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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원 팀' 서울, 10년 만의 우승 이끈 4인방...클리말라 16골·정승원 8골 7도움·구성윤 선방률 1위
10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선 FC서울의 우승은 최전방부터 골문까지 빈틈없는 '원 팀'이 만들어낸 결과였다.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을 확정한 서울은 공격수 클리말라(28), 미드필더 정승원(29), 주장 김진수(34), 골키퍼 구성윤(32)이 각자 자리에서 제 몫을 다했다.◇ 부상 딛고 일어선 클리말라지난해 여름 합류해 부상으로 4경기만 뛰었던 클리말라는 올해 완전히 살아났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김기동 감독의 전방 압박을 이끄는 '육각형 스트라이커'로 거듭나 30경기 1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우승과 함께 득점왕도 노린다. 야고와 득점 동률이지만 출전 시간에서 밀려 2위다. 그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서울은 2번밖에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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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선방' 구성윤이 지켰다...FC서울, 강원과 1-1 비기고 10년 만에 K리그1 우승
강원FC와 1-1로 비긴 FC서울이 2위 울산 HD의 무승부로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라운드 최종 33라운드에서 승점 67(20승 7무 6패)을 쌓았다. 같은 시간 울산(승점 50)이 포항과 비기며 역전 가능성이 사라져, 파이널 라운드와 관계없이 정상에 올랐다. 안양 LG 시절을 포함해 통산 7번째,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이다.초반엔 강한 압박의 강원이 몰아붙였다. 전반 36분 역습에서 페널티 지역 안의 김대원을 김진수가 몸을 던진 태클로 막았고, 흐른 공을 찬 최병찬의 슛은 골키퍼 구성윤이 막았다. 44분 김대원의 중거리 슛도 구성윤이 쳐냈다.전반 추가시간엔 온필드 리뷰 끝에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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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0분 루빅손 극장골' 대전, 빗속 김천 원정 2-1 신승...3위로 파이널A 진출, 이정택·디오고 부상은 변수
빗 속 혈투 속에서 극적인 극장골로 이겼다.대전하나시티즌은 10월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6 K리그1 33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디오고와 경기 종료 직전 중거리 슛으로 극장골을 기록한 루빅손은 수훈갑이었다.다만 군 제대후 복귀전을 치른 센터백 이정택과 선제골을 기록한 디오고가 부상으로 교체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선발 출전은 김천에서는 안준수(GK)-박진성-김민규-변준수-민경현-김인균-이강현-박태준-홍윤상-강민규-이상헌이 나섰다.대전에서는 이창근(GK)-이명재-안톤-이정택-김문환-강윤성-김봉수-서진수-김준범-엄원상-주민규가 선발로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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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동 감독의 간절함...서울, 강원 이기면 10년 만의 K리그1 우승 확정
"오늘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눈앞에 둔 FC서울 김기동 감독은 두 손을 꽉 쥔 채 같은 말을 두 번 되풀이했다.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정규라운드 최종전인 33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66으로 2위 울산(50점)에 16점 앞선 서울은 이기면 파이널 라운드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지더라도 울산이 포항에 패하면 정상에 오른다.경기 전 김 감독은 감정이 메마른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웃었고, 평소보다 더 긴장하진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오늘 꼭 결정짓고 싶다고 털어놨다. 구단의 우승 행사 준비에 선수들이 들뜬 듯해 자신이라도 차분하게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고 했다.우승하면 안양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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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그 분' 손흥민, 루비콘강 건넜나?'…라커룸 봉합으로 해결될 사태 아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내분이 결국 국회 국정감사장까지 올라왔다. 주장 손흥민을 둘러싼 갈등설과 선수단 리더십 논란이 공개적으로 제기되면서 대표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지난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연욱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회장 직무대행에게 일부 선수들이 손흥민을 이름 대신 '7번'이나 '그분'으로 부른다는 주장을 거론했다. 김민재·황인범·황희찬 등 이른바 1996년생 선수들을 둘러싼 갈등설과 대표팀 운영에 대한 불만도 도마 위에 올랐다.이 직무대행은 선수들이 대표팀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라커룸 내에서 일어난 일은 라커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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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11월 도하서 사우디·카타르와 평가전...아시안컵 리허설
사우디아라비아 정세 불안으로 장소를 옮긴 축구대표팀이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 카타르와 아시안컵 대비 평가전을 치른다.대표팀은 11월 13일 오후 11시 30분 사우디, 17일 오후 11시 카타르와 맞붙는다. 당초 내년 1월 아시안컵 개최국인 사우디에서 경기를 추진했지만 현지 정세를 고려해 도하로 바꿨다. 중동 적응과 전술, 조직력 점검이 목적이다.한국은 사우디(55위)와 5승 9무 5패로 팽팽하다. 2024년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선 1-1 뒤 승부차기로 이겼다. 카타르(60위)엔 6승 2무 3패로 앞서며, 2020년 11월 친선전에서도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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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골 동률' 야고 vs 클리말라, 2골 차 무고사까지...K리그1 득점왕 3파전 안갯속
16골로 동률을 이룬 야고(울산·브라질)와 클리말라(서울·폴란드), 2골 차로 뒤쫓는 무고사(인천·몬테네그로)가 K리그1 득점왕을 놓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24일 3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까지 팀당 6경기가 남은 가운데, 10골 이상 8명 중 이동경(11골)과 김대원(10골)을 뺀 6명이 외국인이다. 2024년 무고사, 2025년 싸박에 이어 3년 연속 외국인 득점왕이 유력하다.득점이 같으면 출전 경기와 시간이 적은 선수가 앞서는 규정에 따라 25경기(1천742분)의 야고가 29경기(2천454분)의 클리말라보다 위에 있다. 왼발이 날카로운 야고는 유효슈팅도 51개로 클리말라(43개)보다 많고, 최근 2경기 3골을 넣었다.지난해 여름 합류해 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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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7번·그분으로?' 대표팀 불화설, 국감 도마
대표팀 선수들이 주장 손흥민을 ‘7번', '그분'이라 부른다는 말까지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21일 국회 문체위 국감에서 대표팀 불화설과 리더십 문제를 꺼내 축구협회의 방관을 질타했다.정 의원은 증인 이용수 협회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에게 손흥민(LAFC)의 이름조차 꺼내기 껄끄러울 만큼 팀워크가 무너진 것 아니냐고 물었다. 베네수엘라전 뒤 공격진의 수비 가담을 직격한 김민재(뮌헨)와 리더십 문제를 짐작하게 한 황인범(포르투)의 인터뷰 영상도 보여줬다. 우즈베키스탄전 뒤 김민재·황인범·황희찬(샬케) 등 1996년생들의 '대표팀 은퇴 소동'도 짚었다.이 부회장은 간략히 보고받았다면서도 라커룸 일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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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동메달 효과' 여자축구, FIFA 랭킹 17위로 40개월 만에 최고...11년 만에 꺾은 중국도 추월
아시안게임 동메달이 랭킹 상승으로 이어졌다. FIFA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10월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6월보다 2계단 오른 17위에 올랐다. 2023년 6월 이후 40개월 만의 최고 순위로, 아시아에선 일본(5위), 북한(12위), 호주(15위)에 이어 네 번째다. 16위에서 18위로 밀린 중국도 제쳤다. 역대 최고는 2019년 3월의 14위다.신상우호는 이달 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에 0-2로 졌지만 3·4위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어 8년 만의 동메달을 땄다. 중국전 승리는 11년 만이다. 연령 제한이 없는 여자축구는 A매치로 인정돼 랭킹에 반영됐다.1위 스페인부터 미국, 독일, 잉글랜드, 일본까지 5위권은 그대로다. 올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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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난타전' 전북, 제주 3-2 꺾고 3위 도약...티아고 2골
빗속 난타전 끝에 제주 SK FC를 3-2로 꺾은 전북 현대가 5경기 만에 승리하며 3위로 올라섰다.전북은 18일 홈 32라운드 승리로 승점 47을 쌓아 인천과 비긴 강원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두 팀은 7위 인천과 4점 차로 벌려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강원은 4위로 내려갔고, 2연패의 제주(46점)는 6위로 밀렸다.전북은 전반 32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티아고가 헤더로 넣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VAR로 얻은 페널티킥을 네게바에게 내줬다. 후반 2분 이영재의 프리킥을 김영빈이 머리로 받아 다시 앞섰고, 후반 15분 이승우의 패스를 티아고가 마무리했다. 이영재는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추가시간 네게바에게 또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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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현 동점·야고 역전' 울산, 부천 2-1 꺾고 2년 만의 파이널A 확정…서울 조기 우승은 한 라운드 연기
울산 HD가 연패를 끊고 2년 만에 파이널A로 돌아왔다. 동시에 FC서울의 조기 우승 확정도 한 라운드 미뤄졌다. 울산은 17일 홈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에서 부천FC에 0-1로 끌려가다 후반 이진현과 야고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2연패에서 벗어난 울산은 15승 5무 12패(승점 50)로 2위를 지켰고, 32라운드를 남긴 3위 강원·4위 제주(이상 승점 46)와 4점 차를 만들었다. 스플릿 전 두 경기를 남긴 7위 인천(승점 42)과는 8점 차여서 파이널A행도 확정했다. 리그 4연패에 도전하다 파이널B로 떨어져 9위에 그쳤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었다. 부천전 통산 3전 전승이다.승점 4만 더하면 우승하는 선두 서울(65점)은 18일 김천을 꺾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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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도전"...주목할 선수 선정
AFC가 2027 아시안컵에서 주목할 한국 선수로 주장 손흥민(34·LAFC)을 꼽으며, 이번 대회가 그의 마지막 아시안컵 도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AFC는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대표팀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이 한국 남자 최다인 A매치 59골을 쌓으며 아시아 축구의 위대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1960년 이후 첫 우승을 향한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손흥민은 2023년 카타르 대회까지 4회 연속 출전했지만 2015년 호주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AFC는 아시안컵에선 아쉬움이 컸지만 클럽 무대에선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경력을 쌓았다며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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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싶으면 하라, 아니라면 갈등설부터 정리하라'…김민재·황희찬·황인범, 더는 어정쩡하게 넘어갈 수 없다, 모레노의 11월 선택은?
대표팀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을 둘러싼 은퇴설과 선수단 내부 갈등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선수들은 앞으로 대표팀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그리고 모레노 감독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은퇴할 생각이 있다면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면 된다. 반대로 대표팀에서 계속 뛰겠다면 은퇴설에 대한 혼란부터 정리하고, 선수단 내부에 갈등이 있다면 그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한다. 은퇴설이 사실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측만 이어지는 것은 선수들에게도, 대표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더 중요한 것은 갈등 의혹을 어정쩡하게 덮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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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황인범,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우에다와 경쟁
지난해 수상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인범(포르투)이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릴)와 함께 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 3명에 나란히 올랐다.AFC는 16일 19개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아시아 밖에서 뛰는 회원국 선수에게 주는 이 상은 한국 선수 중 손흥민이 4차례, 김민재와 이강인이 한 차례씩 받았다.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하는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의 챔피언스리그와 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탠 뒤 아틀레티코로 옮겼다. 페예노르트에서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은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으로 2-1 승리를 이끌었다.여자선수상 후보엔 수원FC 위민을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린 김혜리가 맥나마라(호주),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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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3골 맹활약' 서울 골잡이 클리말, 9월 이달의 선수상
9월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FC서울 클리말라(28·폴란드)가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처음 받았다.프로축구연맹은 15일 클리말라가 합산 점수 38.60점으로 이탈로(제주·27.55점), 이명재(대전), 이유현(강원)을 제쳤다고 밝혔다. 처음 후보에 올라 곧바로 수상까지 했다. 이 상은 기술위원회 투표(60%)에 팬 투표(25%)와 게임 이용자 투표(15%)를 더해 정한다.득점 2위(14골)의 클리말라는 27~30라운드 4경기에 모두 나서 29라운드 전북전 멀티골 등 3골을 넣었다. 트로피와 상금을 받고, 남은 시즌 유니폼에 수상 패치를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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