단 2-0, 키르기스스탄 2-1, 사우디 1-0)으로 A조 1위에 올랐다. 8강에서 B조 2위 UAE와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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