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은 24일(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DFB 포칼 결승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완파했다. 2019-2020시즌 이후 6시즌 만의 정상 복귀이자 역대 최다 21번째 우승으로, 분데스리가까지 평정한 뮌헨은 도메스틱 더블도 달성했다.
뮌헨은 리그 30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조기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컵 결승에서도 같은 상대를 제물로 삼았다.
볼점유율 64.4%-35.6%로 앞선 뮌헨은 0-0이던 후반 10분 올리세의 오른쪽 크로스를 케인이 다이빙 헤더로 받아 균형을 깼다. 이 골로 뮌헨은 포칼 6경기 연속 득점(10골)도 채웠다.
후반 35분 골대를 맞고 나온 슈팅 직후 디아스의 패스로 추가골을 꽂은 케인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까지 성공시켜 해트트릭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61호골(리그 36·포칼 10·슈퍼컵 1·UCL 14)로 프로 통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도 새로 썼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 없이 벤치에서 우승을 지켜봤다. 두 번째 트로피를 챙긴 김민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 캠프 중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합류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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